04년 11월 가을 중앙에서 멍라오스와 비슷하게 허리와 어깨 부상이 완치가
안된 상태로 참가해서 얻은 처참한 패배를 가슴에 새기면서 이번 동계훈련만큼은 부상 없이
열심히 훈련해서 동아마라톤에 멋지게 도전 해보리라 다짐에 다짐을 하다보니
왠지 허전해서 시골 불알 친구들 네 놈을 불러다 놓고 부어라 마셔라
밤새도록 술을 퍼마시면서 나의 동아 출전기를 태동 시켰다.
12월 1일 일일훈련계획 주간수정훈련계획 일일최저체중 월별그래프작성 등을
세밀하게 짜고 훈련에 들어갔다.
그러다 12월 7일 개띠클럽에 가입도 하고 12월 20일쯤 클럽 하고싶은 글에
"섭쓰리 하고싶고, 맹훈련하련다!"고 글을 올리니
우리의 날카로운 카오스 넌지시 한마디를 던진다.
한 마디로 요약하면 "키가170cm, 체중이 75Kg이상에선 꿈도 꾸지 말아라,
언덕훈련 인터벌보다도 체중감량이 최우선이라 생각한다!"고?.
정말이지 95kg에서 75kg으로 감량에 한계에 부닥친 나에게
카오스에 정확하고 날카로운 진단이 머리에 그대로 쏙 들어온다.
와~~, 3여년동안 20kg을 뺏는데 안 움직이는 10kg을 더 빼라고!
그래 곧바로 얼굴을 한번도 본적은 없지만
급한 마음에 카오스에게 전화를 거니 이 자슥(사부?) 자기 간 까지 다 빼줄 태세이다.
결론은 "하루 15km이상을 매일 매일 Lsd로 달려라"고 한다,
그래 나는 한술 더 떠서 "하루 18km이상은 달리마", 각오하고
그 날 이 후로 실천에 들어갔다.
일주일 중 6일은 뛰고 하루는 휴식!
그리하여 매월 한 달에 470km이상을 달리니 체중이 6Kg이상은 빠졌다.
이에 흥겨워 계속 50여일 을 가까이 훈련을 하니 꼭 10Kg이 빠졌다.
체중계에 올라가니 50일전 75Kg에서 65Kg으로....!
어떤 때는 간식을 먹다가 체중이 늘 것을 생각하니
도저히 목으로 못 넘기고 뱉어 버린적도 여러 번 있었다.
우선은 몸이 가벼우니 장거리에 대한 두려움도 자연스레 없어진다.
물론 3개월 동안 한 달에 장거리 LSD 40km이상을 4회 이상은 뛰었던 것 같다
세달동안 정확히 13번 뛰었다.
운동하면서 또한 아킬이 우리카페에 올린 "Sub-3 달성을 위한 분석"이라는
예리하고 날카롭게 분석한 자료도 많은 도움이 되었던 것 같다.
구간 별 아킬식 분석기록시간표와 30km통과 시 2시간 5분대 성공률, 6분대 성공률,
7분대 실패율, 전에 내 기록을 보니 거의가 2시간 10_13분대로는
불가가 확실시 된다고 생각하니 그저 허무(희망사항) 그 자체였다.
또한 우리 클럽에 영원한 섭쓰리 선배 카오스 바커스 마이너에 구간별 기록을
대비하여 보니 아킬이 분석한 이 자료는 완전히 박사 논문 AAA급이다.
해서 결론은 체중감량과 더불어 속도훈련 병행이라는 답이 곧바로 나온다.
그리하여 1주일에 2회 이상 10km를 37-39분대에 근접하도록 죽어라 뛰었고,
매일 집 거실에서 오전 10여분에 배 복근단련 훈련(누어서 머리들고 자전거 타기 300개 이상)과
양손에 3kg에 아령을 들고 20분간 제자리 뛰기를 겸해서....,
또한 마이너의 섬세하고 자상한 뼈대있는 말들과
마지막 동아 전날까지도 무조건 팬티+반 팔 티만 입으라고 보이지 않는 으름장을 논다.
춥다고 두꺼운 긴 팔 상의를 입으면 섭쓰리를 못하니까 알아서 하라고~~~.
a-18 날씨는 엄청 추운데?,
어쩌나 썬배님이 벗으라니 벗을 수밖에,
그리하여 대회 당일 롱 타이즈와 긴 팔 티 모두 벗고 초반 벌벌 떨면서 대회에 임했다.
A그룹 속에서 둘러보니 맥초이 마이너 해돋이 꼭달이 ....몇 명이 보인다,
그저 반갑기만 하다.
드디어 Start 축포와 동시에 3시간 페머를 50여m 뒤에서 쫓아가라는 카오스 사부에
가르침을 상기하면서 10km쯤 쫓아갔다.
10km 통과 기록 42분 왠지 컨디션이 그런 대로 좋다보니 사부에 대한 반항이 생긴다.
그래 별무리도 없을 것 같아서 페머를 추월해서 13km쯤 가니
악발이와 무무가 다정스레 달리고 있다,
이렇게 반가울 수가!, 합류해서 가니 그렇게 편할 수가 없다,
20km쯤 가니 섭쓰리 계획보다 2분 정도 빠른 1시간 22분대 2분 정도 빠른 시간대다.
셋이서 아직까지는 가볍게 빠른 Lsd기분으로 달리고 있었다.
와~ 이 상태로 제발 오바 걸리지 말고, 다리에 쥐가 생기지 말고
그 꿈에 그리던 Sub-3를 무무와 함께 할 수만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상상하면서 23km쯤 가다가 뒤돌아보니 3시간 페머가 후방 1km이상 뒤에 있고
우리 셋은 흔들림 없이 달렸다.
옆에 있는 악발 주장도 엄청 든든하기만 하다,
페이스가 빠르다!, 느리다 조금만 더 힘을!, 내리막에선 달리면 오바 걸린다!....,
간간이 뼈대있는 말만을 내 던진다.
나 역시도 전에 내리막에선 늘 죽도록 달리는 편이었는데.
악발이 야는 말이 완전 거꾸로 내?
그러면서 이 페이스로만 가면 섭쓰리는 확신할 수 있다고 힘을 불어 주면서....,
23-24km쯤 가니 그 성질 어데 가랴?
개인 페머하는 악발이와 무무를 뒤로하고 약간에 속도를 올려보았다.
30km통과 기록을 보니 2시간 2분대!,
예상기록 보다 3분 정도 빠름에도 아직은 힘은 충분한 것 같다,
나머지 거리12km, 남은 시간 58분!
얼굴엔 이제야 실낱같은 희망이 스친다.
제발 쥐만 안 오길 바라면서 그래도 불안을 안고 달렸다.
40km까지는 빠른 Lsd로 가자.
그리고 40km를 지나서는 멋지게 스퍼트 하리라. 다짐을 하면서...,
정말이지 오늘만큼은 나의 날인 양 컨디션이 이렇게 추운 날씨임에도
왜 이렇게 시원하기까지 한지? 그야말로 최상이다.
40km를 달렸음에도 두 달 전 체중이 75Kg에서 65Kg까지 떨어져서 달리니
무릎과 발목에는 이상하리 만치 피로도 그리 크게 오지 않는 것 같았다.
카오스에 "체중감량 충고"가 고맙다는 생각이 불현듯이 스친다.
그래 40km까지는 제발 건방떨지 말고 페이스 유지하면서 달리자 다짐하면서
40km쯤 오니 통과 기록이 2시간 47분대, 남은 거리2km, 남은 시간 13분,
환희에 물결이 서서히 달구어 진다.
이젠 됐다는 느낌과 더불어 남은 2km스퍼트 한번 해보자는 용기가 솟구친다.
주로 변 시민들에게도 뭔가 보여 주리라고 스퍼를 시작했다.
km당 3분 52초 페이스로 나머지 2km를 장식했다.
전에 가지고 있던 3시간 09분에서 2시간 56분 22초 골인!.
기록도 기록이려니와 드디어 섭쓰리를 해냈다는 성취감과 그저 떨림으로 처음에는 아무생각도
없고 그래도 아버지라고 애들과 한 약속도 있어 속으로 크게 외쳐 보았다
"애들아 아빠가 드디어 해냈다!".
이번 동마 Sub-3는 58친구들이 있었기에 이리 여유 있게 가능했던 것 같다.
서로 같은 해 태어나 같이 마라톤을 한다는 것만으로 서로 얼굴을 모름에도
정보와 용기를 조금이라도 더 줄려고 하는 끈끈함이 있었기에
나의 섭쓰리도 가능했다고 확신한다.
다시 한번 58개띠 친구들에게 감사하고
이 영광 58친구들에게 돌리고 싶다.
전에 승희 말처럼 내가 작년에 제일 성공한 것은
58개띠 클럽에 발을 디딘 것이라는 마음은 아직도 갖고 있다.
58개띠 클럽친구들아 정말 고마웠다!
친구들 모두가 기록을 떠나 언제나 건강하고 즐거운 1년 365일이 되길
두 손 모아 빌어본다!!!.
* 작로표 뱀 꼬리 하나: 뒤풀이에서 만난 천당 갔다온 앙따, 비아 이하 60여명에 친구들아
그저 얼굴들 보는 것만으로 모두가 그렇게 반가울 수가 없었다.
첫댓글허무강! 먼저 그 어렵다는 꿈의 기록달성 썹ㅡ3달성을 진심으로 싸나이 우정으로 깊히 축하 드린다.기록 달성을 위해 그 많은 너의 인고의 세월이 있었구나?뒷풀이때 너와의 만남 정말 반가웠다.덕분에 친구들과의 좋은 추억들을 듬뿍 안구 광주까지 잘 왔다.정말 정녕 우리들은 허물없는 정겨운친구들 이란게 자랑스러웠다
무강아! 섭3 축하한다. 대단한 결심으로 이루어 냈구나. 난 너에 비하면 아직 멀었다는 생각이 드는구나. 나도 악발이와 15km까지 바로 뒤에 갔었는데 못봤구나. 난아직도 다리가 아파 지금도 병원신세를 지고 있어. 앞으로 몸관리 잘해서 춘천에서 다시 한번 도전해 보련다. 무강아 다시한번 축하한다. 58개띠 화이팅.
무강아 ! 네글보니 어느 섭-3주자들의 글보다 감동의 파도가 내 온 전신을 휘감는다..정말 고생많았구나.좋은 지침으로 누구라도 도전할 수 있는 분위기인듯하다.섭-3하고 안하고의 문제보다 과정이 정말 소중하고 아름답고 처절하다..이제 목표를 이루었다고 자만하지말고 즐달하자,,글 좋았다,전주에서 만나자..
첫댓글 허무강! 먼저 그 어렵다는 꿈의 기록달성 썹ㅡ3달성을 진심으로 싸나이 우정으로 깊히 축하 드린다.기록 달성을 위해 그 많은 너의 인고의 세월이 있었구나?뒷풀이때 너와의 만남 정말 반가웠다.덕분에 친구들과의 좋은 추억들을 듬뿍 안구 광주까지 잘 왔다.정말 정녕 우리들은 허물없는 정겨운친구들 이란게 자랑스러웠다
허무강의 썹-3 달성에는 58맹장들의 1:1 개인과외지도가 있었구나 ! 근데 그넘들이 왜 난 지도 안해주는겨 ?
썹~3 진심으로축하한다....월 450키로 이상 정말대단하다,,,
원장님 이제 좀 찌셔야죠... 수고했다... ^^~~
인내와 끈기의 결정체다... 아침시간에 네글 읽고 있자니 왠지 눈꼬리가 시리다..흠..
가입한지 5일만에 술 한잔하고 "개자슥들아"서운하다며 글 올리던 때가 엊그제 인것 같은데 ㅋㅋㅋ,허무강친구!!대단하다,장하다,수고했다,섭수리마을로 이사간것 축하한다.왕축하한다^^만나서 반가웠고
체계적인 훈련, 친구들의 훈수를 겸손히 받아 들인 결과다 .진심으로 축하한다. 섭3 기념으로 뒤풀이 2차 치킨 + 맥주 정말 잘 먹었다 ( 섭수리 하면 한턱 쏠라고, 천안 땅 한귀퉁이 팔아 왔다네. ㅋㅋ)
정말 성실하게 노력한 결과구나.너의 의지력과 58멍들의 애정이 만든 환상적인 열매에 다시 한 번 박수 보낸다.
징한늠 ... 2개월에 10kg 감량에 부단한 너의 뼈를 깍는 고통의 결과라고 본다 . 다시 하번 썹 3 축하하고 네글을 읽으니 감동이 밀려온다 허무강 힘 !!
24km지점에서 너를 보았다 달리는 모습이 너무 활기차더라 수고했다 다 노력의 결과지 우연은 아니다..이제 푹좀 쉬고 잘 먹어라~~
허무 강아 축하 한다 ㅉㅉㅉㅉㅉㅉㅉㅉㅉ
성실한 노력으로 정직한 마라톤에서 Sub3을 달성한 네게 찬사의 박수를 보낸다.
지독한 넘!!! 역시 섭수리는 연습부터 뭔가 달라...쌉쓸선배말을 수렴하고, 체계적 훈련의 결실이다...멋진 넘 !!!
진심으로 축하하고 존경한다. 대단한 준비와 정성이 만들어낸 결과구나. 난 아무것도 모르고 니옆에 있었으니 얼마나 우스웠겠노? 이번에 좋은 경험이 되었다. 잠시나마 함께 해서 즐거웠다. 더욱 건강하거라.
꿈은 이뤄진다~!!. 그저 놀라울 따름이다. 이글 나의 달리기 지침으로 삼을께..
정말 대단하다.인간승리다.58개띠의 영광이다.징한 넘~~ 어케 생겼는지 함 보고잡다.
달맞이고개 넘을때 체중이야기에 섭3의 꿈이 있었구나. 진심으로 축하한다. 감량에 자신없어 섭3 안할란다. 이제 즐달하자꾸나.
쑥스럽다. 한것도 없는데. 친구들의 경험을 잘 수용한 너 자신의 승리다. 이제 우울하게 살지말고 68kg 정도로 살좀찌워라.
축하! 축하! 정말 축하한다. 멋진 노력의 결과이리라....
축하한다.훌륭하다.멋지다. 뼈를 깎아내는 고통을 참아낸 결과이구나. (난 그런 고통을 참을 자신이 없다.)
정말 정말 장하다.체중을 그렇게 뺄 수가 있다니.......고생했다.이젠 뱉지말고 삼켜라~ㅎㅎ
무강아 축하 한다. 섭쓰리 어케 대충하는게 아니라는걸 새삼느끼고 그동안 너의 피나는 노력에 결과임을 존경한다.
정말 장하다. 다시한번 축하한다.
다시 한번더... 축하한다
그날 골인점 에서 네 얼굴 보니 무척 상기된표정이 지금도 눈에 선하구나. 축하 한다는 악수만 나누고 헤어져 미안했었다. 다시한번 축하한다. 욕봤다.
무강아 목표달성한것 정말 축하한다 너희 노력의 결실에 찬사를 보낸다.
허무강 썹쓰리 등극 축하한다~~ 그리구 윗동네로만 뛰러 가지말구 가끔 아랫동네로두 놀러와라!!!
다시한번 축하한다. 그만큼 노력했으니 당연한 결실이리라. 푹쉬면서 몸조리 잘해라.(술 넘 마시지 말고). 전주에서 또보자.
마침내 해냈구나. 술실력만 대단한줄 알았더니 ... 역시 주력이 주력이야. 축하 축하한다.
무강아! 섭3 축하한다. 대단한 결심으로 이루어 냈구나. 난 너에 비하면 아직 멀었다는 생각이 드는구나. 나도 악발이와 15km까지 바로 뒤에 갔었는데 못봤구나. 난아직도 다리가 아파 지금도 병원신세를 지고 있어. 앞으로 몸관리 잘해서 춘천에서 다시 한번 도전해 보련다. 무강아 다시한번 축하한다. 58개띠 화이팅.
뒷풀이에서 기쁨으로 충만된 너의 환한 얼굴모습이 아직도 기억에 생생하구나.모쪼록 그 모습이 영원하길 바란다.천안에서 번개 함 쳐라
허무강아~~~~대단하다 난 언제 그 꿈을 이르려나.....그자 막걸리 먹는 생각만 하고 있으니..
축하한다. 끈기와 노력에 찬사를 보낸다.
각고의 결실이었군. 지도받은 것 그대로 후진양성에 힘써라, 예를 들면 썹포리가서 짐도 안풀은 무쇠다리하나 잘 키워서 섭수리로 이사시키든지...그러면 더 시끄러워지려나? ㅎㅎ
허무강 썹쓸 왕 축하한다. 근데..당겨도 넘 많이 당겼더라. 조금씩 당기는 맛이 더 좋은데...
이걸보니 나도한번은 해보고싶다.이글과 여러 친구들의 도움을 받고싶다.
허리 무릅 강한 허무강아 진심으로 축카한다... 그거 내한테 좀갈쳐주라............................... 진땡으로 왕축하
무강아 ! 네글보니 어느 섭-3주자들의 글보다 감동의 파도가 내 온 전신을 휘감는다..정말 고생많았구나.좋은 지침으로 누구라도 도전할 수 있는 분위기인듯하다.섭-3하고 안하고의 문제보다 과정이 정말 소중하고 아름답고 처절하다..이제 목표를 이루었다고 자만하지말고 즐달하자,,글 좋았다,전주에서 만나자..
추카한다 허무강~~
좋은 게시물이네요. 스크랩 해갈게요~^^
축! 같이 하니까 이뤄지네. 나는 혼자하니 이 모양인가 벼.
그래! 넌해내리라 믿었다. 정말 수고했다, 이젠 즐기면서 달리는 전사가되기를 바란다.^^
아니가, 다시한번 축하한다. 정말 대단하다. 항상 넉넉하게 웃는 얼굴에 그런 강한 의지가 담겨 있었구나~ 올 가을이 기대된다.
우와~~ 허무강 정말 축하한다.. 지난번 계족산에서 너를 첨 봤을 때.. 20키로 뺐다며 앞으로 10키로 더 빼서 동마때 썹3 할 생각이라는 이야기를 들었을 때가 엊그제 같은데... 목표달성을 했구나.. 대단하다.. 다시 한 번 더... 축하한다.. 감동받았다...
무강아 다시한번더 축하한다^^ 너의 그 힘이 항상 보기 좋았다 글고 다음에 더 좋은 날이 잇길바란다^^전주에서 보자^^
대단한 일을 일구어 냈구나. 감동 그자체다. 수고많았다. 축하한다.
불굴의 도전정신 .강인한 정신력..모두 보여준것같다 .다시한번 축하한다
허무강! 섭3를 다시한번 축하한다. 그 열정으로 사업에도 성공이 있길^^
이글을 읽고나니 감탄과 존경심만 생기네....!!! 증말 축축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