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니얼 브라이언과 CT.com 와의 인터뷰 주요 내용.
1. GQ.com와의 인터뷰에서 바쁜 스케쥴 때문에 잔부상을 치료할 시간이 없다고 말했는데?
- 뭐 지금 상황에서 별로 아픈 곳은 없다. 가끔 잔부상에 시달릴 땐 잠을 못 잘 때가 있다.
2. 좀 괴롭지 않은가?
- 아침 6시에 일어나 다음 경기 장소를 위해 비행기 타러 간다는 게 좀 어렵다. 잠에서 일어나는 것이 힘들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동 할 때 괴롭지는 않다. 난 이를 즐긴다.
3. WWE PPV 오버 더 리밋에서 열린 CM 펑크와의 경기 전에, 펑크가 인터뷰를 통해, 빈스 맥맨 WWE 회장이 아마 10년 전, 펑크와 대니얼의 메인 이벤트 경기를 상상이나 했을 것인가에 대해 이야기 했었는데…
- 1년 전, 그가 그런 말을 한 적이 있었다. ‘대니얼 브라이언이 PPV에서 WWE 챔피언십을? 말도 안돼~ 거기에 상대는 CM 펑크라구? 말도 안돼~’ 하하하하~ 이 날이 올 때 까지 10년 정도를 예상했는데, 조금 더 걸리긴 했다.
4. 당신의 캐릭터에 대해 다른 레슬러들과 이야기를 하는가?
- 별로… 많이 이야기 하는 사람은 윌리엄 리걸이다. 어렸을 때부터 내 멘토셨기 때문이다. TV에 맞게 내 경기 스타일을 적응시키는게 어렵다. 카메라 앵글에 맞게 레슬링을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5. 당신의 목표는 무엇인가?
- 정확한 목표는 없다. 그냥 즐기고 싶다. 난 레슬링을 사랑하기에, 레슬링을 하고 있다. 계속 이를 즐기는게 목표다. 열정을 잃는 것이 싫다.
팝스타, 스맥다운! 방문
- 락밴드 스매싱 펌킨스의 프론트맨이자 ‘레지스탕스 프로 레슬링’의 오너 빌리 코건이 지난 스맥다운! 녹화 현장에 방문했다. 레지스탕스 프로 레슬링 소속 레슬러 존 스카일러가 이 날 라이백과 상대하기도 했다.
코건은 원래부터 레슬링의 광팬이며, 과거 ECW에 모습을 여러 번 드러낸 바 있다.
(사진/ 나탈리아와 함께 한 코건)
- 크리스 제리코와 그의 밴드 포지가 오는 8월 30일 뉴욕에 있는 그래머시 씨어터에서 공연을 가질 예정.
- 최근 WWE 수련생 헤드 트레이너 자리가 탐 프리차드 (TNA에 있는 브루스 프리차드의 형제)에서 빌 디못 (과거 WCW에서 휴 모러스로 활약하며 US 타이틀 획득)로 교체되었는데, 이는 수련생 관리 등에 집중하고 있는 트리플 H의 의중이 반영된 것이라는 내부 분위기.
한편, 디못 자신도 프리차드의 자리에 본인이 기용된 것에 놀라는 눈치라고 한다.
한국 프로레슬링, 다시 기지개!?
한국의 프로레슬링 단체 PWF (Pro Wrestling Fit, https://www.facebook.com/ProWrestlingFit)이 역사 깊은 단체이자, 전세계 프로레슬링의 뿌리라고 할 수 있는 NWA 연맹에 가입한다.
NWA (내셔널 레슬링 얼라이언스, National Wrestling Alliance ), 이하 NWA는 1948년 발촉된 프로레슬링 단체들의 연맹으로 WWE , WCW , ECW , TNA가 모두 NWA를 거쳐가면서 성장해나갔다.
PWF는 NWA내 한국 대표로, PWF-NWA KOREA라는 이름으로 새로운 성장의 기회를 맞이했다. 한편, PWF의 오너이자 대표 레슬러 김남석 선수는 최근 프로레슬링 팟캐스트 ‘나는 레슬러다 (https://www.facebook.com/iamthewrestler)’의 진행자로도 활약하며, 주목을 받고 있다.
- 관련뉴스 http://www.wikitree.co.kr/main/news_view.php?id=696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