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스위스라 3000만원 넘으니 비용이 높아서 진입 장벽이 있는데 우리나라에서 시행하는데 비용높으면 막 가난한 사람은 존엄하게 죽지도 못하냐고 난리나고 그렇게 비용이 낮춰진다면… 가능성 있다고 봐 솔직히 죽을 고통을 견디면서라도 살고 싶은 사람도 있는데 완치 가능성은 없고 병원비만 깨진다면 주위에서 눈치를 안 줄 수 있나
어차피 존엄사 조건 까다롭고, 단순 질병으로는 할 수 없는 일임. 다른 영상들 보면 오히려 저기 가입해서 희망이 생겼다고 함. 마지막 보류는 남아있고, 고통없이 죽을 수 있겠구나 싶어서..그리고 가족들이랑 친구들과 인사 나누고 본인을 정리하는 거임..난 저게 더 인권을 보장해주는거라 생각하는데ㅋㅋ 병적인 통증과 팔다리 못움직여서 누워만 있는 삶을 우리는 살아본적 없어서 부작용을 얘기하지만 제도를 잘 만든다면 충분히 필요하다고 생각함..
첫댓글 슬퍼.ㅜ
우리나라도 존엄사 본인이 선택하게해줘 고통스러운것도 싫고 살 확률도 없는데 남은 가족 힘들게 하기 싫어 죽을 때 만큼은 내가 선택해서 가고싶어..
너무슬프다..ㅜㅜ
진짜 해방을 이루게 하는 죽음이네..
적어도...말기암 같은 불치병 수준의 진단서 있으면, 여러차례 증명 거쳐서(이혼 보류기간 있듯이...) 허해주면 좋겠어
에혀
우리 할머니도 항암치료 중단한 췌장암 4기인데.. 고통없앨 방법이 필요하다 진짜..
행복하셨을거같아
죽을때 진짜 고통스럽게 죽긴함… 의사말로는 마지막고통은 뇌호르몬 분비로 고통이 느껴지진 않다던대, 보는 입장에선 고통에서 해방시켜주는것도 나쁘진 않겠구나 싶더라
우리나라도 제발 생존 가능성 낮거나 고통이 극심한 병+본인 사전 신청 하에 치매까지 넣어서 제발 존엄사 도입해줬으면 좋겠음...
과학 의료 기술이 이렇게 발전했는데 아직도 인간이 죽으려면 그토록 지난한 시간을 견뎌야하는게 말이나되냐구
제발 도입해
엄마가 그런다면 너무 슬프고 한편으론 서운하고 미안하고 보내고싶지 않고 땡깡부리고싶지만 너무 사랑해서 원하는대로 해드릴거같음..
죽는게 낫다고 생각하시는 정도의 고통인데 자식들 욕심아닌 욕심에 억지로 사시는 분들 꽤 되더라..누굴탓하겠어..
따님 입장으로 읽게돼서 너무 슬프다..ㅠㅠ..
나도 엄마가 원한다면 그렇게 해줄거같아…
고통을 끝내는 거지 죽고 싶은 게 아닌데 방법이 죽는 거 밖에 없다면… ㅠㅠㅠ
마지막엔 존엄에서 오는 자기확신과 행복감을 느끼셨을것같다는 생각... 병도 고통도 자의가 아니였지만 존엄한 죽음만이 자의셨을테니까...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난 진짜 내가 불치병걸리면 확실한 진단 나오자마자 준비할거임... 고통받으면서 살아서 뭐해
내 가족이어도 몇년을 고통받다 병원에서 눈감는거보느니 마지막에 스위스 여행겸 가서 마지막으로 예쁜 풍경 눈에 담고 가면 훨씬 홀가분하게 보내줄수있을듯
존엄사게시물올라오면 원하는 여시들이 많은데 만약 한다고하면 거의 죽을병이나 노령 대상일텐데.. 가족포함 주변인들이 높은확률로 눈치주지않을까..애기들 보험 없는이유가 부모들이 사고로 위장하고 살해할까봐란 말이 있는 나란데 뭐 이말은 진짜인지가짜진 모르겠음 하튼 울나라에 존엄사 생기면 노년우울증 하늘찌르거임
지금은 스위스라 3000만원 넘으니 비용이 높아서 진입 장벽이 있는데 우리나라에서 시행하는데 비용높으면 막 가난한 사람은 존엄하게 죽지도 못하냐고 난리나고 그렇게 비용이 낮춰진다면… 가능성 있다고 봐 솔직히 죽을 고통을 견디면서라도 살고 싶은 사람도 있는데 완치 가능성은 없고 병원비만 깨진다면 주위에서 눈치를 안 줄 수 있나
ㅁㅈ...
눈치주지 않을 사회풍조나 죽음의지의 진의를 가릴 수 있는 수단과 제도를 만들 고민을 미리 해둬야지 부작용 우려된다고 정작용 못쓰게 하면 안된다고 생각해 ㅠㅠ
고통에서 해방할 권리를 줘라
왜 큰돈 들여서 해외가서 죽게하냐
존엄사는 반드시 필요해
편히 쉬시길.........ㅠㅠ
어차피 존엄사 조건 까다롭고, 단순 질병으로는 할 수 없는 일임. 다른 영상들 보면 오히려 저기 가입해서 희망이 생겼다고 함. 마지막 보류는 남아있고, 고통없이 죽을 수 있겠구나 싶어서..그리고 가족들이랑 친구들과 인사 나누고 본인을 정리하는 거임..난 저게 더 인권을 보장해주는거라 생각하는데ㅋㅋ 병적인 통증과 팔다리 못움직여서 누워만 있는 삶을 우리는 살아본적 없어서 부작용을 얘기하지만 제도를 잘 만든다면 충분히 필요하다고 생각함..
나도 진짜 원하지만 시민의식이며 사회수준이 일정이상이 되야지 실현가능한 제도인듯
우리나라에선 현대판 고려장으로 백퍼 악용될듯 … 노인되면 전부 가족 눈치볼거같아. 절대 우리나라에 들어오면 안 될 것 같아 러시아로 가서 해야지 뭐….
악용되지 않을 제도가 같이 세워져서 걱정없이 존엄사 시행했으면 좋겠다..
진짜.. 우리도 가능하게해줘.
너무 고통스럽게 가신 가족 있어서 ㅠㅠ 난 존엄사 필요하다고 생각해.. 돌아가시기 얼마 전에는 차라리 제발 죽고싶다고 몇번이나 말하셨어 병때문에 고통스럽다고 ㅠㅠ 그때 보고 정말 너무 무서웠어
진짜진짜 필요해 진짜...제발 합법화해줘ㅠㅠㅜ말기암 환자들이 고통을 겪지 않게 해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