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카페 가입하기
 
 
 
카페 게시글
악플달면 쩌리쩌려버려 여시뉴스데스크 “스위스에서 떠날래” 말기 암 엄마는 ‘존엄사’를 택했다
아이도네우스 추천 0 조회 12,558 25.03.01 23:18 댓글 32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25.03.01 23:21

    첫댓글 슬퍼.ㅜ

  • 25.03.01 23:21

    우리나라도 존엄사 본인이 선택하게해줘 고통스러운것도 싫고 살 확률도 없는데 남은 가족 힘들게 하기 싫어 죽을 때 만큼은 내가 선택해서 가고싶어..

  • 25.03.01 23:22

    너무슬프다..ㅜㅜ

  • 25.03.01 23:22

    진짜 해방을 이루게 하는 죽음이네..

  • 25.03.01 23:22

    적어도...말기암 같은 불치병 수준의 진단서 있으면, 여러차례 증명 거쳐서(이혼 보류기간 있듯이...) 허해주면 좋겠어

  • 25.03.01 23:25

    에혀

  • 25.03.01 23:25

    우리 할머니도 항암치료 중단한 췌장암 4기인데.. 고통없앨 방법이 필요하다 진짜..

  • 25.03.01 23:26

    행복하셨을거같아

  • 25.03.01 23:27

    죽을때 진짜 고통스럽게 죽긴함… 의사말로는 마지막고통은 뇌호르몬 분비로 고통이 느껴지진 않다던대, 보는 입장에선 고통에서 해방시켜주는것도 나쁘진 않겠구나 싶더라

  • 25.03.01 23:28

    우리나라도 제발 생존 가능성 낮거나 고통이 극심한 병+본인 사전 신청 하에 치매까지 넣어서 제발 존엄사 도입해줬으면 좋겠음...
    과학 의료 기술이 이렇게 발전했는데 아직도 인간이 죽으려면 그토록 지난한 시간을 견뎌야하는게 말이나되냐구

  • 25.03.01 23:28

    제발 도입해

  • 25.03.01 23:29

    엄마가 그런다면 너무 슬프고 한편으론 서운하고 미안하고 보내고싶지 않고 땡깡부리고싶지만 너무 사랑해서 원하는대로 해드릴거같음..

  • 25.03.01 23:29

    죽는게 낫다고 생각하시는 정도의 고통인데 자식들 욕심아닌 욕심에 억지로 사시는 분들 꽤 되더라..누굴탓하겠어..

  • 따님 입장으로 읽게돼서 너무 슬프다..ㅠㅠ..

  • 나도 엄마가 원한다면 그렇게 해줄거같아…

  • 25.03.01 23:35

    고통을 끝내는 거지 죽고 싶은 게 아닌데 방법이 죽는 거 밖에 없다면… ㅠㅠㅠ

  • 25.03.01 23:35

    마지막엔 존엄에서 오는 자기확신과 행복감을 느끼셨을것같다는 생각... 병도 고통도 자의가 아니였지만 존엄한 죽음만이 자의셨을테니까...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난 진짜 내가 불치병걸리면 확실한 진단 나오자마자 준비할거임... 고통받으면서 살아서 뭐해
    내 가족이어도 몇년을 고통받다 병원에서 눈감는거보느니 마지막에 스위스 여행겸 가서 마지막으로 예쁜 풍경 눈에 담고 가면 훨씬 홀가분하게 보내줄수있을듯

  • 25.03.01 23:38

    존엄사게시물올라오면 원하는 여시들이 많은데 만약 한다고하면 거의 죽을병이나 노령 대상일텐데.. 가족포함 주변인들이 높은확률로 눈치주지않을까..애기들 보험 없는이유가 부모들이 사고로 위장하고 살해할까봐란 말이 있는 나란데 뭐 이말은 진짜인지가짜진 모르겠음 하튼 울나라에 존엄사 생기면 노년우울증 하늘찌르거임

  • 25.03.01 23:42

    지금은 스위스라 3000만원 넘으니 비용이 높아서 진입 장벽이 있는데 우리나라에서 시행하는데 비용높으면 막 가난한 사람은 존엄하게 죽지도 못하냐고 난리나고 그렇게 비용이 낮춰진다면… 가능성 있다고 봐 솔직히 죽을 고통을 견디면서라도 살고 싶은 사람도 있는데 완치 가능성은 없고 병원비만 깨진다면 주위에서 눈치를 안 줄 수 있나

  • 25.03.01 23:47

    ㅁㅈ...

  • 25.03.02 02:15

    눈치주지 않을 사회풍조나 죽음의지의 진의를 가릴 수 있는 수단과 제도를 만들 고민을 미리 해둬야지 부작용 우려된다고 정작용 못쓰게 하면 안된다고 생각해 ㅠㅠ

  • 25.03.01 23:39

    고통에서 해방할 권리를 줘라
    왜 큰돈 들여서 해외가서 죽게하냐

  • 25.03.01 23:39

    존엄사는 반드시 필요해

  • 25.03.01 23:54

    편히 쉬시길.........ㅠㅠ

  • 25.03.02 00:37

    어차피 존엄사 조건 까다롭고, 단순 질병으로는 할 수 없는 일임. 다른 영상들 보면 오히려 저기 가입해서 희망이 생겼다고 함. 마지막 보류는 남아있고, 고통없이 죽을 수 있겠구나 싶어서..그리고 가족들이랑 친구들과 인사 나누고 본인을 정리하는 거임..난 저게 더 인권을 보장해주는거라 생각하는데ㅋㅋ 병적인 통증과 팔다리 못움직여서 누워만 있는 삶을 우리는 살아본적 없어서 부작용을 얘기하지만 제도를 잘 만든다면 충분히 필요하다고 생각함..

  • 25.03.02 01:42

    나도 진짜 원하지만 시민의식이며 사회수준이 일정이상이 되야지 실현가능한 제도인듯

  • 우리나라에선 현대판 고려장으로 백퍼 악용될듯 … 노인되면 전부 가족 눈치볼거같아. 절대 우리나라에 들어오면 안 될 것 같아 러시아로 가서 해야지 뭐….

  • 25.03.02 02:17

    악용되지 않을 제도가 같이 세워져서 걱정없이 존엄사 시행했으면 좋겠다..

  • 25.03.02 11:24

    진짜.. 우리도 가능하게해줘.

  • 25.03.08 22:31

    너무 고통스럽게 가신 가족 있어서 ㅠㅠ 난 존엄사 필요하다고 생각해.. 돌아가시기 얼마 전에는 차라리 제발 죽고싶다고 몇번이나 말하셨어 병때문에 고통스럽다고 ㅠㅠ 그때 보고 정말 너무 무서웠어

  • 25.03.16 20:55

    진짜진짜 필요해 진짜...제발 합법화해줘ㅠㅠㅜ말기암 환자들이 고통을 겪지 않게 해줘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