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네 장막터를 넓히며 네 처소의 휘장을 아끼지 말고 널리 펴되 너의 줄을 길게 하며
너의 말뚝을 견고히 할찌어다
2 Enlarge the place of thy tent, and let them
stretch forth the curtains of thine habitations: spare not, lengthen thy cords,
and strengthen thy stakes;
말씀을 따라 순종하면 그 열매가 있는데 그 열매는 마음의 평강이라고
생각한다.
잔잔한.. 물 같이 평온한 마음..
소용돌이가 멈추어지는 그런 느낌..
하나님의 말씀의 순종은
순종이 행하여지기까지 무엇을 순종해야 하는지 "순종해야 할 말"을 먼저 들을 수 있어야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겠다.
무엇을 순종해야 하는지 그 순종할 내용을 알아야 올바른 순종을 할 수 있는 것이 아닐까?
나는 성경말씀
가운데 범사에 기한이 있고 천하 만사에 다 때가 있나니.. 하는 이 말씀을 어떤 상황들을 만날때 상고하곤
한다.
어떤 일을 중요하게 여겨서 행해야 할 것이 있겠지만
그러한 일들을 행함에 대한 "때"에 대한
중요성..
이런 것은 성령님의 음성에 민감해야 그 때를 잘 가리는 것이 되기에
순종을 하기 이전에 무엇을
순종해야 하는지 "들음"이중요하다고 하겠다.
이 "들음"이 먼저 있고 난 다음 "순종"으로 이어지는 것이고
그 이어진 "순종"은 하나님의 마음을 기쁘게 하는 열매가 되어 주는 것이다.
이렇게 이어지는 "순종"이
하나님을 기쁘게 한다는 것이지 그 순종으로 말미암은 "성공(?)"이 보장되는 것은 아니구나 하는 것도 영성을 키워(?)가면서 알게
되었다.
이렇게 알게 된 영적인 경험들과 배움들이 나에게는 세상적으로 말하는 형통이나 성공과 아마 맥락을 같이
하는것이 아닌가.. 그런 생각은 해본다.
내게 있는 "참소유"는 하나님에 대하여 배운 것들과 그 배운것들을 내 삶에
적용해 본 것들 그러면서 쌓아가는 그 분과 나의 친밀한 관계형성!
언제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먼저는
무엇을 해야 하는지 "들음"이 필요하고 그 다음에 순종해야 할 것이 무엇인지 알고 다음 단계는 바로 "때"에 대한
깨달음이라고 하는 것..
예를 든다면 내가 내 딸 수진에게 "얘! 스토브에 물 얹어 놓았다. 10분 후에 개스 불
끄렴!" 이렇게 말을 한다면
수진이는 일단 개스 불을 꺼야 한다는 말을 들은 것이다. 순종해야 할 것은 개스 불을 꺼야
하는데
수진이가 10분 후가 아니라 3분 후에 가서 개스 불을 끈다면 물은 끓지 않은 상태였기때문에 수진이의
순종은 내가 말한 것에 대한 아무런 의미가 없다.
10분 후에 끄라고 했는데 한시간 후에 가서 끈다면? 아마 그 때는
더 더욱 의미가 없을른지도 모른다. 그 때는 물이 다 쫄아서 어쩌면 남비가 타고 있을른지 모르기 때문에 의미가 있고 없고를 떠나서
아예 커다란 손해가 오게 될 수도 있다는 것이다. 이것은 차라리 아니 들은만 못한 케이스인것이다.
듣고도 잘 못행했을때
오게 되는 시행착오라는 것!
그러니.. 순종을 해도 "때에 맞는 순종"이 얼마나 중요한가 하는것이다.
방백을 의지
하지 말라고 하나님이 말씀 하시면 방백 의지하려고 이 사람 저 사람의 도움을 기웃 거릴 필요가 없는 것이다.
그러나
때로 하나님은 누구에게 가서 도움을 청하라고 말씀 하실 때도 있는 것이다.
의지 하라.. 의지 하지 말라.. 이런 모든
말들은 "들음"에 대한 중요성들이다.
그 들은대로 행함이 "순종"으로 이어질때는 "때"가 중요하다는
것이다.
요즘 이런 저런 생각이 많을 때가 아닐 수 없었다.
하나님은 이런 때에 내가 꼭 만나야 할 사람들을 아마
만나게 해 주셨는지도 모른다.
내가 어떤 자리(?)에 있는가 하는 것.. 그런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다.
내가 어떠한
주님의 음성을 들으면서 듣는데로 순종하고 있는가.. 그것이 나에게 중요한 것이다.
마귀는 내 삶에 무엇이 가장
중요한지... 그 "중요성의 자리 매김"을 혼동시키려고 힘을 쓴다.
그런 것에 휘둘림 받지 않아야 한다.
어떠한
상황 가운데서도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줄 알아야 한다.
종이 본분이 무엇인가? 상전의 명령을 들을 줄 알아야 한다는
것이다.
내 상전이 누구인가? 여호와 하나님이라는 것이다! 나는 하나님의 종이라는 것이다!
주님 오늘도
최고의 날입니다.
어제는 기도하라 하신 하나님이 오늘은
네 장막터를 넓히며 네 처소의 휘장을 아끼지
말고 널리 펴되 너의 줄을 길게 하며 너의 말뚝을 견고히 할찌어다
이렇게 말씀 하시는군요!
잠잠하라 할때
잠잠하고 기도하라 할 때 기도하고 움직이라 할 때 움직이고
이제는 넓히고 펴고 길게 하며 견고하게 하라
말씀하시니 이 말씀 역시 순종해야 하겠지요!
넓히라! 피라! 길게 하라! 견고하게 하라!!
넓히고
피고 길게 하고 견고하게 한 일들의 열매는 주님께 있습니다. 내가 볼수도 있고 내가 들을 수도 있겠으나
눈에 보이지 않고
귀에 들리지 않게 된다 할찌라도 저는 주님이 하라는 만큼.. "순종"하였음에 종으로서의 본분은 다 하는 것이라고
믿습니다.
내게 능력주시는 자 안에서 나는 모든 것을 할 수 있음을 믿습니다.
설사 다 못한다 하더라도.. 다 할
수 있다고 믿는 이 믿음은 이미 여호와 내 하나님을 기쁘게 한 것입니다.
그리고 내 삶의 목적은 사역의 성공도 아니고
관계의 풍성함도 아니고 (이런 것은 주님 주시는데로 내가 눈으로 보고 느끼는 열매일 수 있지만...)
여호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데 있습니다.
이 땅에 나 하나 없다고 하나님 하실 일중 못하실 일이 있겠습니까! 절대로 그렇지
않습니다!
우리는 이 땅에 한 번 왔다가 그리고는 이 땅에서 사라지고 우리를 기억하게 되는 앞으로의 자손이
과연 얼마나 되겠습니까!
기억되지 못할 우리 인생들일 것입니다.
그러니.. 이 땅에서 서로 마주 보고 살아가면서
서로 기억할 만한 그 때를 살을 때
"사랑한 만큼만 산 날"이라는 것을 명심하면서
사랑하면서 살도록 도와
주시고 무엇보다 우리 여호와 하나님을 기쁘게 하는 삶을 충성되이 잘 살 수 있도록 도와 주시기를 기도
드립니다.
"때"에 맞는 순종을 이루어서 항상 주님의 마음에 가득한 기쁨의 딸이 되도록 주님 도와
주옵소서
오늘은 5부 임마누엘 성가대에서 짧은 시간 메세지를 전하게 되었습니다.
성가대원들 한명 한명 그들의
"영적전쟁"에서 매일 승리를 하도록 도와주시기를 기도 드립니다.
11시에는 남편 윌리엄목사가 교회성장선교회에서 말씀을
증거합니다. 제가 통역을 합니다. 통역을 잘 하고 남편이 설교 잘 하도록 주님 함께 하여 주옵소서
오늘 있을 모든
사역스케쥴 가운데 우리 주님 함께 하여 주옵소서
주님 사랑합니다 주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우리 주님 저를
보시면서 하루종일 기쁘시면 참 좋겠습니다.
외울 말씀
2 네 장막터를 넓히며 네 처소의 휘장을 아끼지 말고 널리 펴되
너의 줄을 길게 하며 너의 말뚝을 견고히 할찌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