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하게 성투 하고싶습니다

주식을 해야겠다는 생각은 늘 갖고 있었지만 이런 저런 일들로 발만 걸치고 있다가 3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 했습니다.나름대로 공부 한답시고 책도 여러권 사서보고 또 유료사이트에 가입해 보기도하고 열심히 길을 찾고 있지만 아직 멀기만 합니다. 어떻게 공부를 해야하는지 아직 방향도 잡지 못하고 있으니까요. 매매 하는순간 반대로만 움직이는 주식시장에 대응하기에는 스스로도 내공이 부족함을 절감합니다. 6-7개월의 시간동안 2천 가까이 빠졌으니 얼마나 덤벙대고 덤볐는지 반성하게됩니다.안돼는줄 알면서 무심코 따라가는 상따, 너무 이른 판단으로 하게되는 익절과 손절, 이 모든게 조급함과 시장을 볼 줄 안다는 오만, 한 마디로 선무당이 사람잡은거죠.  책 몇 권보고 공부했다고 자신했던 스스로으 오만이 빚은 참사를 결과가 말해주고있으니까요. 투기가 얼마나 위험한지 알게된 지난 날들이었습니다.이젠 과거의 실수들을 교훈삼아 제대로 공부 하면서 투자를 하고 싶습니다.여유를 갖고 차분히 하라는 대표님의 말씀 계속 듣다보니 이렇게 혼자 앉아 있어도 그 소리가 들리는 듯 합니다.재무재표나 차트를 한 번 더 보게되고 호가창도 분석 하면서 가게되내요.비록 요 며칠 장이 좋지않아 매수한 종목이 빠지긴 했지만 감당 할 수 있는 범위라 안정도되고 무엇보다 서두르지않는 마음의 여유를 누리고 있내요.밤이 늦었지만 차 한 잔 하면서 차분히 오늘 하루를 마무리 하고 있습니다.오늘도 두어번 손이 먼저 나가 버렸던 여전히 남아있는(어쩌면 평생 같이 가야할)조급함을 반성합니다.내일 이 시간에도 반성 하고있을 내 모습이 보이지만... 그래도 이런 모습들이 쌓이고 쌓여서 분명 더 좋은 날들을 보게될것이라는 희망과 믿음이 성투에 밑걸음이 될것을 확신합니다.우리 모두 성투하는 그날까지 뽜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