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새벽 품바가 휴가 마치고 귀가했어요.
친구를 또 한 분 모셔 오셨네요.
차려드려야죠~^^
*닭가슴살 소세지, 아삭고추, 양파, 보라양파, 호박,빨강파프리카
볶음밥 재료(냉장고에 있는 야채 아무거나 쓰는편이에요...소세지는 한번 삶았구요.
후추와 소금으로 간하고 참기름 휘리릭~흑임자로 모양내기.
*해물전...새우, 오징어 , 호박
새우와 오징어에 후추,소금, 맛술로 밑간했어요.
쌀가루 쪼꼼 그리고 밀가루로 반죽.(주말에 해먹고 반죽이 조금 남아서 부쳐줬어요)
*꽈리고추찜..국간장으로 간했어요.(개인취향이에요)
*오이냉국..채썬 오이에 설탕, 소금, 식초로 밑간하고
빨강파프리카와, 보라양파 채는 국물을 잡고난후 섞어줬어요.
*무생채
*열무김치와 칼라방울토마토
*유자청 탄산수
첫댓글 정갈하게 차리셨네요
품바씨가 좋아하겠어요
도마리아님 감사해요~
저리 차려주면 싹싹 다 비우고 나가요.
잘은 못하지만 그저 살림이 재밌는 사람이에요~^^
@멋진품바씨 엄마가 늘 잘해 주니까 품바씨도 친구들을 자주 데려오는 것 같아요
@도마리아 늦둥이 등골 브레이커에요~^^
휘리릭 후딱 한 상 차림 정갈한 솜씨 짱입니다ㆍ
누가 와도 두러움 없이 척척이시네요ㆍ
품바 아들내미 친구는 이젠 모두 아들 되겠어요ㆍ
오는 대로 잘 먹여주고 재워주고 넉넉한 인심이네요ㆍ
볶음밥이 만만하죠~
거기다 디저트를 함께 내면 과일색감이 식욕을 자극해요.
더구나 사진빨도 잘받구요~ㅋㅋ
남편과 저는 토종 밥상이에요.
오늘도 포근한 칭찬에 감사드려요~^^
흐미~~유리그릇이 어쩜 저리도 예쁘고 시원하게 보일까요? 저는 또 유리그릇 저지르게 생겻네요 ^^ 꼭 사야지 ㅋㅋㅋ 브렌드가 궁굼합니다 ^^ 저절로 다 비우게생긴 .. 차림상입니다
창넘어님 지역이 어디신지?
용인 기흥쪽에 수입그릇 저렴한곳이 있어요.
백화점가 20~40%
세일하더라구요.
저는 비싼것보다는 저렴이들을 사는편이에요.
플래그샵도 잘가구요~^^
인천이요ᆢㅎㅎ 저도 저렴이들 좋아해요ᆢ~~^^ 어딜까요?
그럼 가볼수도 있겠네요.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지삼로201번길 31-7 림하우스
네이버 검색도 될꺼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