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클린턴 대통령은 2000년 6월 27일,
그 동안 7개 국가에서 1천여 명이 연구해온
유전인자 게놈(Genom)에 대해 발표해
세계의 비상한 관심을 불러 일으켰습니다.
이 게놈 프로젝트의 총책임을 맡아 연구한 사람은
미 국립보건연구소 (NIH)책임연구원
프랜시스 콜린스 박사입니다.
콜린스는 어린 시절 호기심이 해결될 때까지
질문하며 무엇이든지 직접 해봐야 직정이
풀렸던 사람이였습니다.
고등학교 시절에는 친구들에게 자신은
유전학에 관심이 많다고 자신의 꿈을 선포했습니다.
콜린스는 버지니아 대학에서 화학을 전공하고
화학분야 중 유전과 관련되는 생화학 분야를
체계적으로 공부하기 위해 예일대 대학원
생화학과에 진학하였습니다.
그러나 그의 탐구열은 여기서 그치지 않고
인간의 유전자를 분석하기 위해
노스캐롤나이나 의과대학에 진학해
유전학을 공부하였습니다.
1984년부터는 미시간 대학에서
인간과 유전학에 대해 연구를 하면서
유전학 연구에만 몰두했던 콜린스 박사는
1993년 미국 국립보건연구소가 이끄는
인간 게놈 프로젝트의 책임연구원이 되었습니다.
그는 20년 동안 인간의 유전자 연구를 위해
일주일에 주일을 빼고 연구에 매달렸습니다.
하루에 18시간을 온전히 유전자지도 완성에
심혈을 기울였던 것입니다.
이런 헌신된 노력의 결과로 인간 유전자지도
초안이 완성된 것입니다. !!!
일반적으로 10년동안 한가지를 몰입하여
시간과 노력을 투자하여 연구를 한다면
한 분야의 전문가가 될 수 있다고 합니다.
갈 길을 찾지 못해 방황하거나 헤매이는
사람들에게 "콜린스 박사"의 인생은
로드맵(인생 지도)이 되어주고 있습니다. !!!
첫댓글 한가지 일에 10년간 몰두한다는 것이 어렵고 어려운 일이지요. 유전자 지도의 탄생에 그런 어려움이 있었군요. 좋은 글 잘 보았습니다.
일만시간의 법칙(10년)을 "콜린그 박사"가 증명해 보였군요. 세상에 땀흘리지 않고 얻는것은 없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