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그동안은 초급수다방에 글을 남겨야 할지 도란도란 수다방에 글을 남겨야 할지 정체성이 애매했는데요~~</P>
<P>이젠 도란도란에 글을 남겨도 되는 것 같아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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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그동안은 어떤 운동도 출석률 100%를 달성하지 못했었어요~~</P>
<P>그런데 살사수업은 한번도 빠지지 않았다는 것에 스스로도 감탄~~</P>
<P>그런데 왕초급 2주차인가 독감에 걸렸는데도 몸을 챙기고 수업도 가고 뒷풀이까지 했던 기억이 새록새록~~</P>
<P>2012년 일년간 까페에 들어와서 강습시작하는 날을 확인했다가 망설이기도 하고 약속이 생기기도 하고 잊기도 하고~~</P>
<P>이런저런 사연 끝에 11월이 되어서야 수업을 들었네요~~</P>
<P>그때 시작할 때는 정말 많은 인원으로 시작했는데~~</P>
<P>다들 함께 하지 못한 것이 많이 아쉽기도 하고~~이 즐거움을 공유하지 못하는 것에 안타까움도 드네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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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발표회를 준비하면서 친해지게 된 설레임언니~~~언니의 의상 삯바느질하는 다소곳한 모습 잊지 못할꺼에요~~앞르로 더 친해져요~~우리 발표회기수중 단연 미모 몸매짱~~내 몸매가 다 부끄러워 숨고 싶어졌어요~~</P>
<P>그의 짝꿍 까리한님~~~살뜰한 파트너 사랑~~진짜 설레임 언니가 완전 부러웠어요~~설레임언니를 위해 우리모두를 오크 만들어버리는...그치만 그 까칠함이 모두 애정이란거 다 알고 있어요~~</P>
<P>모두가 인정하는 53기의 에이스 제시카~~~이뻐이뻐~~그리고 나이답지 않게 어른스럽게 사려깊고 초급부터 쭉 함께하고 있는 뒷풀이짝꿍 제시카 없었으면 초급때 언니 튕겨져 나갔을 지도 몰라~~가끔 제시카의 어른스러움에 언니가 부끄러워질 때가 있던적도 있어^^</P>
<P>53기 유일한 살세로 포올~~왕초급을 간신히 떼고 정모때 정모를 가장 뜨겁게 달구고 있던 해피엔젤님에게 홀딩 신청한 거~~</P>
<P>정말 대단했어~~너의 그런 과감함을 배워야 할 것 같아~~</P>
<P>상큼이~~너의 애교는 정말 최고야~~또한 퐈이어님이 인정한 웨이브갑!!앞으로도 더 많은 시간을 공유하며 친해져가자~~초반에 많이 친하지 못했던게 아쉬웠거든</P>
<P>범수~~누나는 범수앞에 썹업이라는 호를 붙여주고 싶어~~썹업범수~~~항상 엄지손가락 치켜주는 너의 용기북돋움이 진짜 큰 힘이 되었어~~~긴장된 왕초급때 편안하게 하는 효과도 만점~~그리고 니가 준 홍삼덕에 힘든 연습을 즐길수 있었어~~</P>
<P>슈퍼우먼~~이번 발표회는 슈퍼우먼이 잘 차려놓은 밥상에 언니는 숟가락만 얹은것 같아~~인트로 준비도 의상주문도~~슈우같은 척척이가 있어서 성공적인 발표회를 마칠 수 있었어 그리고 내가 완전 부러워하는 시원시원한 성격 스피커도 말했듯이 초반에 복습도 자주 나오고 했다면 에이스가 되었을 슈우~~앞으로도 더욱 즐살하자~~</P>
<P>흠쓰~~노체 최고의 미소년 살세로~~미세로~~흠쓰 나 왕초급 첫날 흠쓰랑 홀딩했던 것 같아 그 때부터도 편하게 말도 걸어주고 단연 초급들의 왕자님~~55기에서도 폭발적인 애정을 받는 흠쓰 충분히 그럴만해~~항상 다양한 패턴을 연습하는 흠쓰~~언제라도 연습상대가 필요할때 지금까지처럼 누나를 기꺼이 이용해줘~~</P>
<P>노체의 차세대 여신이 될 미카~~이뻐이뻐이뻐~~~줄사부님 말처럼 그동안 화장을 안하고 다녀서 그렇지 완전이뻐~~ 매일 수업만 마치고 사라지느라 술을 즐기지 않는 줄 알았는데 그렇지도 않고~~우리끼리의 전야제를 하기로한걸 정말 잘한 듯 싶어 동네 주민이니까 앞으로도 자주자주 만나고 같이 살사도 열심히하자~~~너 진짜 청담동 며느리 같았어~~</P>
<P>드류드류 앤드류~~언제나 완전 끼가 넘치는 앤드류~~~살사이야기를 하면서 진짜 신나는게 보여~~30문답 사진 보니 고녀석 참 똘똘하게 생겼네~~라는 말이 절로 나오던걸~~앞으로도 홀딩 많이 해줘~~이제 발표회도 했으니 좀 덜 떨께~~~늦게 합류했지만 발표회를 준비하는 열정만은 니가 누구보다도 최고였던거 인정~~~</P>
<P>그리고 두둥~~나의 파트너님!!</P>
<P>뒷풀이에서도 말했듯이 흠쓰만큼 미소년도 아니고...무슨 매력이 있으시길래 노체 살세라들의 무한 사랑을 받으시는지...좀더...연구해봐야겠어~~그러려면 앞으로도 많이 친해져야겠죠? 노체의 옴므파탈~~~로 당신을 임명합니다~~</P>
<P>그리고 다시 봐도 딥홀딩에서의 텐션은 우리가 최고인거 같아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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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그리고 오늘날 노체에서 발표회까지 할 수 있게 된데 큰 힘을 준 모두의 신입지기 스피커 진짜 고마워~~</P>
<P>언제나 궁금한거 물어보면 꼭 친절히 알려주고 다시한번 해보라고 하고 알겠냐고 꼭꼭 물어봐주는 천상 신입지기야~~</P>
<P>그리고 모든 신입들을 위한 꽃선물까지 완전 감동이었어~~</P>
<P>그리고 아직 노체에 닉을 모르는 분들도 많이 계시네요~~</P>
<P>신입들에게 맛있는 빵을 선물해준 살세라님~~콩이님인 줄 알았는데 아니었어~~긴장하느라 옷맵시를 위해 저녁을 굶은 살세라들에게 꼭 필요한 선물이었어요~~ㅎㅎ</P>
<P>제가 얼굴 기억하니까 다음번에 먼저 인사할께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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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마지막으로 줄리안 사부님~~</P>
<P>이쁜 안무 만들어 주시고 칭찬 받는 발표회 만들어 주신거 정말정말 감사해요~~</P>
<P>그리고 발표회반 준비 들어가면 악마가 된다고 하셨는데~~~사부님의 그 생글생글한 얼굴로 악마가 되는 건 무리가 있어보여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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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53기 발표회에 많은 박수 보내주신 모든 여러분~~</P>
<P>다들 감사합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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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한 1년은 꾸준히 배우리라는 생각을 품고 있었던지라...유럽 여행가는데 환승하는 싱가폴에서 하루 신나게 경유하고 가는 느낌? 이랄까요? ㅎㅎㅎ유럽두 싱가폴두 안가봤지만은ㅎㅎㅎ목적지가 있어서 설레임은 여전하고...중간에 한판 신나게 놀은 느낌에요~~~아쉬움을 달래려 발표회 동영상을 20번은 넘게 본 듯 해요~~말씀은 편하게 해주세요~~~
![[대전,세종 노체]살사댄스,바차타,차차,라인댄스 동호회](http://t1.daumcdn.net/cafe_image/cf_img2/img_blank2.gif)
첫댓글 역시 따개님이 챔피언 ㅎ 문예부출신은 달라요 달라~ ㅎ 여러가지로 과정내내 아름다우셨습니다. 정모 때 앞에서 줄서있을께요. 자주오세요 ㅎ
파트너랑은 정모때 2번씩 홀딩해주기로했으니 나는 1번씩~~~
참고로, 모두에게 빵선물을 돌려주신 분은 천사같으신 마녀홍님이십니다 ~~감사해요
마녀홍님~~~이제 들으니 기억이나네~~~
역쉬! 문예부였구나! 내가 하고싶은말 언니가 대신해주셨네요!
모두모두 감사드립니다~
그래요!! 딥은 언니네가 최고였어요!!ㅎ
ㅎㅎㅎ그래서 슈우가 욕심내는 줄도 모르고 파트너님을 니가 없는 뒷풀이에서 딱~찍었지~~~
와..한숨에 읽어내려가게 만드는..ㅎㅎ 무한 사랑, 매력 그런거 없는데.. 연구 해봐야 나올게 없어요..ㅋㅋㅋㅋㅋ
ㅎㅎㅎ정모 뒷풀이와 다크서클의 상관관계~~~
스모키와 쌍코피의 알고리즘~~~뭐 이런거라도???
정모뒷풀이와 다크서클은 정비례 ㅎㅎ 스모키와 쌍코피는 무관..ㅎㅎ
매력쟁이 우정옵 왜이래?? 내껀데~ㅋㅋㅋ
삭제된 댓글 입니다.
실은 누나가 캐세라세라야! 개그 욕심이 넘치지~~~
캐세라세라세라~~~~
언니최고!^^ 글 잘읽었오요~~센스만점!
모두들 감사합니다!!
제시카 이따보자~~~
와.. 멋진 후기네.. 발표회도 잘하구 참석률도 높고.. 자주 못보고 더 많이 잡아주지 못해 아쉽지만..
앞으로 볼날이 더 많다는 걸 기대하면서... 고생 많앗어요...^^
우리의 마지막 신입지기님~~~엠티때 고기도 맛나게 구워주시고 목요일정모전에 복습도 잘 시켜주신 소리님~~~부드러운 카리스마~~잊지 못할꺼에요~~~토요일라인댄스도 쉽고 친절한 해설 너무 좋아요^^
와~~갠시리 양팔에 소름이 확, 눈물이 핑~~ 멋지당!!
샤랄라님 이뻐요~~~좋아합니다♥
우와~~ 언니 멋져요!!! 정말 고생많으셨구~ 이젠 즐기는 일이 남았답니다~~~ 씐나게 즐겨보아요^^
ㅎㅎ싄나게 즐겨요~~~태희도 많이 도와줘~~~♥
동영상으로만 봤지만 모두들 잘 추시는거 같아요^^ 앞으로 계속계속 나오셔서 정모때 보면 인사나눠요~~~ㅎㅎ
일단 애부터 낳고.
네~~~아직도 모르시는 분들이 많아요 부끄럼이 많아서...정모때 뵈요~~~
@홍반장님... ㅠㅠ 애 낳기 한두달 전에 가면 안되나요?ㅋㅋㅋ 마음은 지금이라도 가고 싶은데-ㅠ
@눈따개님 아직은 제가 못가는터라~ㅋㅋ 컴백할때까지 계셔야해요^^
ㅊㅋㅊㅋ~~~~~ 이제 시작이요. 앞으로 즐길 세계는 넓고도 많소. 어줍잖은 시련에 굴하지 말고 계속 춤추소~
ㅎㅎㅎ별 말씀 없으시고 언제나 온화한 미소 보내주시는 홍반장님~~~고맙습니다~~♥
우와~ 훈훈하네요^^ 누나 발표회 하느라 수고 많으셨어요~ 살사 잼나죠??ㅋ
계속 우리 같이 즐겼으면 좋겠네요~ㅎㅎㅎ
ㅎㅎㅎ몬스터도 정모 1회 홀딩필수예약~~부탁해~~~
와우~~~~ ^^
헤헤 어제 준중급 첫수업~~같이 준비했던 발표회 동기들이 없으니 좀 허전하던걸요~~~정모에서 만나요~~~
멋짐!!!!!!
ㅎㅎ콩이님~~감사~~나 콩이님 얼굴 기억해요~~만나면 반갑게 인사해요^^
네네^^! 꼭!!! 반갑게 인사해요!!!
발표회나 공연 끝나구 소감 적을때의 그 느낌 ..... 참 행복하지만 어딘가 허전하게 아쉬운 느낌 ... 그런게 묻어나 ~ 요 ... (우리가 말을 텄던가요 ... ?? ㅎㅎ)
근데 한 1년은 꾸준히 배우리라는 생각을 품고 있었던지라...유럽 여행가는데 환승하는 싱가폴에서 하루 신나게 경유하고 가는 느낌? 이랄까요? ㅎㅎㅎ유럽두 싱가폴두 안가봤지만은ㅎㅎㅎ목적지가 있어서 설레임은 여전하고...중간에 한판 신나게 놀은 느낌에요~~~아쉬움을 달래려 발표회 동영상을 20번은 넘게 본 듯 해요~~말씀은 편하게 해주세요~~~
아~이제야 댓글 남기네요 죄송 눈따개 누나^^; 발표회 잘 마치고 이제 준중급 1주차 지났으니까 앞으로 다 같이 박차를 가해보아요~^^
언니..감동이 있는 글이네용~^^♥앞으로도 자주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