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진천군의 유례
살아 진천(生居鎭川) 죽어 용인(死去龍仁)
본뜻:나이도 같고 이름도 같은 진천 사람하고 용인 사람이 한날 한시에 죽었다. 두 사람이 저승에 가니 저승사자가 아직 때가 안되었다고 하며 용인 사람을 내보냈다. 용인 사람이 나와 보니 자기 자신은 이미 매장이 되어 있기에 진천으로 가보니 시신이 아직 그대로 있었다. 그래서 다짜고짜 그 몸에 혼령이 들어가 살아났는데, 몸은 진천 사람에 혼은 용인 사람인지라, 진천 식구들은 통 모르겠는 거였다. 그래서 이 사람이 용인 자기 집으로 찾아가니 용인 사람들은 몸이 바뀐 그를 몰라보고 식구 대접을 해주지 않았다. 자기 신세가 하도 기막히고 원통한 이 사람이 원님에게 찾아가 그간의 사정을 말하니, 원님이 판결을 내렸다. '자네는 분명 용인 사람인데 진천에서 살아났으니 살아 있을 때는 진천 사람으로 있고, 죽거든 용인 사람이 그 시체를 찾아가거라.'했다 한다. 바뀐 뜻:살아 진천, 죽어 용인이란 이 말이 오늘날에는 풍수적인 의미로 와전되어 쓰이고 있다. 살기에는 충청도 진천 땅이 제일이고, 죽어서 묻히기는 경기도 용인이 제일 좋은 땅이라는 뜻으로 쓰이는데, 본래의 의미는 위와 같은 옛날 얘기에서 비롯된 것이니 풍수적으로 인용하는 일은 잘못된 것이다. [예 1] -살아 진천, 죽어 용인이란 말이 있듯이 여기 용인 땅이 묘자리 쓰기엔 최고로 좋은 땅이란 말이지? [예 2] -이보게, 그 말은 땅을 가지고 한 얘기가 아니고 죽은 사람이 뒤바뀐 옛날 얘기에서 비롯된 얘길세.
- 세왕주조 http://www.icnj.co.kr/
충북 진천군 세왕주조(옛 덕산양조)는 한국 근대 주조 역사를 고스란히 간직한 곳이다. 일본 사람이 설계해 1929년에 짓기 시작한 양조장은 이듬해에 완공됐다. 이규행(47) 사장의 말에 따르면, 서향으로 난 정문과 그 앞의 측백나무가 한여름 열기를 막아 건물을 시원한 상태로 유지해준다고 한다. 백두산 전나무와 삼나무로 높게 올린 지붕은 환기에 이로우며, 건물 중간에 넓게 깐 톱밥 역시 같은 효과를 낸다. 측백나무는 해충도 방지한다. 나무의 진액이 바람을 타고 날아와 해충을 쫓아 건물의 나무가 썩지 않도록 한다는 것이다. ‘1935 龍夢製’(1935년 인근 용몽리에서 만들었다는 뜻)란 글자가 찍혀 있는 이곳 발효실 항아리에는 술이 보글보글 익어가고 있다. 늦었지만 2005년에 문화재청 등록문화재 58호로 지정됐다.
- 이원아트 http://www.ewonart.org/
이원아트는 충청북도 진천군 이월면에 위치한 ‘이원아트빌리지’에 기반을 둔 복합 문화사업체입니다.
이원아트의 철학은 풍토에 적합한 바람직한 장소를 만들기 위해 침체된 오늘날의 지역환경을 살리는
길인 지역의 정체성 제발견을 위한 프로그램 만들기, 즉 문화를 세우고 관광자원을 개발하는 것의 중
요성을 인식하고, 그것에 건축예술이 기여할 수 있는 가능성을 찾는다는 것에 기초합니다.
오래전부터 수많은 장소들을 개성있게 가꾸어온 다른 나라들의 예와 비교하면 뒤떨어진 게 많은 것이
우리의 현실이지만, 최근 의식의 상승에 따른 친환경 웰빙 문화에 대한 사회 전반적인 욕구와 관심은
우연이 아니며 희망적인 현상임이 틀림없습니다.
다양한 건축과 예술 활동을 위한 터전을 일구고 발전시키며, 지역 그리고 나아가서 사회 전체에 이상
적인 방향을 제시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이 이원아트의 목표입니다.
- 진천 농다리(돌다리) 충북 진천군 문백면 구곡리 601-32 043-539-3725
900여년의 역사를 지닌 돌다리~
구곡리 굴티마을 앞을 흐르는 세금천에 놓여진 특이한 양식의 옛 다리 이다. 사력 암질의 붉은 돌을 쌓아서 만든 다리로써 우리나라에 남아 있는 가장 긴 옛 다리이다. 사력암질의 붉은색 돌을 쌓아 축조한 다리로서 당초 28수를 응용하여 28간의 교각을 만들었으나 현재는 25간인데 그위에 길이 170cm 내외 넓이 80 cm, 두께 20 cm 내외의 장대석1 개를 얹어 만들었다. 총장 93.6m, 폭 3.6m, 교각 1.2m 이며 교각사이의 폭은 80 cm 내외이다. 석회등을 바르지 않고 그대로 쌓았는데도 견고하며 장마가 져도 유실됨이 없이 원형을 유지하고 있다.
- 포도농장 견학및 체험(진천거봉농원)
하늘은 높고 푸르니 햇살이 몹시 포근하고 따사롭습니다.
하여~ 포도농장에 들려 싱그러운 햇살에 익어가는 포도알갱이들을 한송이두송이 따아보는 체험을 하고자합니다.
추석 명절도 돌아오니 좋은 시간이 될듯하네요...^^*
크~ 검나 탐스럽고 예쁘고 깜찍하고 먹음직 스러운 거봉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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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로간처녀님 입금인했어요오늘 낼 잘 보내고 정여때 봐요^^....
잘 다녀오시길.....
용설란님 함께가요... 네 아이잉....^^
용설란님 함께하시면 더 좋을텐데요..^^ 담엔 함께 해요..^^
벌써 한해가 반을 지났는데 올핸 시간이 날 피해 댕기는거 같어네요
그러게 말입니다...^^ 시간이 참으로 빨리 흘러가네요....
정주노님께서 시간을 피해 댕기시는건 아니신지...^^
마리아님도 함께 일탈합니다....
마리아님 입금인했어요낼 뵈요.......................
신입 회원에요 아름다운지니 이름으로 입금 했어여 주민번호는 쿠스헤님께 문자로 드릴께요. 낼 뵈요.....~~~~
아름다운지니님 환영합니다..정말 아슬하게 막차 타셨네요..입금인했어요...낼 뵈요..
아름다운지니님 환영합니다. 낼 뵙겠습니다....
어이쿠~ 저도 겨우 올라탔네요~내일 영등포로 갈게요~ 째갈밭님 감사해요..
여유나님 환영합니다...일탈 가입후 첫 여행이 되시겠습니다. 낼 인사드리겠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