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酒色兼備
 
 
 
카페 게시글
대청마루 사촌오빠
이상교 추천 0 조회 140 03.09.24 12:13 댓글 1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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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03.09.24 12:12

    첫댓글 쓰다 말고 일이 생겨 일단 '등록' 올려놓았다가 다시 와서 썼습니다. 중간에 본 분들은 음, 이상하군, 도둑이 들었었나? 하셨을 것입니다.

  • 03.09.24 12:30

    아무렇지도 않은 말들로 요렇게 가슴 져리게 쓰시다니ㅠㅠ

  • 03.09.24 12:45

    아녀요. 불밤송이가 몬일을 저지른 줄 알았어요. 어리광쟁이가.

  • 03.09.24 12:55

    반가운 이가 불러 급하게 놀러나갔나보다 했지요. 1330번 저거 아해네 동네 가는 건데.

  • 03.09.24 20:05

    아... (사촌오빠 이야기 쓰면 좋겠다) 지금은 경춘선을 타구 댕기지만 10년전 원당 살 적엔 교외선을 종종 탔는디, 철도원들은 대개가 참 착했시유. 나 살던 원릉역이 간이역이라 철도원 아자씨가 손으로 직접 표를 끊어줬는데, 오배권이엇덩가? 기차 안에선 그니덜과 손님덜이 똑 한식구 갓앗지유. 무글것두 노나묵구...

  • 03.09.24 20:10

    비둘기호나 텅일호, 곡절도 많앗을 저 낡은 열차덜은 치치포포 지친 천사마냥 터덜터덜 하늘을 날앗으까여? 사촌옵빠 꼭 한번 뵙고 시프다...ㅠㅠ

  • 03.09.25 01:44

    나도 오빠 보고싶다. 늘 자상하신 모습이고 처음 이곳에 왔을때 카드라도 보내면 꼭 답장을 주시곤 했다. 대성리도 가고 싶고. 엄마 아버지 산소도

  • 작성자 03.09.25 07:51

    얼굴에 '착함' 이라고 쓰여져 있는 오빱니다. 언젠가 그곳에서 하롯밤 민박하기로 합시다. 아들이 민박집 합니다. 앞에는 개울, 개울 건너에는 산, 마당에서 불 피우고 고래고래 노래 부르며 놀기 딱입니다. 가평 복장리만은 못합니다. 교통은 좋은 편입니다.

  • 03.09.25 13:09

    조아라 ^ㅇ^

  • 03.09.25 14:24

    나두 가구 시프다. (늘 시프다에서 끝나는 게 문제지만...)

  • 작성자 03.09.25 14:55

    그래, 가자! 물 맑고 좋더라.

  • 03.09.25 17:37

    야호! 생각만으로도 좋아요! 눈 굴리는 벙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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