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철도청 기관사로 근무하다, 1979년 대한석탄공사 전기직 사원으로 입사하였습니다.
영월훈련소를 수료하고 장성광업소로 발령을 받았습니다.
그때만해도 석탄을 생산못해서 팔지못할때였습다. 장성광업소 생산책임량이 년 250만톤 정도되었습니다. 신입사원으로 어리둥절할때 하루는 기획과에서 불렀습니다. 기획과에 가보니 태백기계공고 학부모회장님이 오셔게셔습니다. 인사를하니 방갑게 맞아수셔습니다. 저한테 부탁할것이 있어서 오셔다고 하셨습니다.
박정희 대통령님께서 전국 각도에 기계공고를 지정하여 공고출신들이 사회에 이바지 하도록 하시고
지원을 많이 하셨습니다.
탄광촌에서는 태백공고를 기계공고로 승격시키고 현대 실습시설과 특히 산지라 학생들이 거처할곳이 없어 전교생이 먹고 자고 학교 다닐수 있도록 3층 현대식 기숙사를 지워 주셨습니다.
그런데 태백기계공고에서 문제가 생겼습니다. 기숙사에는 3톤 수관식보일러가 설치되었습니다. 보일러 기름으로 경유를 사용하게 제작되었습니다. 그때는 보일러에 방카시유를 대부분 사용하였으나 원체 시골이라 방카시유 차량이 들어오는 길이 없어서 경유로 설계되었습니다.
그래서 그당시 열관리법에 따라 열관리기능사와 위험물4류 기능사를 선임하여야 보일러를 가동할수가 있었습니다. 태백기계공고에서 두가지 자격증이 없어서 고민하다가 석탄공사 기획실을 찾아와 부탁하니, 기획과에서는 전사원 이력서를 보니 전사원중 제가 있었던것을 찾았습니다.
그래서 자격증을 선임하고 기술적으로 도와주었습니다.
기계공고 기계과 학생들이 한명당 선반을 자기것 한대씩 설치하여 있었습니다.
박정희 대통령이 아니면 감히 누가 그많은 예산을 세워 해주시겠습니까?
신입생을 뽑고 기술사를 개관하여 학생들이 사용을 하고 있었습니다. 1979년 9월쯤에 서무과에서
저를 보자고 하였습니다.
기숙사 개관을 보시려고 박정희대통령이 오신다하였습니다. 오지라 오시면 하루 밤을 주무시고 가야 하였습니다. 마땅히 대통령님이 주무실 집이없어서 교장선생님의 사택을 수리하기로 하였습니다.
교장선생님의 사택에 난방 및 여러가지 시설을 점검하고 수리를 완료하고 대통령각하 오기만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새를 못넘기시고 10월26일 서거하시다니 정말 하늘아래 통탄할 일입니다.
기숙사 생활비중 많은 비용을 정부에서 보조 하였은데 각하가 돌아가시고 전두환 대통령때 점점 줄어갔습니다.
정말로 분하고 가숨이 터짐니다. 하늘에게신 대통령각하 육여사님 !!
각하께서 못이룬 일들을 완성하시기위해 근혜님이 대통령후보로 선전하고 계십니다.
근혜님한테 힘들 주세요 !! 12월 광화문에서 대통령에 당선되시고 다음날 각하가 잠든 동작동에서
근혜 대통령님이 큰절을 올릴실것입니다.
그때까지 속상하셔도 참고 계십시요, 우리는 해낼것입니다. 박사모 파이팅~~~~
첫댓글 누마루님 저는 기계공고의 내력을 기계공고 근처에 계시든 분에게 자세이 들어서 알고 있습니다 정말 감동적이고
박 대통령많이 하실수 있는 일임을 알았습니다 / 대통령 참 만ㄹ은것을 생각케합니다 박 대통령 같으신분 한분만 더 탄생하셨으면 정말 좋겠습니다
누마루님 얼마나 안타까웠을까요 ? 국민 모두슬퍼하였지만 꿈이 좌절되가다니 막막하셨겠죠 1219 그날 광화문에서 만나요 ^ ^*
2012년 12월 19일 광화문에서 국민 모두 만나길 기원합니다.
님의 글을 읽는 저가 눈시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