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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클럽몽크 원문보기 글쓴이: 20juillet
LIG 문화재단 기획 프로그램
나흘간 펼쳐지는 4색의 재즈향연, 4z
2012년 7월 18일(수) ~ 21일(토), 8pm / LIG 아트홀|부산
4색의 밤, 와인 한 모금, 그리고 재즈에 취하다
오는 7월18일(수)부터 21일(토)까지 4일 간 저녁 8시, LIG 아트홀|부산에 특별한 재즈의 시간이 마련된다. 바로 LIG 문화재단이 기획한 개성 있는 재즈 밴드 네 팀의 공연 <4z>다. 부산을 거점으로 활동 중인 아티스트 안우성이 이끄는 재기발랄 Hot Pepper Pasta, 정중하의 펑키 하면서도 역동적인 브라스밴드 다이나믹 JHG(Just Hip N Groovy), 연주자들간의 즉흥적 교감을 보여주는 지니어스 서영도 일렉트릭 앙상블, 그리고, 한국적 정서를 재즈에 담아내는 스캣의 여왕 감성터치 말로&말로밴드가 그 주인공이다. 화려한 무대와 조명뿐만 아니라, 객석의 독특한 구성 또한 시선을 사로잡는다. 관객들은 재즈 클럽에 온 듯 테이블에서 와인과 다과를 즐기며 4색 재즈 음악을 들을 수 있다. 공연장에 들어서는 순간, 수동적인 관람이 아닌, 관객과 아티스트 모두가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분위기가 연출될 예정이다.
■ 일 정 7월 18일(수) 8pm Hot Pepper Pasta 7월 19일(목) 8pm JHG(Just Hip N Groovy) 7월 20일(금) 8pm 서영도 일렉트릭 앙상블 7월 21일(토) 8pm 말로&말로밴드 ■ 장 소 LIG 아트홀|부산 [범일역 8번 출구/문현역 1번 출구] ■ 티 켓 R석 50,000원 / S석 30,000 (이틀,사흘,나흘 공연 동시 구매 시 할인 적용) ■ 예 매 인터파크 T. 1544-1555 www.interpark.com ■ 문 의 LIG 아트홀|부산 T. 1544-3922 www.ligarthall.com
아 티 스 트 정 보
몸을 들썩이게 만드는 대중적 사운드의 대가, Hot Pepper Pasta / 7월18일(수) 8pm
| 안우성(트럼펫), 이병주(색소폰), 최수정(피아노), 최건식(베이스), 김정훈(드럼)
Hot Pepper pasta는 부산 경남 권을 기반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재즈 뮤지션 안우성과 연주자들이 의기투합하여 2011년에 결성한 재즈 밴드다. 실력 파 뮤지션들로 똘똘 뭉친 이들의 음악은 단순히 실험적인 음악적 장르와 장르의 접목을 넘어서 재미있는 재해석과 대중적인 사운드를 들려주는 것을 모토로 한다. 관객으로 하여금 신나게 몸을 흔들며 즐길 수 있는 흥겨운 리듬과 멜로디를 들려주는 Hot pepper pasta. 매콤하고 달콤 쌉싸름한 팀 이름만큼이나 매력적으로 대중들에게 편안함과 친근함으로 다가선다.
역동적인 펑크브라스 밴드, JHG(Just Hip N Groovy) / 7월19일(목) 8pm| 정중화 (리더, 트럼본), 김정배(기타), 이철휘(베이스), 이명건(건반), 임민택(색소폰), 유지우(트럼펫), 정재훈(퍼커션), 김성영(드럼), 김은혜(보컬) 외 코러스 3명
재즈의 역동성과 즉흥성, 펑크의 그루브를 동시에 선사하는 12명의 음악인들로 이루어진 JHG는, 리더인 베이시스트 겸 트롬본 연주자 정중화를 중심으로 2009년 대중적인 브라스밴드로 시작하여 지금에 이르렀다. '재즈앨리, 모베터블루스, 천년동안도, 클럽 에반스, 올댓재즈 등 국내 유수의 재즈 클럽에서 이들의 라이브는 언제나 최고의 화제를 몰고 왔으며 드디어 2010년 7월, 첫 앨범 <Funky Star>를 발표했다. 리더 정중화는 20여 년간 국내 재즈 베이스계에서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베테랑 연주자이자 작곡자로 알려져 있으며. 콘트라베이스뿐 아니라 트롬본 연주자로도 유명하다. 기타리스트 김정배는 대중음악 프로듀서이기도 하다. 다양한 대중적 코드가 복합적으로 공존하고 있어 듣는 이로 하여금 지루할 틈이 없다.
타고난 즉흥 연주의 묘미를 보여주다. 서영도 일렉트릭 앙상블 / 7월20일(금) 8pmSEO YOUNG DO ELECTRIC ENSEMBLE | 서영도(베이스), 정수욱(기타), 민경인(피아노&키보드), 한웅원(드럼), 김지석(색소폰), 신현필(색소폰), 배선용(트럼펫)
“나는 가수다”의 전속 베이스를 맡고 있으며 대중음악상 2관왕을 수상한 바 있는 베이시스트 서영도가 주축이 되어 결성한 새로운 유닛, 서영도 일렉트릭 앙상블. 연주자들이 곡 마다 자유롭게 구성을 달리하여 앙상블을 이루는 것이 특징이다. 그의 1집 앨범 서영도 트리오 "CIRCLE"(2006년도 발매)을 통해 모던과 포스트모던, 퓨전의 경계를 넘어선 또 다른 가능성을 제시했고, 2010년에 발표한 "RANDOM LINE"부터 잼밴드 형식, 즉흥 연주 형식에 초점을 둔 연주를 추구해왔다. 솔로, 듀엣부터 3관 형식의 대규모 집단연주까지, 프리 재즈부터 그루브, 아프리카 음악까지 다양한 스펙트럼을 넘나들며 재즈의 장르적 신선함을 제공해 주고 있다.
마음을 울리는 감성 재즈 보컬리스트, 말로 & 말로밴드 / 7월21일(토) 8pm| 말로(보컬), 민경인(피아노), 황이현(기타), 정영준(베이스), 이도헌(드럼)
힘과 섬세함을 함께 갖춘 재즈 보컬리스트 말로. 그녀는 고혹적인 보컬과 독보적인 스캣(아무 뜻 없는 음절을 가사처럼 부르는 것) 솜씨에 작사·, 작곡, 프로듀싱 능력까지 보유했다. 한국어와 재즈는 어울리지 않는다는 일반적 통념을 깨고, 시가 아닌 시처럼 그녀의 목소리는 재즈와 어우러져 한국적 정서를 전달한다. 2003년 출시한 3집의 수록 곡 ‘벚꽃 지다’ 와 2010년 9월 전통가요를 재즈로 재해석한 스페셜 앨범 ‘동백아가씨’를 통해 전문가뿐만 아니라 대중들에게도 큰 음악적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특히, 3,4집 음반은 재즈음반으로선 드물게 전곡이 한국어 가사로 쓰여져 ‘재즈와 한국어는 어울리지 않는다’는 통념을 깨고 토착적 서정을 빼어나게 담아냈다는 평을 받았다. 세련된 재즈어법과 순도 높은 모국어 가사, 그리고 말로의 독창적 보컬이 어우러져 한국적 재즈의 한 진경을 보여준다는 절찬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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