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수목사님이 얼마전 설교중에 폭탄선언을 하셨다.
스스로 대형교회를 해체 하겠다는 발언을 한것이다.
그 실천으로 600억원에 달하는 교육관을 매각하고 이를 약자교회와 사회에 환원 하겠다는 것이다.
우리는 지금 대형교회의 선기능적인 면보다 역기능적인 면의 부각으로 사회로부터 지탄을 받고 있다.
사회에서 우리를 개독으로 부르는 이유중의 하나가 대형교회들의 세습과 부의 축적때문이기도 하다.
저의 글은 무엇이 옳다 그르다는 이분법적인 사고로 서로 다투자는 뜻이 아닙니다.
작은 교회가 작은교회의역할을 잘 감당하고 대형교회가 대형교회로써 건물투자 보다는 선교와 나눔에 열심을 다한다면
개독이라는 단어는 세월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사라질 것이다.
수백억원의 예산이 들어 온다는 말만 들어도 불신자들은 색안경을 끼고 그교회를 바라본다.
그예산들이 투명하게 관리되고 선교와 나눔에 사용되어지고 복음전파와 세상의 빛이 되는 일에 사용되어야 함은 두말할 나위도
없는 것이다. 그러나 대형교회의 사유화 등의 이슈가 터질때 마다 이글을 쓰는 저의 심정도 마음을 찟는 심정이 되고 이글을
읽는 분들도 마찬가지 심정일 것이다.
그런면서에서 이찬수목사님의 발언이 한국교회에 대형교회들에게 던지는 하나님의 메세지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 간절하다.
이제 대형교회들이 패러다임을 바꾸어 교회의 건물짓기와 다른교회 교인 끌어오기등을 자제하고 섬김과 나눔 그리고 이웃
사회에 빛이 되는 역할을 다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라고 나는 본다.
한국에 대형교회들은 하나님의 진노가 한계에 다다르고 있는 것을 깨닫고는 있는지 그것이 서글플 뿐이다.
일부 대형교회 목사님들이 그나마 이런 현실을 직시하기 시작하였고 이것이 하나의 새로운 방향의 물줄기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 간절하다.
아래 신문기사 보도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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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찬수 목사는 대형 교회 해체 발언과 관련하여 "이벤트화 또는 이슈화는 곤란하다"며 "10년 뒤에 완성될 일을 벌써 떠벌리는 것은 옳지 않다"고 말했다. (분당우리교회 설교 동영상 갈무리) |
분당우리교회 이찬수 목사는 지난 7월 1일 설교 시간에 했던 대형 교회 해체 발언이 화제가 되는 것에 대해 당혹스러움을 나타냈다. 이 목사는 7월 6일 자신의 트위터(@ChanSooLee153)에 글을 올려 "지난주 설교 시간에 던졌던 '선포'는 앞으로 우리 교회 방향에 대한 '선언적 의미'가 크기 때문에 이런 식으로 '이벤트화', 혹은 '이슈화'는 곤란하다"며 "10년 뒤에나 완성될 일을 벌써 이런 식으로 떠벌리는 것은 결코 옳지 않다"고 했다.
이 목사는 "이제 정식으로 절차를 밟아, 당회와 순장님들과 전 성도님들이 축제처럼 이 일에 대해 한마음으로 '인준 절차'를 밟아야 하는데, 기사가 너무 앞서나간 것이 야속하다"고 했다. 하지만 "이 일조차도 하나님의 뜻으로 믿고 수용하기를 원한다"며 "이제부터라도 조용히, 그리고 내실 있게 하나님 뜻을 구하면서 답을 찾아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 목사의 대형 교회 해체 선언과 650억 원에 매입한 교육관을 되팔아 한국교회와 사회에 환원하겠다는 발언이 교계 안팎으로 큰 환영을 받는 가운데, 일부에서는 목사 중심주의라고 지적하거나 10년 뒤로 미루지 말고 지금부터 구조적으로 개혁을 단행하라는 적극적인 주문도 나왔다.
전강수 교수(대구가톨릭대)는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이 목사의 교회 해체 소식을 전하며 "내용만 보면 아주 선한 결정을 했다"고 평하면서도 "이 중요한 결정을 그가 어느 새벽에 혼자서 결단했다"는 점에서 문제가 있다고 봤다. 교인들과 사전에 논의 과정을 거치지 않은 채 결정을 내린 건 "극단적인 목사 중심주의의 또 다른 표현"이라는 것이다.
전 교수는 "교회 개혁을 위해 교회 규모를 줄이고 교회 재산을 사회에 환원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목사 중심주의를 타파하는 것, 즉 목사를 교회 내 많은 직임 가운데 하나로 되돌리는 것"이라고 말했다. 전 교수는 이 목사가 교인들과 토론하는 과정을 거쳤어도 결론은 같았을 거라며, 교인과 소통하기 전에 중요한 교회 방향을 발표한 것에 진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젊은 목회자들은 이번 선언을 의미 있게 받아들이면서, 교회 개혁을 뒤로 미루지 말고 지금부터 구조적으로 추진할 것을 바랐다. 김요한 목사(새물결교회)는 "이번 선언에 대한 홍보(?) 효과로 당장 이번 주부터 분당우리교회는 더 많은 사람이 몰려 올 것"이라며 "10년 후에 (교회 해체를) 시작할 것이 아니라 지금 시작해서 10년 후에 자리를 잡게 하겠다는 발상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진오 목사(더함공동체)도 "벌써 2만 명인데 10년 후가 되면 감당할 수 있을지" 의문이라며 "이런 목회가 꿈이 되고 방향이 되기보다는 처음부터 분립을 염두에 두고 구조를 만들어, 감당할 수 있는 내용과 방향으로 가는 게 좋겠다"고 했다
첫댓글 이런 목사님이 있어서 희망이 있네요^^ㅋ
삭제된 댓글 입니다.
잘보셨습니다...구약을 한번이라도 읽어보시고 구약에 대해 조금이라도 성경공부를 해보신분이라면 이스라엘 민족이 하나님의 뜻과 의중을 살피지 않고 자기들 맘대로, 자기들 소견대로 행하다가 어떤 하나님의 심판에 직면했는지 아실 것입니다...모세조차도 하나님의 의중을 살피지 않고 자기 멋대로 지팡이로 바위를 내리쳤다가 하나님의 분노를 사게되었고 결국 가나안에 들어갈 수 없었습니다...구약은 신약의 예표입니다...우리는 구약에서 이스라엘 민족과 하나님과의 관계와 역사적 사건 속에서 영적인 세계의 원리를 알 수 있는 것입니다...분당우리교회의 결정이 하나님과 영적교통하는 지체들의 기도를 통해서 결정된 사항인지
아니면 하나님의 의중을 무시하고 몇몇 인간들의 소견의 반영인지 알 수 없겠으나 분명 하나님께서는 큰교회를 통해서 할 일이 있으실 것이고 작은 교회들을 통해서 하실 일이 있으십니다..큰 교회는 무조건 악이다라는 편견은 주님의 몸된 교회를 훼방하고 흩트려 놓으려는 마귀에게 어리석게 속는 결과를 초래합니다.....하나님의 일을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지 않는 죄악으로 인해 하나님의 일을 방해하고 그리스도의 몸된 교회를 해하는 어리석음이 있어서는 안될것입니다..
저는 생각이 조금 다릅니다. 전교수의 말을 읽는 동안 너무 가슴이 답답해져 옴을 느꼈습니다.
이찬수 목사님께서 기도하는 중에 이 일을 결정했다면 이것은 성령님의 음성일텐데, 이 일에 대해서 사람들이 이러쿵 저러쿵 하는 것으로
혼란을 주는 일은 절대로 주님께서 기뻐하시는 아니라는 생각이 너무 강하게 듭니다.
이런 것이 잘못하면 성령훼방이 될 수 있을 지도 모릅니다. 왜 기도해서 결정한 일에 대해 이러쿵 저러쿵 합니까..
주님의 음성에 순종한 일에 대해 왜 사람들이 말을 하며, 그들이 하나님 자리에 앉으려 한다는 생각이 안 드세요?
주님께 순종하는 일에 대해 우리는 인간적인 생각으로 판단하고 평가를 내리네요.
세상은 다수가 맞습니다. 그러나 성경은 성령님이 계신 한 사람이 맞습니다. 엘리야가 거짓선지자와 싸울 때도 그랬던 것처럼..
주님께 순종해서 나가는 일에 대해서 격려를 해야하지 않겠습니까?
아브라함이 이삭을 바칠 때, 왜 사라에게 말하지 않았을까요?
많은 사람과 의논했어도 같은 결과가 나왔을 것이라고요? 과연 그랬을까요? 마귀가 그렇게 단순하답니까?
그 기회를 놓쳤을 것 같습니까? 절대로 아닐 것입니다.
전 교수라는 분도 지금 저런 판단을 함으로 해서 어떤 면에서는 악한 쪽으로 쓰임을 받고 있는 것입니다.
또한 이찬수 목사님의 결정의 결과가 어떻게 나오든 그것은 주님의 뜻이라고 우리는 봐야 합니다. 주님께 영광
하나님은 숫자의 많고 적음 교회의 크고 작음에 상관치 않으십니다.
오히려 하나님은 적은 숫자를 통해 큰 일을 이루십니다. 하나님은 기드온의 3만이 넘는 군사가 있을 때는 일하지 않으시고 300명으로 일부러 줄이셨습니다. 그리고 계시록의 7개 교회 중 칭찬만 받은 빌라델피아 교회는 아주 작은 교회였습니다.
이런 시대에 이찬수 목사님 같은 분이 있다는 사실이 너무 감사합니다.
이 마지막 시대에 너무나도 귀하신 목사님 이십니다...하나님께 영광!
저는 분당 우리교회를 섬기고 잇습니다. 여러군데의 보도내용이 사실과 다르게 왜곡된 것에 대해 이찬수 담임목사님께서 교회 홈페이지에 올린 기도부탁의 글을 그대로 올려드립니다. 부디 정확한 이해있으시길...!!
[지난 7월 1일의 설교 말씀이 뜻하지 않게 언론에 “기사화” 되어 나간 이후로 다양한 의견들이 개진되고 있으며, 때로는 질책의 글들도 접하곤 합니다.
그 중에는 진의가 잘못 전달된 내용도 있어서 몇 가지 설명의 글을 올립니다.
1. 일부 언론에서 머릿 기사로 “대형교회 해체 작업”이라는 표현을 사용해서 깜짝 놀랐습니다. 교회는 인간 개인의 소유물도 아니고, 인간 마음대로 해체 할수 있는 것도 아닙니다.
이것이 하나님께서 제 마음에 주신 선한 부담감이기 때문에, 그 말씀에 순종하겠다는 것을 강하게 표현 한 것입니다. 혹시 제 표현에 오해의 소지가 있었다면 양해를 구하며, 결코 제 의도가 아님을 밝힙니다.
2. “왜 10년 뒤에 하느냐? 지금 당장 시행하라”는 말씀도 마찬가지입니다.
저 역시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제가 드린 말씀의 핵심은, “10년을 기다렸다가 시행하겠다”는 의미가 아니라, “이제부터 10년을 목표로 완성을 향해 나아가겠다”는 의미입니다.
이미 교역자 안에 팀이 만들어졌습니다. 기존신자 등록을 받지 않는 것을 위시하여, 분립개척 등의 가시적인 움직임이 시작될 것입니다. 이 모든 일은 성도님들의 자
자발적인 결단과 참여가 있어야 가능하기에, 많은 기도 부탁드립니다.
3. 서현 교육관을 되파는 문제도 마찬가지입니다.
비록 매입 당시에 우리교회 주일학교 신앙 교육이 절박해서 매입하기는 했지만, 이것이 혹시 우리교회가 더욱 비대해지는 결과를 가져오는 것은 아닌가 늘 노심초사했습니다.
그런 마음으로 기도하다가, “10년 뒤에 성도님 분산이 잘 이루어지면 처음 매입할 때의 생각대로 다시 되팔아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된 것입니다.
이것 역시도 성도님들의 동의하에 기쁘게 이루어지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4. 제가 두려운 것은, 한국교회를 위한다고 한 이 일이 오히려 한국교회에 누를 끼치게 될까 하는 마음입니다. 특별히 다른 교회들에게 부담과 누를 끼치는 결과가 될까 두렵습니다.
모든 교회가 다 이런 극단적인 결정을 해야 된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단지 이것은 저와 분당우리교회에 주신 하나님의 시대적 사명이라고 믿을 뿐입니다.
5. 마지막으로 부탁의 말씀을 드립니다. 지난 7월 1일의 설교 말씀은 한국교회가 회복되기를 바라는 저의 순수한 마음으로 받아주시기 바랍니다. “교육관의 사회 환원”이 포인트가 아니라, 교육관을 매입한지 6개월 만에 포화상태가 되는 것을 보고 충격 받아서, “내 교회만 살찌우지 않겠다.”는
소박한 마음으로 시작된 메세지로 받아주십시오.
6. 무엇보다도 지금은 저와 우리교회 성도님들이 기도할 때라는 사실입니다. 제 마음에 혼란이 온 것은, 이 모든 일들이 조용히 소리 없이 행함으로 나타나야 하는 것들인데, 이렇게 외부 언론에 먼저 공개되고 알려져 버렸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무엇보다도 제 마음을 힘들게 합니다. 하지만 영안을 열고 보면, 하나님께서는 이런 과정을 통하여 제가 더욱 하나님만 바라보고 의지하기를 원하심을 느낍니다. 그러므로 간절히 기도합니다. 이 일을 통하여 더욱 하나님의 뜻이 드러나게 하시고, 무엇보다도 하나님께서 영광 받으시기 원합니다.
교회는, 어떤 경우에라도 생명 되신 예수 그리스도를 온전히 전파하는 주님의 증인 공동체여야 하겠기에, 이것을 구현해 내는 분당우리교회가 되도록 기도해야 할 것입니다. 승리케 하실 주님께 미리 감사드립니다.
“뱀 같이 지혜롭고 비둘기 같이 순결하라”(마 10:16)고 권면하시는 주님 말씀을 묵상합니다.주님께서 힘 주셔서 이 일이 순적히 이루어지기를 갈망합니다.
부족한 종이오니, 많은 지도와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전 목사님 주일말씀듣고 마니 울었습니다 성령님께서 행하실겁니다^^
주님, 목사님의 인생을 더 귀하고 아름답게 사용해 주소서. 아멘!
오늘 지난 7월1일 설교제목:"화약없는 총알" 말씀을 듣게되었습니다,(분당우리교회, 이찬수 목사님)
신문기사보도내용만 보시지마시고 설교말씀 들어보십시요.
목사님 존경합니다.
간청드립니다.존경하는 목사님방에 설교말씀을 올려주세요.모든분들이 함께 들으셨으면합니다.
주님께서...이찬수 목사님 마음에.. 주님의 마음을 헤아리시도록.. 하신것 같아요~!!!
아버지 감사합니다~!!!
이런 목사님도 계시네요....참,,,, 존경스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