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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말야, 톡톡튀는 탄산수가 좋거든."
내가하는 말을 듣기는 하는건지 내 얼굴만 뚫어져라 보는 너.
내가 무슨말을 했는지 기억이나 할까.
넌지금 무슨생각을 하고있는거야. 니그표정으로는 도저히 읽을수가없어.
"난 라임도좋아. 시큼한것같으면서 달달하거든."
아직까지 아무말없이 내얼굴만 보고있어.
무슨말이 하고싶은거야 아무말도 하기싫은거야.
"근데 라임은 탄산수가 없으면 에이드가 될수가없어."
내가 하는말이 무슨뜻인지 이해가 안가는지 살짝 미동이보여.
마치 내가 니그표정만으로 니마음을 읽으려 하는것처럼 말이야.
"마찬가지로 탄산수도 라임이없으면 그냥 톡톡튀는 탄산이지."
"하고싶은말이 뭐야."
니그한마디에 난 웃음이나와.
그럼난 씨익 웃으면서 말하겠지.
"그러니까. 내가 에이드가 될수있게 내 탄산수가 되달란말이야."
첫댓글 와 대박 진짜 기대되요 이거 끝까지 잘쓰면 레전드급까지 노릴수도있겟는데요? ㅋㅋㅋㅋ
우왕 감사합니다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