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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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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악플달면 쩌리쩌려버려 스크랩 기타 부모와의 관계가 너무 힘든데 죽고싶어요.manhwa
머야나마내아 추천 0 조회 16,131 25.03.05 03:38 댓글 8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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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5.03.05 07:56

    걍 일단 물리적으로 독립해야함 아빠가 걍 쟤는 저런애구나 하고 앞에서 ㅇㅋㅇㅋ하는것처럼 자기도 그래야하고 그게 본인이 편할듯

  • 뭐야 둘다 이상해 부모야 그냥 옛날 부모같고(자기자식이니 내꺼다 하는) 글쓴이는 뭐 자기 잘난것처럼 포장하고 독립못했다는건 뭐여

  • 25.03.05 07:59

    헐 나랑 진짜 비슷해 그럼에도 부모님을 사랑하고 그래서 형식적으로 네네 하고싶지 않다는 점까지....그래서 난 일단 열심히 독립자금 모으는 중이야

  • 25.03.05 08:04

    와 나랑 너무 똑같애

  • 25.03.05 08:05

    독립하고 적당한거리 유지 그리고 자신에게 자책말기 어차피 누구나 한번은 겪는일

  • 25.03.05 08:07

    절대 자기잘못 인정 안 하더라 내가 언제 그랬냐고 시침 뚝 뗌 부모랑 자식도 인간관계인데 그 관계에서 당연히 있어야 할 인정과 사과가 없음

  • 25.03.05 08:21

    자식이 부모님을 너무 사랑해서 저렇게 불안하고 서운한거같음.. 근데 안고쳐질듯 ㅜㅜ 지금이라도 자기 자신만 생각하며 살구 독립했음 좋겠다

  • 25.03.05 08:32

    와 너무 공감가는데..

  • 25.03.05 08:32

    와.. 우리집이랑 똑같네 근데 저런 집 많을 듯

  • 25.03.05 08:42

    자기연민 가득하고 자식을 이겨야 되는 상대로 인식하는 벽창호 부모들은 답이 없음 정서적으로나 감정적으로 교류되는 부모 만나는게 제일 부러움

  • 25.03.05 08:39

    나잖아.... 심지어 저 글쓴이가 최악이라했던 네네 아빠말이다맞아요 이거 내 동생이 하는중ㅋㅋㅋ그럼 선긋는다고 서운해하던데...ㅋㅋㅅㅂㅋ....

  • 25.03.05 08:40

    어떤 상황인지 너무너무 알겠다...ㅜㅜ
    독립해서 멀어져야 할 필요가 있어

  • 25.03.05 08:41

  • 25.03.05 08:42

    나같애 여기에더해 오빠랑 차별까지 한스푼

  • 25.03.05 08:45

    독립이 전부임니다…… 나르시스트인거야

  • 25.03.05 09:07

    난 그나마 다행인게 동생들이 이해해줘. 나도 동생들 이해해주고,나도 동생들도 특히 엄마가 이기적이고 자기잘못 사과를 안하는거 알고 당하니까.
    울집은 방임주의라고 할정도로 엄마가 밥,집안일은 해줬지만 남의 부모님은 사소하게 챙겨주는것들을 안해주거든 못하고 오히려 딸들인 우리가 챙겨줘야함
    동생 얼마전에 결혼하는데 진짜 내가봐도 돈도안대주고 걍 동생이 다 1부터 10까지 다알아서함. 근데 축의대 받는 친척 언제오는지만 체크해달라니까 그걸 결혼 일주일전까지 안해줌
    동생 섭섭해가지고 우는데 엄마가 그거가지고 우냐 이래가지고 엄청 싸우고 말리고 내가 동생 타이르고 엄마한테 뭐라함....
    엄마 사랑하지 근데 엄마는 진짜 우리한테 신경안써줘서 섭섭한거 나랑 동생들이랑 서로 잘알고 우리가 서로챙겨. 우리가 서로 편이 되줌

  • 25.03.05 09:06

    내말이

  • 25.03.05 09:09

    모든사람이 나랑 100프로 맞을수 없는것처럼 부모도 똑같은거지뭐,, 그냥 받아들여야지 저기에서 피해자라는 말까지 왜나오는지 이해가안감

  • 25.03.05 09:20

    매일매일 전화해주길 바람 -> 전화하면 매일매일 어디 아프다 오늘 힘들었다 너네키우느라 골병들었다는 말만 함 -> 듣기 힘들어서 뜨문뜨문 전화함 -> 내가 너 키우느라 이렇게 다 망가졌는데 전화도 안한다고 배은망덕하다며 비난&자기연민 폭발함 -> 연 끊을까 다하다도 위에 그림처럼 "김치꺼내줄까?" 에 내 죄책감 건드려져서 받아주게됨..

  • 25.03.05 09:25

    하 진짜 내상황같아

  • 진짜 개 공감이다 그냥 우리 모두가 안타깝고 가해자같고 피해자같고 그럼
    첨으로 죽고싶단 생각 정신과 가볼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 끝에 달했다 느껴졌을때
    내가 당장이라도 바꿀수없는 모든 환경이 다 원망스러움 시발........

  • 25.03.05 09:59

    우리집도 저럼…

  • 25.03.05 10:44

    와 엄마아빠 대사들 너무 똑같아서 위로가 될지경.. 다들 이런 경우 많구나

  • 25.03.05 11:31

    개공감 하

  • 25.03.05 11:32

    이래서 엄마랑 같이살때는 한번씩 대판 싸웠었는데, 독립하고부터 더 사이 좋아짐..

  • 25.03.05 12:19

    부모님이 줄 수 있는 것 보다도
    더 이상의 것을 기대해서 그래
    그럴수있음
    하지만
    부모님은 결코 바뀌지 않을것이며
    그들 선에서 최고의 것을 준거임..

    나를 위해
    스스로 자기치유를 해야되더라
    부모님에게 기대해서는
    영원히 내가 바라는건 나오지 않아

    유튜브에 수도꼭지감정일기 라고 검색하면
    나오는거있는데
    그거 스텝대로 꼭 따라해봤으면 좋겠다

    나의 구원은 나만이 할 수 있더라
    모두가 각자의 지옥에서 나왔으면 좋겠어
    나도 다른 이들도..

  • 25.03.05 12:18

    저거 진짜 돌아버림 내가 느끼는 감정은 다 묵살해버리는 스타일 ..

  • 25.03.05 12:38

    다른사람인걸 인정해야지…

  • 25.03.05 12:47

    와 어제 같은 이슈로 싸웠는데...ㅋㅋㅋ 숨막혀 내가 한 잘못은 잘못이고 본인들이 한 잘못은 잘못이 아니라고 생각함
    동생 공황장애 오고 난 우울증 있고..

  • 25.03.05 21:25

    아빠는 일부러 엄마헌테 비위 맞춰준거 아닐가

  • 25.03.05 22:33

    어휴 힘들겠다...

  • 25.03.06 01:24

    우와우! 나랑 똑같은 고민......!!!!!
    난 가정 상황상 독립 못하고 형제자매중 독박부양겸 얹혀사는ㅋㅋ.. 중인데 앞으로가 너무 걱정이다

  • 25.06.14 18:14

    나랑 똑같다.. 하나도 빠짐없이 똑같음
    계속 혼자살다가 본가에서 2년살고 정신병걸려서 독립해서 나옴.. 저 사람 루트 다 밟다가 폭발해서 걍 연끊어버렸어 안겪어보면 모름ㅋㅋㅋ 남들은 내얘기 들으면 내가 패륜아라 할걸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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