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수가 끝난 들판에 한 농부가 소를 부리는 것을
보게 되었습니다.
농부가 소 부리는 걸 보면
그와 소가 호흡이 완전히 맞아 사람도 소도
힘들지 않게 논밭을 갈더군요.
마치 유희를 하는 것 같았습니다.
어떤 대목에서 속삭이듯 소에게 이야기하고
소도 유연하게 방향을
바꾸어 물이 갈라지듯 흙덩이가 곡선을 그으며 넘어갑니다.
사람이 아닌 소와 교감하면서
행하는 행위를 보면서 놀라움을 금치 못했습니다.
사람과 사람의 관계도 마찬가지입니다.
호흡이 맞지 않으면 소리만 요란하고 서로에게
상처를 입힙니다.
하지만 마음만 맞으면 어떤 어려움도
힘들지 않습니다.
호흡을 맞추기 위해서는 상대에 대한 존중이 필요합니다.
오늘도 서로를 배려하는 부울경의 님들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음식물과 재활용 쓰레기를 버리러 나가니 비가 내리네요.
이 비가 그치면 날씨가 더 추워질 것 같습니다.
님들 건강 조심하시고 행복한 오늘을 보내시길 바랍니다.
첫댓글 지금 이시간
창밖엔 비가 내리고~~
아름다운여인의
빗속에서의
머찐춤에
황홀함을 느끼면서~~
가을비가
하염없이 내리니
맘까지 울적해 지내요^^^
잠도 안 주무시고 ㅎㅎㅎㅎㅎ
우울한 마음은 가을이기 때문일 것입니다.
환한 웃음으로 울적함을 날려보내시기 바래요^^
@박희정 울적함의 이유는
딱 한가지~~
요통환자라
비만 오면
통증이~^^^^
주룩주룩 내리고 있는 빗방울 소리를 오늘은 강쥐와 냥이들과 신나게 놀아야 할것 같습니다
빗길 조심하시고 즐거운 마음으로 보내는 시간이 되시길 바라며 감기 조심하세요
아휴
주룩주룩 비땜에
그곳에 또~~
단도리 잘하시고
맘만은 샤방샤방 하시길!!!
선배님 빗소리를 음악 삼아들으며 강쥐와 냥이와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랍니다^^
가을비 내립니다
낙엽이 더욱 떨어 지겠어요
독서 하기 좋은 날 되세요
비요일 아침~
즐거운 맘으로
아침을 맞이 하세요!!
늘 건강하시고
늘 행복하시바랍니다
선배님이 계셔서 든든한 부울경입니다^^
사람과 동물도 교감만 잘 나누면 사람 이상으로 편안한 상대가 되지요
배려
살면서 중요합니다
근데 그걸 이용하면 안 되지요
배려하며 살아가는 삶이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