낼이 일본인과 결혼한 친구 생일이라
김치랑 밑반찬 만들어
제법 무겁게 들고그저께 네시넘어 우체국으로..
14키로가 넘었구
혹시나 비쌀까봐 두근거렸는데
사만오천이백원이 택배비..
그리곤 담날 새벽 문자메세지로
귀하가보낸 ems가 인천공항에
저녁엔 문자로 일본공항에
글구 오늘낮1시에 배달되었다고 문자가 왔어요
참 편리하더군요.
친구에게 전화하니 지금받아서 너무 고맙다고..
생각보다 빨리가고 가격도 생각보다 덜나오고
혹시 일본에 물건보내실분
겁내지 말고 이용하시길,,,
첫댓글 와 국제택배라! 전 일본칭구생일선물 보낼까 하다가 포기했는데ㅠ.ㅠ 겁내지말고 보낼걸그랬나봐요ㅎㅎ
한국하고 일본간은 DHL보다 오히려 EMS를 추천합니다 전에 회사도 EMS만을 사용했는데요 다만 한가지 길이가 150Cm이상 되는 긴 봉같은 것은 배송이 않되네요.. 동경같은 경우에는 다음날 오전에 도착할 수 있는 특급도 있습니다..
그렇군요~ 좋은정보네요!
많은 무게이라 수록 유리한 것 같아요..^^
EMS 저도 참 많이 쓰고 좋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이거저거 몇가지 써보았지만 우체국이 참 편리하면서도 이렇다할 나쁜점을 못 찾은거 같아요^^^
별이네님. 김치와 밑반찬등 포장 어떻게 해서 보냈어요? 저도 칭구한테 보내줄까 하는데.. 아이스박스에 담아 보내야 하나 어떻게 해야 하나 조언좀 해주세요..
걍 1회용 비닐팩에 담아 바람 빼서 뱅글뱅글 돌려서 묶는게 국물도 안흐르고 무게도 적게 이렇게 여러가지해서 박카스.쌍화탕상자(약국)에 착착담아서.. 글구 지금은 아이스박스 필요없으니 차게 식히기만 하심.. 글구 저는 동네 분식집떡볶기(즐겨먹던 빨간밀가루떡볶기)도 사서 비닐에 얼렸구여 김치도 비닐에 여러겹 꼭꼭묶어(안익은 걸루 보냄 더좋고..) 걍 안이뻐도 절약되니 좋다네요 참 익은김치도 요즘날씨엔 상관없어여...뭐 통에 담아도 아마 수하물이 흔들릴테니 꼭비닐에 이중삼중으로 담으시길....)
담달엔 물김치랑 알타리 담아서 보내주려고 해요 그때도 비닐에 담아 꽁꽁 묶어보낼 예정..날씨가 추워서 담달까진 가능하지 않을까해여..어떤분은 신라면 박스안에 김치를 담아서 보내는거 우체국서 봤어요. 어렵지 않으니 시도해보시길... 전 이슬이 스무병들이 박스에..울나란 좋아요. 일본(우체국)서는 규격박스에 담아야 하더라구여. 또 궁금하신거 있음 쪽지주시구여~(나이든 아줌마니까 편하게...)
고맙습니다.~ 도움되었어요.~~~~^^
이야~~ 저두 회사에서 가끔 ems 쓰는데, 무지 비싸던데요~~ 무게는 5kg미만인데 10만원 정도... 이상하네^^;;
서류나 편지우편물이 아닌가요. 내용물 물어보던데... 담엔 우체국에 문의해보시길..그때 어떤 사람이 책보내는 사람보니 비싸더라구요...
저도 되게 자주쓰고 있어요! 오늘아침도 EMS로 일본지인이 보내준 물건받아봤구요ㅋㅋ 어디서 들은 이야기지만 너무 무거운 물건은 EMS보단 배편으로 보내는게 훨씬 낫다고 하기도 하더라구요...
김치를 보낼때 인데요 1회용 비닐만 하면 나중에 찢어질 염려가 있구요 일본세관에서 가장 머리 아파 하는게 찢어져서 김치국물이 흐르는 소포입니다 ^^; 1회용 비닐위에 랩으로 한 20번 정도 감아주세요 롯데백화점의 김치매장이나 김매장에 가도 일본관광객들에게 그런식으로 포장해줍니다. 그리고 돈이 되신다면 광화문우체국앞에 포장센타에 의뢰하면 사각으로된 양철통에 담아서 완전밀봉을 해줍니다..
비닐에 여러번 네겹정도 싸면 되구여 양철통은 좋지만 무게가 나가잖아요...글구 읽지않은 김치는괜찮아요.아님 사이에 에어비닐을 넣어서 완충시키구요..요즘엔 날씨가 추워서 괜찮던데요. 아제가 12월에 일본여행 갔을때도 공항서 보냈거든요. 그때도.. 랩으로 싸면 더좋겠지만요. 1회용으로 세번 글구다른좀큰비닐로 싸서 꼭묶어야해요. 다음에 제가 김치보낼때 디카로 찍어서 올릴까하네요~^^
아마 국물이 아니더라도 터지는물건있을때 함께 넣는 물건이 중요하답니다. 저는 거기 다시다도 참기름(오뚜기) 고추가루(플라스틱) 다함께 넣었지만 중간중간 신문지를 끼웠거든요... 가장 좋은건 포장팩 김치구여 요즘에 슈퍼에 대형 풀무원 동원 이런 5kg 이런거면 더좋지 않을까요. 전 제가 보내는게 던져질꺼라고 생각하고 포장했답니다. 아줌마의 느낌으로~~ㅋㅋ 담달에 물김치랑 알타리랑 보낼거거든요(우리딸 첫월급 타면요...ㅎㅎ 아마 삼월말이나 사월초에...
첫댓글 와 국제택배라! 전 일본칭구생일선물 보낼까 하다가 포기했는데ㅠ.ㅠ 겁내지말고 보낼걸그랬나봐요ㅎㅎ
한국하고 일본간은 DHL보다 오히려 EMS를 추천합니다 전에 회사도 EMS만을 사용했는데요 다만 한가지 길이가 150Cm이상 되는 긴 봉같은 것은 배송이 않되네요.. 동경같은 경우에는 다음날 오전에 도착할 수 있는 특급도 있습니다..
그렇군요~ 좋은정보네요!
많은 무게이라 수록 유리한 것 같아요..^^
EMS 저도 참 많이 쓰고 좋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이거저거 몇가지 써보았지만 우체국이 참 편리하면서도 이렇다할 나쁜점을 못 찾은거 같아요^^^
별이네님. 김치와 밑반찬등 포장 어떻게 해서 보냈어요? 저도 칭구한테 보내줄까 하는데.. 아이스박스에 담아 보내야 하나 어떻게 해야 하나 조언좀 해주세요..
걍 1회용 비닐팩에 담아 바람 빼서 뱅글뱅글 돌려서 묶는게 국물도 안흐르고 무게도 적게 이렇게 여러가지해서 박카스.쌍화탕상자(약국)에 착착담아서.. 글구 지금은 아이스박스 필요없으니 차게 식히기만 하심.. 글구 저는 동네 분식집떡볶기(즐겨먹던 빨간밀가루떡볶기)도 사서 비닐에 얼렸구여 김치도 비닐에 여러겹 꼭꼭묶어(안익은 걸루 보냄 더좋고..) 걍 안이뻐도 절약되니 좋다네요 참 익은김치도 요즘날씨엔 상관없어여...뭐 통에 담아도 아마 수하물이 흔들릴테니 꼭비닐에 이중삼중으로 담으시길....)
담달엔 물김치랑 알타리 담아서 보내주려고 해요 그때도 비닐에 담아 꽁꽁 묶어보낼 예정..날씨가 추워서 담달까진 가능하지 않을까해여..어떤분은 신라면 박스안에 김치를 담아서 보내는거 우체국서 봤어요. 어렵지 않으니 시도해보시길... 전 이슬이 스무병들이 박스에..울나란 좋아요. 일본(우체국)서는 규격박스에 담아야 하더라구여. 또 궁금하신거 있음 쪽지주시구여~(나이든 아줌마니까 편하게...)
고맙습니다.~ 도움되었어요.~~~~^^
이야~~ 저두 회사에서 가끔 ems 쓰는데, 무지 비싸던데요~~ 무게는 5kg미만인데 10만원 정도... 이상하네^^;;
서류나 편지우편물이 아닌가요. 내용물 물어보던데... 담엔 우체국에 문의해보시길..그때 어떤 사람이 책보내는 사람보니 비싸더라구요...
저도 되게 자주쓰고 있어요! 오늘아침도 EMS로 일본지인이 보내준 물건받아봤구요ㅋㅋ 어디서 들은 이야기지만 너무 무거운 물건은 EMS보단 배편으로 보내는게 훨씬 낫다고 하기도 하더라구요...
김치를 보낼때 인데요 1회용 비닐만 하면 나중에 찢어질 염려가 있구요 일본세관에서 가장 머리 아파 하는게 찢어져서 김치국물이 흐르는 소포입니다 ^^; 1회용 비닐위에 랩으로 한 20번 정도 감아주세요 롯데백화점의 김치매장이나 김매장에 가도 일본관광객들에게 그런식으로 포장해줍니다. 그리고 돈이 되신다면 광화문우체국앞에 포장센타에 의뢰하면 사각으로된 양철통에 담아서 완전밀봉을 해줍니다..
비닐에 여러번 네겹정도 싸면 되구여 양철통은 좋지만 무게가 나가잖아요...글구 읽지않은 김치는괜찮아요.아님 사이에 에어비닐을 넣어서 완충시키구요..요즘엔 날씨가 추워서 괜찮던데요. 아제가 12월에 일본여행 갔을때도 공항서 보냈거든요. 그때도.. 랩으로 싸면 더좋겠지만요. 1회용으로 세번 글구다른좀큰비닐로 싸서 꼭묶어야해요. 다음에 제가 김치보낼때 디카로 찍어서 올릴까하네요~^^
아마 국물이 아니더라도 터지는물건있을때 함께 넣는 물건이 중요하답니다. 저는 거기 다시다도 참기름(오뚜기) 고추가루(플라스틱) 다함께 넣었지만 중간중간 신문지를 끼웠거든요... 가장 좋은건 포장팩 김치구여 요즘에 슈퍼에 대형 풀무원 동원 이런 5kg 이런거면 더좋지 않을까요. 전 제가 보내는게 던져질꺼라고 생각하고 포장했답니다. 아줌마의 느낌으로~~ㅋㅋ 담달에 물김치랑 알타리랑 보낼거거든요(우리딸 첫월급 타면요...ㅎㅎ 아마 삼월말이나 사월초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