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턴뉴스] 요낵스 2016 S/S 트레이드 쇼 삼성전기 배드민턴단 후원 협약식

[관리자별똥별]

요넥스 2016 S/S 트레이드쇼 & 삼성전기 배드민턴단 후원 협약식

글·사진 김홍경 기자

배드민턴 용품 시장을 이끌어 가는 요넥스코리아가 지난 1월 19일과 20일 양일간 63스퀘어 2층에 위치한 그랜드볼룸에서 ‘2016 S/S 트레이드쇼’를 개최했다. 이번 트레이드쇼에서는 요넥스코리아가 새롭게 선보이는 2016 S/S 컬렉션 의류들은 물론 신상품 배드민턴 라켓, 배드민턴화 등의 배드민턴 관련 제품들은 물론 다양한 테니스 용품과 소프트 테니스 용품을 비롯해 골프, 스노우보드 등 요넥스코리아가 취급하는 다양한 스포츠 용품들이 모두 전시되었다.

요넥스코리아의 ‘2015 F/W 트레이드쇼’가 지난 8월 10일과 11일 양일간, 63빌딩 2층에 위치한 세콰이어홀에서 열렸다. 다양한 배드민턴 용품과 의류 등을 물론 테니스 용품과 요넥스코리아의 다양한 소품들이 전시되었다.

이날 트레이드쇼에서는 삼성전기 배드민턴단 후원 협약식도 진행되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철웅 요넥스코리아 대표이사를 비롯해, 삼성전기 배드민턴단 길영아 총감독, 정재성 코치 등 코칭스텝과 최지태 차장, 선수단이 참석했다. 이어 전국배드민턴연합회 이성식 회장, 한국잡지협회 회장이자 본지 발행인 김기원 회장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철웅 대표이사는 “추운 날씨에도 함께 해주신 관계자들과 대리점주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삼성전기 배드민턴단과 후원 협약식을 가지게 되어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한다. 올림픽을 앞두고 불철주야 삼성전기 배드민턴단을 이끌고 있는 길영아 감독을 비롯한 코칭스텝, 선수들, 임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 삼성전기 배드민턴단은 가장 많은 금메달리스트를 보유한 팀으로 각종 국내대회에서 좋은 활약을 보여주고 있으며, 차세대 선수들을 발굴하는 등의 다양한 사회 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는 모범적인 배드민턴 팀이다. 혁신적인 기술을 가진 요넥스의 제품을 통해 삼성전기 배드민턴단이 더욱 좋은 활약을 보여주기를 기대한다. 앞으로도 삼성전기 배드민턴단과 같은 명문팀들을 후원함으로서 한국 배드민턴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어 삼성전기 배드민턴단 길영아 감독은“먼저 우리 삼성전기 배드민턴단을 후원하기로 한 요넥스코리아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요넥스는 예전부터 좋은 제품들을 공급해온 최고의 브랜드로 현역 시절에도 요넥스의 제품을 사용하면서 정말 좋은 성적들을 올리기도 해서 믿음이 간다. 현역 시절 입던 요넥스의 유니폼들을 간직해 오다가 너무 오랜 시간이 지나서 지인들에게 선물을 해줬다. 만약 현역시절에 지금의 제품들과 의류들이 있었다면 그때보다 더 좋은 성적을 올릴 수 있을 것 같은 기분이 든다. 지금도 그만큼 요넥스라는 브랜드에 대한 믿음이 있는 것 같다. 2016년은 요넥스와 삼성전기가 새롭게 시작하는 첫 해이기 때문에 삼성전기 배드민턴단과 요넥스 모두 최고의 해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특히 우리 팀의 국가대표 선수들이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는 것과 국내 대회에서 남녀 동반 전관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앞으로 오랜 시간동안 우리 선수들이 요넥스의 제품을 사용하면서 더 좋은 성적을 올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삼성전기의 선수들은 “이런 트레이드쇼에는 처음 참석해보는데 생각했던 것보다 큰 규모에 놀랐다. 요넥스의 제품들은 깔끔한 디자인이 좋은 것 같고, 기능적으로도 훌륭한 것 같다. 앞으로 요넥스의 제품을 사용하면서 더욱 좋은 성적을 올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삼성전기 배드민턴단은 2016년부터 요넥스의 다양한 배드민턴 용품을 사용하게 된다.

또한 의류 판매 우수 대리점에 대한 수상도 이어졌다. 1위를 차지한 전주요넥스를 비롯해, 2위 모던스포츠, 3위 배드민턴스포츠(남원)에 상금이 수여되었다. 이어 (주)배드민턴마켓이 매출 상위대리점 부분 1위를 차지했다.

< 저작권자 © 배드민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