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주가 뭔지... 아직도 이해가 잘 안됩니다...ㅎㅎ
어릴때 맘께서...
늘, 단술을 많이 담아 주시고,
또 가끔은 동동주를 담그고 동네 잔치를 열었습니다.
전도 부치고, 고추도 따오고...
촌에서는 그게 일상입니다.
우리네 민족을 일컬어 삼국지위지동이전에서
술과 가무를 즐겼다고 하는데, 바로 이것을 말함이었습니다.
여기서 술은 우리가 알고 있는 알코올(C2H5OH)dl dkslqslek.
술은 우리네 민족의 여흥을 북돋워 주는 음료의 통칭이고
거기에는 단술, 막걸리, 소주(보드카)가 대표적인 것입니다.
막걸리(동동주)는
원래 시베리아를 말을 타고 질주하던 본성에서 비롯된 것인데,
마유주에서 비롯되었고 청나라에서 즐겨 먹던 말술이 그것입니다.
단술은
역시 막걸리를 담글때 채 발효되지 않은 달달한 음료죠^^
소주는
원래 보드카 처럼 아주 도수가 높아서 보통 45% 이상이었는데,
그게 도수가 점점 낮아 져서 지금은 거의 포도주 수준인 12%로 낮아 졌고,
보드카가 러시아술이 아니고 우리민족(몽골족, 기마민족)의 술이며
혹독한 자연환경을 이기기 위해 만든 것으로서
지금 우리가 즐기는 소주는 변질이 많이 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