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버스를 타고 서울을 떠난 승객 42명이 7시간30분 만에야 목적지인 광주광역시에 도착하는 황당한 일이 벌어졌다.
광주까지 운행 경험이 전혀 없는 기사가 부랴부랴 투입돼 길을 잘못 드는 등 미숙한 운행을 하면서 평소보다 2배 이상 많은 시간이 걸렸다. 이로 인해 승객들은 ‘공포의 7시간30분’ 동안 불안에 떨어야 했다.
...
문제는 출발 전부터 시작됐다. 버스는 당초 오전
8시50분 출발 예정이었지만 배정된 기사가 석가탄신일 연휴에 따른 교통 혼잡으로 터미널에 오지 못하면서 출발이 10분가량
지연됐다. 회사 측은 예정에 없던 여성 기사를 대신 투입했다.
광
주 운행 경험이 없는 이 기사는 내비게이션에 의지해 고속버스 운행을 시작했다. 하지만 중간에 고속도로를 벗어나 경기 수원 쪽으로
진입하는가 하면, 원래 계획과 달리 서해안고속도로를 달리기도 했다. 통상 서울발 광주행 고속버스는 경부고속도로를 지나
천안~논산고속도로를 거쳐 호남고속도로를 이용한다.
고
속버스는 평소보다 2배가량 많은 시간이 걸려 광주에 도착했다. 버스가 도착할 때까지 승객들의 항의가 빗발치고 일부 승객들은 미숙한
운행에 겁을 먹었다. 결혼식이나 모임 등 저마다 계획을 세워둔 승객들은 일정을 취소하는 등 피해를 입었다.
하지만 금호고속 측은 광주에 도착한 뒤에도 버스 지연 출발과 도착 경위를 제대로 설명하지 않았다. 제대로 된 사과나 금전적인 보상도 없었다. 일부 승객들이 항의하자 뒤늦게 "버스요금 1만7600원을 환불해 주겠다"며 접촉 중이다.
첫댓글 헐...........ㅠㅠ 기사님도 너무 난감했을듯
그래두 도착했으면 됐쥬
굳이굳이 여성기사라고 적는것봐.. 아니 근데 네비는 왜또 ㅡㅠ...
내가 버스타면 상상하는 내용인데! 어쨌든 사고없이 잘 도착해서 다행
도착했으면 됐다~~ 대체투입 됐으면 잘 모르는길이었을수도 있지 뭐
그래도 안전하게 도착해서 다행이네
근데 굳이 여성기사라고 적는거 유구하다 진짜
원글 보니까 10년 전 기사네
10년 전 여시들도 굳이 여성이라고 쓴거에 화내고있네ㅋㅋㅋ
갑자기왜투입시켜
하이고 고생많앗네
헐 아 십년전 ㅠ
아이고..
기사님들도 하루에 운행횟수 있던데..
고생은 고생대로 하고..ㅜㅜ
기사쓸것도 없나보네..별걸다 기사를써
기사님도 당황하셨겠네 도착했으면 됐지 뭐
여성기사는 왜 적노
이거 그거아닌가 길 잘못드니까 승객들이 이길 가라 저길가라 훈수둬서 더 빙빙 돈거
굳이 여성 기사 언급하는거 ㅋㅋㅋ어이없네
그러게 갑자기 왜 투입했어 남기사가 술쳐먹고 출근펑크내고 급하게 투입됐을 확률 백퍼임ㅡㅡ
기사님과 함께하는 즐거운 드라이브. 7시간 반동안 탔는데 만칠천원이면 거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초긍정적여시
회사가 책임지쇼
네비가 자꾸 길 바꿨나보다ㅜ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