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귀는 죽음의 덫을 마련하고 항상 호의와 친절로 사람들을 포섭합니다.
이 죽음의 덫은 그리스도 법에 반하는 악마숭배, 신앙을 떠나게 하는 서적,
모임, 독성적 영화나 책 등 현 사회 모든 분야에서 볼 수 있습니다.
마귀의 활동은 벙어리 줄과 같아서 결코 소리가 나지 않습니다.
서서히 영혼을 잠식해 들어가는 것이죠.
이는 마약과 같아서 처음엔 잠깐 해보지만 자기도 모르게 중독이 되고 결국 빠져나오기
힘들게 되는 하수인, 또 하나의 마귀화된 인간이 되는 것입니다.
성경엔 이들을 짐승의 낙인을 받은 자라 표현합니다.
마귀도 미래를 어느 정도 볼 수 있고 계급에 따른 능력의 차이를 보이는 존재입니다.
따라서 숭배자들에게 능력도 보여주고 미래도 알려주는 등 공들여 하수인으로 양성합니다.
마귀의 능력을 맛본 사람은 이를 더 갈구하게 되어 매사에 그 능력이
발휘되도록 더 큰 능력의 하수인에게 앞 일을 묻거나 주술이나 강신술 등을 사용해
문제를 해결하려 하는 빠져나오지 못하는 노예로 전락합니다.
마귀는 능력있는 어떤 이들에겐 성경에 나오듯 권력과 재물을 듬뿍 나눠주기도 합니다.
마귀가 예수를 높은 곳에 데리고 가 세상 부귀영화를 보여주며 ' 저것은 내가 받은 것인데 내가 주고 싶은 사람에게 줄 수 있다' 했듯이 말입니다.
하느님께서는 이를 허락하시어 악에서 선을 끌어내시죠
마귀가 가장 좋아하는 사람은 마귀임을 인식하고도 그 존재와 힘과 능력에 자신을
개방하는 사람입니다.
가장 이쁨을 받는 사탄교 신자인 셈이죠.
이들은 즉시 부마가 됩니다.
이들은 마귀의 특성인 교만과 거짓말을 닮아가 세상의 부정한 방법을 거리낌없이
선택하고 우월 의식을 가지며 위선적 삶을 살아갑니다.
마귀는 이들을 사용해 세상에 증오를 확산시키고 때론 폭력과 분열, 더 나아가
혁명과 내란과 전쟁도 불사합니다.
하지만 이들이 모르는 것이 있습니다.
하느님께서 이들의 생명을 마감시키는 시간을 갖고 있다는 것이며
이들의 모든 삶의 여정이 토사구팽의 여정이란 걸 결코 알 수 없는 것이죠...
현재 세계 여러나라의 몇몇 지도자들은 사탄의 하수인이고
그들의 운명은 사탄이 사용하고 자기 왕국의 하단부에
극한의 고통을 받도록 보내버리는 토사구팽의 운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