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갯수 20개 맞추느라 좀 더럽게 덕지덕지 붙였습니다.
양해좀 딸랑딸랑
스크롤 압박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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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이야기===============================
<순위와 C마크>
2위...
초반에 막 달리다가 슬럼프 -_-;;
재기하고 중반에 다시 막 달리는데
후반에 또 슬럼프로 2위로 격추(?)당하고
준결승전에 정신차려서 우승 먹었습니다 ㅠㅠ
대구 강등 바이
<기본 선수단 / 기본 전술>
- 기본 선수단
뭐, 저 정도가 주로 이용된(?) 선수단입니다.
지금 세팅된 건 거의 주전들이였다고 해도 무리는 없을 거 같습니다.
윤빛가람 선수만 빼고요 -_-;
오범석선수를 훈련시켜서 M R로 올려쓰기도 했고...
장상원 / 손대호 선수는 느림에도 불구하고 제공력장악이 뛰어나서...
김기동선수는 빨리 은퇴하라고 보채고 있고 -_-;;(잔인하긴 하지만)
황지수선수는 어떻게든 써먹어보려고 AM 훈련 시키고 있습니다.
고기구백업용으로 오철석 영입한 상태에서 트레이드로
정조국 선수 데려왔더니 타켓터들 감당 못하겠네요 -.-
윤빛가람은 따바레즈 붙여줬더니 쭉쭉 빨아먹고 잘 큽니다. 중거리포가 환상입니다.
문제는 항상 골키퍼 선방이라는거 ㄱ-;;
이광재선수는 미칠 듯 한 돌파 후로 골키퍼 패스~ ㄱ-;;
이승현도 맘 먹고 데려왔는데 버러우 ㄱ-
- 기본 전술
저게 포항의 기본 전술입니다. 제가 만든건데 공격은 그럭저럭 풀리는 편이여도
수비는 구멍입니다, 숭숭 -_-; 때문에 무승부가 많기도 하죠.
저기서 미드필더진에 변화를 줘서 플랫 4-4-2나 5-4-1, 4-2-4, 4-3-3으로
바꿀 때도 있습니다. (다만 4-3-3은 한번밖에 안 써먹었다는 거. 점유율은 급상승하는데 골이 안 나더군요)
뭐, 더 할 말 없으니 패스
<영입 명단>
영입명단입니다. 코블렌츠에서 차두리선수 8천만원에 데려온 건 스샷게시판에도 올린 적 있었고...
차두리 선수는 15경기도 못 뛰고 미들스브러로 해외 진출 했습니다.
어경준 - 박주호(한양공고) - 최철순은 유망주입니다.
개인적으로 최고의 영입은 손대호선수구요 ㅋㅋㅋㅋㅋㅋ
김치곤 선수 자유계약 ㅠㅠ乃 대만족중입니다. 쬐끔 느린 거 빼곤.
최악의 용업은 이승현 & 정경호 선수입니다.
저기 정경호선수는 AM RL의 그 정 병장이 아니고
경남에 있는 영계 AM RCL 선수입니다. 전천후 백업으로 사왔는데, 이건 뭐.....
이승현 선수도 최태욱 후계자로 데려왔는데, 이건 뭐....
김병지 & 정조국 + 1.3억 = 김성근 으로 서울에서 데려왔습니다.
그리고 뭐, 딱히 드릴 말씀은 없는 거 같네요.
<방출명단>
황진성선수, 김성근 선수, 최종범선수, 차두리 선수 외에는 뭐....
황진성선수는 AM C자리의 포화로 보냈었죠. 잘 살더군요. 가끔 괜히 팔았나 하는 후회도 -.-
최종범선수는 그냥 팔았습니다 -_-;;;
김성근 선수는 제의 왔길래 장난처럼 김병지 + 정조국 + 1.3억 불렀더니 다 보내줘서 ㄱ-;;
차두리선수는 미들스브러에서 제의가 왔길래 싼 값에 보냈습니다. 2억 + 재이적시 20%로요.
주전까지는 아니여도 틈틈히 해먹고 살더군요.
<수상들>
선수진이 두툼해서 로테이션 돌리다시피 했더니 상은 다들 못 탔네요.
감독 이름은 실명이 아니지만 가렸습니다. 프라이니까 존중해주시죠.(?)
제일 아까운 건 득점왕. 이광재선수가 12골로 바짝 추격하고 있었지만 그대로 가라 앉;;;
<눈물의 준결승 ~ 결승전>
속 타 뒤지는 줄 알았어요 이거 ㄱ-
바로 전 경기까지 슬럼프여서 질거 같애, 했었는데 이광재선수가 넣다 시피한 자책골들로 이기고 올라갔습니다.
이리네 2골, 철렁했어요 -.-
결승전 1차전에서는 속터졌죠. 볼 점유율도 높고 슈팅 수도 많은데 당해버려서.
거기다가 골 넣은 놈이 황진성선수입니다. 친정팀한테 너무 비정한데 ㅠㅠ
나 아직 너 좋아해 ㅠㅠ 그저 제의가 좋았을 뿐이야
결승전 2차전엔 진짜 부담백배. 적어도 2골은 넣어야되니까요.
전반전 끝내고 들어왔는데 0:0. 슈팅수도 거의 비슷하고 점유율도 50:50.
에라 모르겠다 하고 후반 시작부터 4-2-4에 극단적 공격으로 나갔습니다.
슈벵크의 폭발로 두골 넣고 드디어 우승을...
처음에 2위 하길래 우승권에서 멀어졌다... 하고 절망했는데
플레이 오프가 절 먹여살립니다, 그려.
===================포항의 유망주들========================
뭐, 다른 레포트들 보면 '우승의 주역들' 이런 거 걸어주는데
저는 얄짤없습니다.
다 늙은 아저씨들이 어딜 -.-
<박주호 & 어경준>
둘 다 싼 값에 데려왔습니다. 박주호는 따바레즈 붙여줬더니 빨아먹고 무섭게 큽니다.
어경준은 프리킥 18, 크로스 16만 믿고 있습죠, 굽신굽신
<윤빛가람&최철순>
윤빛가람도 따바레즈 붙여줬더니 다 빨아먹고 큽니다.
몇몇 아쉬운 능력치가 보이긴 하지만, 저 정도면 준수한 능력치 아닙니까? (웃음)
A매치 데뷔는 저 덕분에 한 10분 정도 뛴 거 같네요.
중거리 포가 환상입니다만, 골키퍼가 선방한다는 거~ ㄱ-;
최철순 선수는 테크니컬이 좀 아쉽긴하지만, 피지컬이 저러니 잘 써먹고 있습니다.
종종 실수하면 그냥... 교체합니다 -.-;;
잘 크고 있는 거 같아 뿌듯하긴 합니다만, 테크니컬님 자비좀...
<변윤철>
혼자 당당히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변윤철 선수.
굉장히 기대되는 선수 중 하나죠.
점프력만 좀 더 커줬으면 좋겠는데, 나이가 --;;
뭐, 알아서 크겠죠(뭐야)
포항 끗!
이제 대한민국 ㄱㄱㅆ!
=======================대한민국 U-23=======================
<기본 전술>
선수 명단도 있었는데 어디로 증발해버렸네요 -.-
본래 백지훈 선수 자리에 윤빛가람 선수가 뛰었었죠~ (웃음)
서동현선수는 해트트릭의 전적을...
<기본선수단>
아, 찾았어요 ㅋㅋㅋ
원래 더 많았는데 선수들이 23살을 넘겨서 다 빠져나가버렸네요
저기 구진(Koo - Jin)이라는 선수는 생성유망주인데, 매우 기대중입니다.
물론 포항이 아니라 GG
<전적>
4:0으로 이겼을 떄 서동현 선수 혼자 필드골 해트트릭!
멋있었습니다 ㅎㅎ
====================대한민국 성인 대표팀============================
아시안 컵 우승 먹었습니다. 음하하하
로스터 패치 깔았더니 감독직이 처음부터 비어있어 지원했더니 받아줬어용 ㅎㅎ
<기본 선수진>
본래 김완수선수 대신 이동국, 김두현선수 대신 이관우선수,
윤빛가람선수 대신 설기현 선수가 있었습니다.
모두 부상으로 빠졌죠.
이따마르 선수는 귀화하자마자 발탁했는데
첫경기에 해트트릭 ! -.-;;
<기본전술>
포항에서 끌어와서 4-4-2 플랫으로 개조한 겁니다.
역시 수비는 구멍입니다. 숭숭.
본래 안정환선수 자리엔 이동국 / 설기현이.
김두현 선수 자리에는 김정우 선수가 더 많이 뛰었습니다.
<전적>
음, 딱히 드릴 말씀은 없군요.
터키 전부터 이따마르선수 발탁했는데
터키전에 해트트릭 하더니 네덜란드 전에서 2골 넣고 -.-
스코틀랜드전은 정말 아깝게 졌습니다 ㅎㅎ.
<이따마르 해트트릭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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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분들 긴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ㅋㅋㅋ
원래 어제 쓰다가 날려서 오늘 대충 갈겨써버렸네요 ㅎㅎ;;
수고하셔용~
첫댓글 재밌게 잘봤습니다 ㅋㅋ 대구가... 아쉽군요 ㅎ
첫시즌에김병지오나여?:
그냥 제의하면 안 오고 트레이드로 거니까 오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