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다름이 아니오라 소나로 녹음할 때에 몇가지 질문이 있어서 이곳에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힙합을 녹음할 때 말입니다. 그때 MR을 배경으로 틀고 그다음에 랩을 입혀서 녹음을
하지 않습니까? 그런데 그때 헤드폰을 끼면 MR만이 들리고 제가 소리내는 랩은 들리지
않는데요, 헤드폰을 끼고 제 랩이 마이크로 전달 되어 그 소리가 다시 헤드폰으로 들려서
MR과 제 랩이 같이 들리게 하는 법좀 꼭 좀 알려주세요. 부탁드립니다.
또하나 질문은 컴퓨터용 마이크에 관한 것 인데요.
보통 젠하이져, 슈어, AKG등의 유명 회사의 마이크가 컴퓨터와 호환 되나요?
그 마이크들 끝이 3.5mm 스테레오 잭이 맞나요?
아니라면 연결 할 수 있는 잭이나 그런것이 있나요?
마지막 질문입니다. 그렇다면 어떤 마이크가 일정 음질 이상을 유지하면서 사용하기
가장 용이하고 좋나요? 가격대는 이왕이면 10~20만원대 였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답변 꼭! 부탁드립니다. 즐거운 음악 하시고 안녕히 계세요~
= 답변 =
어떤 사운드 카드를 사용하시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M S R 옆에 -)) 모양 있자나여 이것을 누르면 입력되는 소리가 모니터링이 됩니다. 물론 사운드 카드의 믹서에서 출력이 MUTE되어 있어도 상관이 없습니다.
그리고 슈어 SM58 등의 다이내믹 마이크는 보통 55mm 잭입니다. 사운드 카드는 35mm 잭인데요. MYCABLE.CO.KR 사이트 같은데 가시면 변환 컨버터잭을 팔고 있습니다.
그런데 로데 NT-2 같은 컨덴서 마이크는 48V 전원을 사용해서 일반 사운드 카드에서는 사용할 수 없고요, GINA 3G 같은 오디오 카드를 사용해야 됩니다. 또는 믹서(베링거 1622FX등)를 사용하셔도 됩니다. 제대로 보컬 녹음을 하시려면 개인적으로 저렴하더라도 컨덴서 마이크를 사용하는게 좋다고 봅니다.
믹서(베링거 802) + 오디오 카드(MIA MIDI, AUDIOPHILE 2496 등)과 팬텀 마이크를 조합해서 사용하기를 권장합니다.
요즘 베링거 C-10 같은 경우는 가격이 10만원 이하에요.
첫댓글 답변 정말 감사합니다. 미디스트에는 정말 매너좋으시고 실력있는 분들이 많네요^^
참고로 *)) << 요것은 에코 단자 입니다... 저걸 누르면 어택음은 않들리고 뒤에 릴리즈 음만 들립니다.. 그래서 차라리 않들으시면서 하는게 훨신 덜햇갈립니다.
올때마다 너무 친절해서 송구스럽기까지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