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한국사를 공부하다가 역사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는데요
이방원-정몽주의 하여가-단심가 같은 에피소드?가 담긴 역사적 사실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다시 말해서, 시험과는 직접적인 관계가 없지만
알아두면 좋은 역사 상식들??
원래 역사와는 담을 쌓고 살았었는데
한국사를 공부하니까 재미있더라구요.
그래서 예전에 초등학교, 중고등학교 때 배웠었던 하여가-단심가를
역사를 알고 난 후에 보니까 달라보이고 재미있더라구요.
또 예를 들면, 영조의 아들이 뒤주 속에 갇힌 이야기 등
아시는 것 있으면 그냥 지나치지 마시고, 댓글 부탁드려요. ^^
모두 19회 한국사 시험 열공하시구요.
첫댓글 열심히 화아팅!
역사 자체가 스토리입니다.
시험을 위해 개념이나 연대기적 흐름 등을 중심으로 공부하지만
역사 자체가 인간이 살아온 이야기들로 고성되어 있기에
그 자체가 하나의 에피소드들입니다.
네 역사 자체가 스토리 이죠.
이번 18회 1급에 이미 합격을 해서
그 이외의 에피소드 들이 궁금했을 뿐입니다.
수험서에는 잘 안 나와 있으니 말이죠. ㅎㅎ
태조이성계ㅡ함흥차사의 유래 한번 찾아보세요
단종을 죽이고 왕이된 세조(수양대군)는 부스럼병으로 고생하다가 결국 그병으로 인해 죽었다네요
아들들도20세정도밖에못살았다고 읽는데 오싹하더라구요
정말 무섭고 잔인한 왕이였던것같아요
감사합니다.
함흥차사의 뜻은 알고 있었지만, 유래를 아니까 더 재밌네요.
이렇게 조금씩 알아가니까 좋네요.
갑자기 김유신 장군이 말 목을 잘랐던 일화도 생각나서 다시 찾아보니 재밌네요.
또, 흥청망청 이라는 말도 조선 '연산군'과 관련되었다는 것도..
이번에 알게 됐어요. ㅋㅋㅋ
한국사.. 좀 더 빨리 흥미를 붙였어야 했는데 그래도 지금이라도 붙여서 다행입니다. ^^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