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월이면 이제 겨우 인수인계 받았던 업무 적응해서 제 몫할 쯤인데 뭐하면 검사하러 간다고 조퇴하거나 연차쓰거나 호르몬때문에 또 뭐 컨디션 안좋아지면 일 시킨 사람 입장에서도 부담스러움... 그리고 솔직하게 여자들 취업길에 제일 방해되는 일 하는 사람들이 저런 사람들이라 젊은 미비혼 여성들한테 진짜 도움안됨..
하 ㅈㄴ 빡치는데 어려운 문제같음. 여자가 애를 낳고 싶으면 낳을 수도 있잖아 사실 그건 여성이 타고난 생식기능인데 남자 없이도 정자 받아서 혼자도 애는 낳을 수 있는거고 여자들이 자발적으로 페미니즘 운동의 일환으로 4b를 하는거랑 걍 사회문화적으로 여자가 멀쩡히 직장생활을 할라면 현실적으로 애를 못낳는 상황인거랑은 얘기가 좀 다르다고 보거든
사실상 근현대 자본주의 사회에서 아이를 낳고자 하는 여성의 유일한 선택지는 가부장제에 편입되는거 말고 없는 게 문제. 본인의 신념 때문이든 성적지향 때문이든 그외 그냥, 여자들은 남자와 결혼을 하고 싶지 않아도 생계를 책임질 1인과 육아를 담당할 1인이 전업으로 있지 않으면 사실상 애낳기 어렵고 국내에선 그 환경이 가능한 유일한 경우의 수가 남자와의 결혼이란 말이지? 게다가 여성이 사회적으로 성취를 이루고 아이에게 투자할 경제적으로 안정되는 나이대인 3-40대 신체적으로는 이미 출산도, 육아도 물리적으로 부담인 나이기도 하고.. 커리어적으로도 그 때 경력 끊기는건 개손해임.
그니까 결국 여자가 내 아이를 갖고 싶은 욕구, 내 가정을 꾸리고 싶다는 욕구와 사회적으로, 커리어적으로 성취욕구 양자택일을 강요당함 이 사회가
여성으로서의 독립적 자아, 경제적 자립의 중요성 등을 알고 있어도 임출육을 택하는 순간 여자들한텐 가부장제 편입으로 향할 수밖에 압박을 주고, 반대로 어떤 이유에서든 비혼비출산하고 경제활동에 남은 여성들한테 그 부담은 또 다 떠넘김
이 상황에서 가부장제 남성은 무슨 피해를 보지? ㅋㅋ 절대 이득만 봄. 걍 저 핑계로 여자 안뽑고 남자만 뽑으면 남사측남도 좋고 남취준생남들만 좋은거임 육휴 남용하는 기혼여성들이 ㅈㄴ 이기적이고 무책임한거 맞는데 남자는 결혼을 하든~자식이 생기든~ 같은 상황을 겪을 일 자체가 아예 없는 구조라는게 개빡쳐
걍 여기서 사내 기혼여성vs미비혼여성 구도가 될수밖에 없는 이 상황이 너무 전형적인 기득권이 약자를 통제하는 방식인거 같음
저런 좆같은 상황 안나오는 회사를 애초에 가시면 되겠습니다….. 나 이전 업계가 교육계였는데 거긴 상사들이 다 애낳고 육휴써도 ㅇㅇ하고 오래육휴쓰면 퇴사하겠구나 하는 암묵적 생각이있었음 다.. 아무래도 극 여초라 그랬던거 같은데 ㅋㅋ 근데 6개월이면 어디가서도 말 나옴;;
노동시간도 긴데 한명이 1인분 이상씩 일하는 근무환경이 젤 빡쳐.. 또 근데 결혼임출산이 직급있는 나잇대에 보통 하니까.. 업무난이도 자체가 높은 일을 맡잖아 그 업무를 팀원들이 나눠서 하게만드는 것도 ㅜ 결국 삘리빨리문화때매 빨리 끝내야하니까 오래걸리는 사람한테 안맡기게 되는거고.. 같은 팀원들이 고통받는것도, 팀원들 눈총받고 일하는 사람도 서로 득이 될 게 없는 거같아 애초에 너무 비인간적으로 회사에서 사람을 굴리는게 문제 아닌가 싶다 나도 팀원쪽 입장이었어서 진짜 화났는데 그냥 잣같은 회사구조가 문제야.. 대체자 못구해, 말도안되는 업무량 인원 생각도 안하고 뿌려, 증원도 안해줘, 갑자기 일주고 빨리끝내라해.. 노답이야 그냥
이건 항상 어려운거 같음. 난 무조건 절대 임신출산 하지마라 이러는것도 좀 아니라고 보는데.. 지금 본문은 입사후 거의 바로 임신해서 싫어하는거 같음(뽑을때 임신계획있다해도 이렇게 바로 임신할줄은 몰랐을듯) 만삭까지 다닌다해도 10개월 일하고 1년반정도 쉬고 오면 별로긴 할듯. 이런거 나오면 드는 생각이 남자도 무조건 6개월 육아휴직 이런거해야한다고 생각함. 그래야 여자들 임신출산한다고 안뽑는 문제가 줄어들거 같음
아 저 단축근무때문에 계속 피해봐서 저거만 봐도 진짜 개짜증나 임산부 잘못 아니고 회사 차원에서 챙겨주는거 맞는데 3교대 뛰면서 한사람 몫 더하니까 진짜 좋은 소리 안나오던데
이러니까 애를 안 낳지 <-👏👏👏 드디어!!!
아 저 사이트 댓글 몇개 존나 짜증난다 ㅜ 뭐래진심 이건 당해봐야 아는 거.. ㅋ
임밍아웃 단어도 개빡침
내 애도 아닌데 배려를 왜 해주나요? 내가 애낳으라고 종용했나요? 내가 왜 니 일 까지 무료로 뺑이쳐줘야하나요? 왜 그걸 당연히 받아야할 배려라고 뻔뻔하게 구나요?
임신계획 있다고 밝혔지만 그게 당장 6개월 뒤일줄은 몰랐겠지ㅋㅋㅋㅋ양심이있으면 적어도 최소 1년은 근무하고 임신웅앵 할 줄 알았던거 아닐까^^;
6개월이면 이제 겨우 인수인계 받았던 업무 적응해서 제 몫할 쯤인데 뭐하면 검사하러 간다고 조퇴하거나 연차쓰거나 호르몬때문에 또 뭐 컨디션 안좋아지면 일 시킨 사람 입장에서도 부담스러움...
그리고 솔직하게 여자들 취업길에 제일 방해되는 일 하는 사람들이 저런 사람들이라 젊은 미비혼 여성들한테 진짜 도움안됨..
이쯤되면 임신준비 혹은 임신해서 직장 관두는 여자들 쪽이 훨 호감이다. 제발 미비혼들 피해주지말고 그냥 가버려… ㅋㅋ 집에서 푹 쉬세요..
임신하면 부서 바꿔줬음좋겠어…같이일하는사람 개 힘들어
나 파트너 3명 다 임산부였어..나만 힘쓰는거 다하고 ㅠㅠ여성-임신-새사람-임신-새사람…반복
애가 축복속에서 못나오잖아 ㅋㅋ 부모 하는짓때문에
ㅗㅗㅗㅗ
’입사한지 6개월도 안된‘ 직원이
임신 확인하자마자 만삭까지 ‘임신 기간 내내 단축근무‘ 하겠다는데 누가 반겨?
회사에 민폐인게 중요한게 아니라 같이 일하는 모두에게 민폐야
업무 투입 6개월만에 단축근무 하는 동료 ㅋㅋㅋㅋㅋㅋㅋ
단축근무-출산휴가-육아휴직 루트가 빤한데
일 좀 하다가 육휴하면 그러려니 하겠는데 조금 일하다가 런하면 다른 직원들은 어떻게 하라고
같은 노예 곤란하게 하니까 말 나오는거지 누가 회사 걱정하나 심지어 고마워 하지도 않아
있는법 쓰는게 뭐가 문제?그러더라 육휴쓰고 퇴사할거라고 당당하게 말하는 지인도 봄
노예주인 걱정이 아니라 내가 갈린다고요 ㅆㅃ
근데 왜 복직한다면서 안해? 복직한다는
말만 믿고사람 안구했는데 복직안하더라?
복지좋은 해외도 임신휴가는 풀타임으로 근무 몇년 이후부터 가넝한
누가 애 낳으라고 협박했냐고..
저출산 저출산하니까 애 낳는게 무슨 인생최대업적, 축복인마냥 혜택만 누리려고 하는게 너무 싫어
노예들이 노예들 걱정하는거지ㅋㅋㅋ그 일 누가 대신함?
개민폐.... 노예주인이 문제가 아니라 내가 추가업무 해야됨ㅅㅂㅋㅋㅋ
하 ㅈㄴ 빡치는데 어려운 문제같음.
여자가 애를 낳고 싶으면 낳을 수도 있잖아 사실 그건 여성이 타고난 생식기능인데 남자 없이도 정자 받아서 혼자도 애는 낳을 수 있는거고 여자들이 자발적으로 페미니즘 운동의 일환으로 4b를 하는거랑 걍 사회문화적으로 여자가 멀쩡히 직장생활을 할라면 현실적으로 애를 못낳는 상황인거랑은 얘기가 좀 다르다고 보거든
사실상 근현대 자본주의 사회에서 아이를 낳고자 하는 여성의 유일한 선택지는 가부장제에 편입되는거 말고 없는 게 문제.
본인의 신념 때문이든 성적지향 때문이든 그외 그냥, 여자들은 남자와 결혼을 하고 싶지 않아도 생계를 책임질 1인과 육아를 담당할 1인이 전업으로 있지 않으면 사실상 애낳기 어렵고 국내에선 그 환경이 가능한 유일한 경우의 수가 남자와의 결혼이란 말이지?
게다가 여성이 사회적으로 성취를 이루고 아이에게 투자할 경제적으로 안정되는 나이대인 3-40대 신체적으로는 이미 출산도, 육아도 물리적으로 부담인 나이기도 하고.. 커리어적으로도 그 때 경력 끊기는건 개손해임.
그니까 결국 여자가 내 아이를 갖고 싶은 욕구, 내 가정을 꾸리고 싶다는 욕구와 사회적으로, 커리어적으로 성취욕구 양자택일을 강요당함 이 사회가
여성으로서의 독립적 자아, 경제적 자립의 중요성 등을 알고 있어도 임출육을 택하는 순간 여자들한텐 가부장제 편입으로 향할 수밖에 압박을 주고,
반대로 어떤 이유에서든 비혼비출산하고 경제활동에 남은 여성들한테 그 부담은 또 다 떠넘김
이 상황에서 가부장제 남성은 무슨 피해를 보지? ㅋㅋ 절대 이득만
봄. 걍 저 핑계로 여자 안뽑고 남자만 뽑으면 남사측남도 좋고 남취준생남들만 좋은거임
육휴 남용하는 기혼여성들이 ㅈㄴ 이기적이고 무책임한거 맞는데 남자는 결혼을 하든~자식이 생기든~ 같은 상황을 겪을 일 자체가 아예 없는 구조라는게 개빡쳐
걍 여기서 사내 기혼여성vs미비혼여성 구도가 될수밖에 없는 이 상황이 너무 전형적인 기득권이 약자를 통제하는 방식인거 같음
@읂어하고참왜하라 맞네...ㅠ 애초에 구조가 여자들끼리 싸울수밖에 없는구조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4b가 최고최대의 여성운동이라고는 생각함 ㅠ)
@맥북 례 동이합니다...
@fjrieu ㅇㅇ 근데 4b 실천하지 않더라도 임신과 동시에 (특히나 남편이 있다면 더더욱) 전업주부 선택지로 몰아넣는 방향으로 흘러가는건 나의 갠적인 기혼에 대한 빡침과 별게로 페미니즘적으로 바람직하지 않은 거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기혼끼리 애있는사람끼리 부서 짜면 나도 ㄱㅊ 근데 아니니까 ㅈ같지
솔직히 짜증남ㅋㅋㅋㅋㅋㅋ;
만삭직전까지 일하겠다 = 미비혼들에게 무조건 피해를 주겠단 소리임
니 일을 왜 내가 해야하냐고
하 규모 큰 여초회사 다녔는데 다들 나이대 비슷해서 우루루 12주단축근무 출산휴가 육아휴직 쓰고 복직해서 돌봄단축근무쓰고 팀원들이 그사람들 전화 땡겨받고 그사람들 일 땡겨하고
그래서 ㅋㅋㅋ 못버티겠어서 퇴사함
이러니 젊은여자 더안뽑지 ㅅㅂ
나도 저거 당해봄 ㅋㅋㅋㅋㅋ 하
(본문 말고 본문같은 사람에게!!!)
저런 좆같은 상황 안나오는 회사를 애초에 가시면 되겠습니다….. 나 이전 업계가 교육계였는데 거긴 상사들이 다 애낳고 육휴써도 ㅇㅇ하고 오래육휴쓰면 퇴사하겠구나 하는 암묵적 생각이있었음 다.. 아무래도 극 여초라 그랬던거 같은데 ㅋㅋ 근데 6개월이면 어디가서도 말 나옴;;
6개월은 에바지...
6개월은 양반임 ㅋㅋ 보통 3갤 수습 후에 정규 다는 곳 가면 3갤 숨기고 3갤 지나마자마 임밍아웃함 ㅋㅋ
그 일 다 미혼이 하자나
6냔 아니거 6개월? 흠
취직은 왜한거야? 6개월만에 일못할거면서 일부러 노린거맞잖아 계획있다고 말했다해도 누가 6개월만에 그럴거라고 생각하냐고
임신 계획 있다고 말하고 동의 하에 입사한건데 퇴사 통보는 문제가 맞다고 생각드는데...
에휴 대체 직원을 뽑으면 직장인들끼리 싸울일이 없을텐데 이러면서 무슨 애를 낳으래 정부는 기업들이나 잡도리하지
노동시간도 긴데 한명이 1인분 이상씩 일하는 근무환경이 젤 빡쳐.. 또 근데 결혼임출산이 직급있는 나잇대에 보통 하니까.. 업무난이도 자체가 높은 일을 맡잖아 그 업무를 팀원들이 나눠서 하게만드는 것도 ㅜ 결국 삘리빨리문화때매 빨리 끝내야하니까 오래걸리는 사람한테 안맡기게 되는거고.. 같은 팀원들이 고통받는것도, 팀원들 눈총받고 일하는 사람도 서로 득이 될 게 없는 거같아
애초에 너무 비인간적으로 회사에서 사람을 굴리는게 문제 아닌가 싶다 나도 팀원쪽 입장이었어서 진짜 화났는데 그냥 잣같은 회사구조가 문제야.. 대체자 못구해, 말도안되는 업무량 인원 생각도 안하고 뿌려, 증원도 안해줘, 갑자기 일주고 빨리끝내라해.. 노답이야 그냥
이건 항상 어려운거 같음. 난 무조건 절대 임신출산 하지마라 이러는것도 좀 아니라고 보는데.. 지금 본문은 입사후 거의 바로 임신해서 싫어하는거 같음(뽑을때 임신계획있다해도 이렇게 바로 임신할줄은 몰랐을듯) 만삭까지 다닌다해도 10개월 일하고 1년반정도 쉬고 오면 별로긴 할듯. 이런거 나오면 드는 생각이 남자도 무조건 6개월 육아휴직 이런거해야한다고 생각함. 그래야 여자들 임신출산한다고 안뽑는 문제가 줄어들거 같음
22무조건 기혼남한테 강제패널티를 줘야된다니까?
임신 숨기고 입사한 친구도 있음^^... ㅈㄴ이기적이야
근데 이래서 회사가 여자안뽑으려는 이유중 하나라고생각함 임신+출산+육아휴직까지 전부합치면 최대 3년정도 회사안다니는건데도 회사직원이고 또 복직해서 금방 둘째가지는경우도 수두룩하고 그럼 4~5년이 금방가버림 그기간동안 기혼한남은 가장버프받고 승진하고 임신출산자체가 여자한텐 생물학적 패널티인데 이건 기혼남한테도 똑같은 패널티를 줘서 회사입장에서 여자뽑나남자뽑나 상관없게 균형을 맞추는수밖엔 없음 문제는 기혼들이 자기가 출산육아맡고 자기남편은 회사다니게 시키는게문제지 근무환경 안빡세게 만드는것도 맞지만 본질은 아님
단축근무 하는 대신 그 시간 인건비 대직자한테 줘야지..
그리고 제도가 잘못 만들어짐 한쪽만 생각한 제도.. 그러니 양쪽 다 눈치보고 눈치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