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들 전시회를 마치고

[황옥순]

3일 전시회를 잘 마치고
축하잔치를 열었어요.
저녁에 송탄의 돼지갈비집에서
어르신들 모두와 직원들 함께
정말 오랫만에-, 모처럼-,
외식을 했지요.

어르신들도 직원들도 모두
전시회를 통해 높아진 자존감과 성취감에
도취되어
자축 자리가 마냥 즐거웠지요.

"들꽃풍경" 가족들의 따뜻한 마음과
눈길을 받은 저희 어르신들
더욱 돋보였고 행복합니다.

*바위솔*님이 올려준 사진을 보면서
마냥 좋아하시는 모습은 어린애들 같아요.

정말 고맙습니다.
그렇게 맑고 고운 눈길과 마음길로
저희 어르신들을 지켜봐 주십시오!

[파아란]

수녀님!! 뒷풀이까지 끝내셨다니 축하드립니다.. 내년에 그런 행사가 있을때는 꼭 가서 뵙겠습니다. 어르신들 모두 건강하세요 그리고 수녀님께서도요...

[장정애]

또 뵐께요.

[풀각시]

저도 다음을 기약합니다. 수고 많이 하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