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기님...
그동안 몸이 아파서 꿈을 이제야 올립니다..
수요일 꿈...
1.꿈에 제가 산길을 가고있었나봐요...
물이 흘러야할 냇가?에 물이 하나도 없어서 그길로 가고있는데
갑자기 뒤에서 물이 흘러오기시작하는데
전 어찌할줄몰라 허겁지겁 올라오려고하는데 돌에자꾸 미끄러지는꿈
그리고 장면이 바뀌어서
밤이었어요 산길을 걷고있는데
어떤여자의 비명소리가들리는거에요
소리가 나는곳을 바라보니 한여자가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고
맴몸으로 산에서 굴러떨어지고 잇었어요
그여자의 몸엔 긁힌자국과 피가 많이 보였어요..
보기흉할정도로 많이요
그여자가 고함을 지르며 계속 떨어지고있는것을 보는꿈....
-이날 저 하혈하였습니다 혹시 이날 꿈꾼것과 하혈한것과 관련이있나요??
2.꿈에 신랑이랑 둘이서 어딜 가나봐요
버스를 타야하는데
다행히 신랑이 하나로카드 겸용되는 신용카드를 두장 들고있더라구요
그래서 다행이라며 버스를 타는데
제가 먼저타는데 어떤 장애인여성때문에 타기가 좀
애매했지만 그래도 잘 탔어요
제뒤로 신랑이 탔구요
제가 먼저 기사님바로 뒤 의자에 앉았는데
신랑이 맨뒷자석에 자리가 많다고 부르길래
뒷자석으로 가는데 갑자기 제가 여고생으로 변해있떠라구요
그리고 옷은 하복을 입고있었어요
버스 뒤에H로 된 손잡이 있잖아요
맨위 가운데 앉아잇는데 제 무릎위로 저보다 덩치가 큰 여자가 앉는거에요
그리고 바로 차가 출발하는데
제가탄곳이 산복도로인지? 계속 아래로 하강하는데
방지턱이 있는지 무슨 놀이기구처럼 재밌다며 계속 하강하는꿈...
목요일꿈...
꿈에 저희 동네에서 무슨 잔치를 하나보더라구요
그래서 집집마다 피자를 나눠준대요
기다리다가 잠이 들었는지
벨소리가 들려 현관으로 나가는데
엥? 작은방입구에 피클(오이절인거 피자먹을때 나오는거)통이
10통넘게 빈통이 널려져있는거에요
순간 작은방에 신랑친구들이 와있는데 자기들끼리 다 먹었나보네...
생각했어요
암튼 벨이 울려 나가서 문을 열었는데
한 남성이 머핀빵을 하얀봉지에 담아 두뭉치 주는거에요
한 10개는 넘어보였어요
빵을 받고 고맙습니다 했고 빵을 자세히 보니
초콜릿 머핀이었어요...
그리고 장면이 바뀌어서 제가 주방에 잇는데
뭘 하려고 했는데 주방 씽그대위에 크리빵이 있는거에요
친정아버지가 사다주신거더라구요
전 그빵을 보자마자 너무 먹고싶은 욕구가 생겨서
빵을 먹고해야지 하면서 빵을 먹었어요
씽크대 위에 있어서 살짝 끝에 물이 묻었길래
이빨로 앙 물어 젖은대는 때어내고
맛있게 먹는꿈...
이날은 빵꿈이네요...
오늘꿈...
꿈에 제가 또 고등학생으로 보이더라구요
어떤 슈퍼마켓앞에 제가 서있는데
친구가 제게 아주 귀엽고 작은 껌한통을 주었어요
그껌의 크기는 제 새끼손가락의 두마디정도였어요
그걸받고 너무 기분이 좋아 걸어가는데
점집인지 무속인집인지 모르겠으나
갑자기 그집에서 문이 확 열리더니
귀신이 나타났어요...
하얀 소복을 입고있었고 윗 저고리는 풀어져있었으며
머리는 길게 늘어져있었고 무지 화가나있었어요
절 잡아먹을듯이 달려드는데
전 너무 무서워 도망갔어요
전 지붕위를 뛰어다녔어요 (날아다닌건지 햇갈려요)
집들위의 지붕위를 점프해서 도망다니는데
그 여자귀신은 계속 성이난 표정으로 절 막 쫒아오는꿈...
오늘 산부인과에 다녀왔습니다...
하혈이 너무 심하다고 하시더라구요ㅠㅠ
치료받고 약처방받고 의사선생님이 안좋다고하시네요
혹시 제가 꾼꿈에 우리 애기에 관한 꿈을꿨나해서 무지
걱정이됩니다...
제 꿈해몽 부탁드려봅니다...
첫댓글 꿈1 :이꿈은 님이 하혈한것 하고 관련된 꿈 맞습니다
조금 걱정스럽기는 했어도 아이에게는 아무런 이상없는 꿈입니다
꿈 2 : 이꿈도 1번 꿈하고 같은 맥락이지만 그래도무사히 버스에 탓기에
괜찬아요 장애인 이조금 아이 임신한데에 대한 ....그러나 아무이상 없습니다
꿈 목요일 그꿈도 아이와 관련된 꿈인제 아이 성장하는 빵처럼 배가 부풀어 오르는데는 아무런 이상이
없다는 꿈입니다 씽크대위서 조금 물묻은 부분을 때어내도
빵을 잘 먹었으니까 아이가 아무 이상없이 잘 자란다는 의미의 꿈해몽입니다
걱정하지 마세요 그리고 이꿈도 껌을 받아 기분이 좋았으니까
이제 하혈하지 않해요
걱전 하지 마세요
네 해몽감사드립니다 그 귀신은 아무신경 안써도 되나요??
이곳 선생님이 언급하지않은건 별뜻이없어 그냥 넘어간거니...그렇게 아시면되겟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