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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를 판으로 "이차원 체스"를 두고 있다」"지구상에 단 두 명뿐인" 이능자… 우리가 얻을 수 있는 전략 / 2/22(일) / 동양경제 온라인
보통 사람은 인식하기 어려울 정도로 장기적이고 거대한 지략—‘이차원 체스’를 이어가는 두 사람은 누구일까? (사진: SasinP/PIXTA)
AI가 발전하면서 “인간의 일자리가 사라질 것”이라는 위협을 느끼고 있는 사람이 많은 것은 아닐까 생각합니다.
하지만 뇌과학자 모기 켄이치로는 “인간과 AI는 서로 영역을 나누면서도 공존할 수 있다”고 단언합니다. 인간은 ‘인간의 뇌를 최대한 활용한 일하는 방식’을 하면 된다고 말합니다.
그것은 상황이 잘 풀릴지조차 알 수 없는 상태에서, 위험을 두려워하지 않고 신속하게 올바른 판단·선택·행동을 할 수 있느냐가 핵심입니다. 이를 위한 무기로 모기 씨가 제안한 ‘초즉시 실행 뇌’가 있습니다.
본 기사는 모기 씨의 신간 『‘초’ 즉시 실행하는 뇌 만들기』 중 일부를 발췌·편집하여 전달합니다.
■ '이차원 체스'를 하는 지구상에 '단 두 사람'
지금 영어권 X(구 트위터)에서 포스트(트윗)되고 있는, 엄청나게 유행하고 있는 말이 있습니다.
그것은 ‘4D 체스(4D Chess)’라는 말입니다.
우리 인간은 3차원 안에서 살아가고 있지만, 4차원 체스는 도대체 어떤 의미일까요.
이 말은 ‘이차원의 체스’라고도 불리며, 평범한 사람은 결코 인식할 수 없는 장기적이고 거대한 지략이라는 의미로 쓰입니다. 현재, 그런 4D 체스를 계속하고 있는 사람이 지구상에 두 명 있다고 합니다.
먼저 첫 번째는 미국의 트럼프 대통령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무분별한 정책과 행동은 전 세계 사람들을 깜짝 놀라게 할 뿐이다. 솔직히 말해서, 상식적인 사람들의 이해를 초월하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미국 사람들은 점점 이렇게 생각하게 된 것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4D 체스를 하고 있는 것이 틀림없다.”
상식적으로는 상상할 수 없는 발언과 행동을 하는 트럼프 대통령에게 비꼬는 의미로 이렇게 조롱하고 있는 겁니다.
그리고 또 한 명은 일론 머스크입니다.
현재 그를 모르는 비즈니스 퍼슨은 없을 것입니다. 우주 로켓을 제조·개발하는 ‘스페이스 X’와 전기자동차를 개발하는 ‘테슬라’를 설립한, 말할 필요도 없는 세계 최고 수준의 실업가입니다.
트럼프 행정부의 정부 효율화 부처 최고위에 올랐다고 생각했는데, 트럼프 대통령과 결별하고 사임했으며, 테슬라에서 약 1조 달러 규모의 거액 보상이 인정된 일도 화제가 되었죠.
그런 예측 불가능한 일론 머스크의 지지자들이 “머스크는 사실 4D 체스를 하고 있다”고 말하는 겁니다.
하지만 4D 체스라고 해도 트럼프 대통령은 제쳐두고, 일론 머스크는 무작정 움직이고 있는 것이 아닙니다.
■ 머스크가 '유망한 시장'으로 중시하는 영역
그는 ‘클레버/훌리시 매트릭스’라는, 경영 판단에 사용하는 기준을 가지고 있으며, 이를 통해 ‘움직일지 말지’, ‘할지 말지’를 결정한다고 전해집니다.
이러한 판단 기준에 따른 판단·선택·행동이 바로 일론 머스크가 큰 성공을 거둔 요인 중 하나이며, ‘초즉시 실행하는 뇌’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는 것이 제 분석입니다.
직역하면 ‘클레버’는 현명함, ‘훌리시’는 어리석음이라는 뜻입니다. 일론 머스크가 판단 기준으로 삼는 것은 클레버가 도전할 가치가 있고, 푸리시가 도전할 가치가 없다고 생각해도 좋습니다.
매트릭스의 네 구역 중 일론 머스크가 중점적으로 보는 것은 ①입니다. 다른 사람에게는 어리석게 보일지라도, 자신에게는 현명하다고 느낄 수 있는 것이 4D 체스이며, 사업으로서 성공 확률이 높고 우선적으로 추진해야 할 일입니다.
왜 일본인들은 바로 결정을 내리고 행동으로 옮기지 못하는지에 대한 논의가 제기되고 있지만, 이는 진지한 일본인들이 정해진 규칙과 주변 시선을 신경 쓰는 데서 비롯된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런 일을 하면 주변 사람들에게 비웃음당할지도 몰라’라는 생각이 뇌의 억제 역할을 하여 우리의 행동에 브레이크를 걸어버립니다.
‘뇌의 탈억제’가 필요합니다.
■ 우회로가 실제로는 지름길 전략이라는 점도 있다
새로운 도전을 하고 싶지만, 쉽게 행동으로 옮기지 못한다. 그렇게 고민하는 사람은, 어느 정도는 당연한 일입니다. 그 이유는 뇌의 억제 방식을 학교나 직장에서 배우거나 실천해 본 적이 없기 때문입니다.
지금부터 제가 뇌과학자로서 여러분의 뇌 억제 해제 방법을 전수해 드리겠습니다.
그렇지만 뇌의 억제는 거의 무의식적으로 일어나기 때문에 다소 까다로운 점이 있습니다.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뇌가 스스로 움직이지 않거나 하지 않겠다고 판단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중요한 것은 주변을 신경 쓰지 않고 행동할 용기를 갖는 것입니다.
뇌에 억제가 걸리는 경우는 대부분 주변의 목소리와 평가를 의식함으로써 뇌가 경계하게 되는 것이 원인입니다. 주변에서 ‘저 사람은 바보 같은 짓을 하고 있다’고 생각하더라도, 전혀 신경 쓰지 마세요! 그런 용기를 가지고 행동해 보세요.
저는 그 용기가 바로 ‘초즉시 실행하는 두뇌’를 얻는 한 가지 열쇠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결국 윤리적인 부분을 제외하면, 옳고 그름은 결과가 나왔을 때 비로소 알 수 있습니다. 모든 일은 용기를 내어 움직여 보지 않으면 알 수 없습니다. 비록 실패하고 부끄러워도, 스스로 주도적으로 행동할 용기를 가져보세요.
‘이렇게 하고 싶다’는 욕구가 솟아오르면 기회다. 여러분의 뇌 욕구에 따라 ‘초즉시 행동하는 뇌’가 깨어날지도 모릅니다.
■ '4D 체스'로 다시 보면, 실패도 성공으로 이어진다
앞서 소개한 “4D 체스”인데, 평범한 사람은 도저히 인식할 수 없는 장기적이고 거대한 지략을 내 방식대로 뇌과학적으로 해석해 보니, 하나의 개념에 도달했습니다.
그것은 ‘겉보기에 실패처럼 보여도 실제로는 나중에 성공으로 이어진다’는 점입니다.
예를 들어, 나는 초등학교 5학년 때 아인슈타인의 전기를 읽은 것이 과학에 관심을 갖게 된 계기가 되었는데, 그 아인슈타인의 유명한 연구 중에 ‘상대성 이론’이 있습니다.
아인슈타인의 상대성 이론은 처음에 많은 물리학자들 사이에서 무시되고 오해받았습니다. 하지만 그의 이론은 이후 실험을 통해 확인되어 현대 물리학의 기초로 인정받게 되었습니다.
이처럼 “그때는 실패처럼 보여도, 나중에 실제로는 옳았다는 것을 알게 된다”는 것을 “4D 체스”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바로 할게’라고 들으면, 여러분은 이미 결승선이 보이는 직선을 전력으로 달리는 모습을 떠올릴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일도 인생도 실제로는 더 복잡하고, 게다가 현대는 글로벌화가 진행되면서 AI도 등장했습니다. 세상은 실제로 더 복잡하고 다양해져서, 우회라고 불리는 것이 사실은 지름길 전략이거나, 실패라고 여겨지는 것이 실제로는 성공의 씨앗이 되기도 합니다.
저 역시 법학부에서 보낸 2년이 정말 헛된 시간이었다고 늘 생각했지만, 현재 AI 연구에서는 AI에 대한 법규제가 매우 중요한 연구 주제가 되고 있습니다. 그때 법학부에서 배운 리터러시가 이제는 도움이 되기 시작한 것입니다.
그렇게 생각하면 ‘내 인생을 4D 체스로 보면 어떻게 보일까?’라는 발상을 갖는 것이 ‘초즉시 실행하는 두뇌’를 얻는 큰 힌트가 될지도 모릅니다.
모기 켄이치로 뇌과학자
「世界を盤面に“異次元のチェス”をしている」“地球上にたった2人”の異能者…われわれが得られる戦略
「世界を盤面に“異次元のチェス”をしている」“地球上にたった2人”の異能者…われわれが得られる戦略 / 2/22(日) / 東洋経済オンライン
凡人には認識できないほど長期的で壮大な知略――「異次元のチェス」を続けるふたりの人物とは? (写真:SasinP/PIXTA)
AIが進化し、「人間の仕事は無くなってしまう」という脅威を感じている人は多いのではないでしょうか。
しかし、脳科学者の茂木健一郎氏は、「人間とAIはお互いに棲み分けをしながら共存していける」と断言します。人間は「人間の脳をフルに活かした働き方」をすればいいと言うのです。
それは、うまくいくかどうかもわからない状況で、リスクを恐れずに素早く正しい判断・選択・行動ができるかどうかがポイント。そのための武器として、茂木氏が提唱する「超すぐやる脳」があるのです。
本稿は、茂木氏の新刊『「超」すぐやる脳のつくり方』より一部抜粋・編集のうえ、お届けします。
■ “異次元のチェス”をする地球上に「たった2人の人物」
いま、英語圏のX(旧ツイッター)でポスト(ツイート)されていて、ものすごくはやっているある言葉があります。
それは「4Dチェス(4D Chess)」という言葉です。
僕たち人間は3次元の中で生きているわけですが、4次元のチェスとはいったいどのような意味なのでしょうか。
この言葉は、「異次元のチェス」とも呼ばれ、凡人には到底認識できない長期的で壮大な知略という意味で使われています。現在、そんな4Dチェスをし続けている人物が地球上にふたりいるというのです。
まずひとり目は、アメリカのトランプ大統領です。
トランプ大統領の無茶苦茶な政策や行動は、世界中の人々の度肝を抜くことばかり。はっきり言って、常識人の理解を超越しているといえます。そこで、アメリカの人たちは次第にこう考えるようになったわけです。
「トランプ大統領は4Dチェスをしているに違いない」
常識では考えられないような発言や行動を取るトランプ大統領に対して、皮肉まじりにこう揶揄(やゆ)しているわけです。
そしてもうひとりが、イーロン・マスクです。
現在、彼を知らないビジネスパーソンはいないでしょう。宇宙ロケットを製造開発する「スペースⅩ」や電気自動車を開発する「テスラ」を創業した、いわずと知れた世界トップクラスの実業家です。
トランプ政権の政府効率化省のトップに就いたと思ったらトランプ大統領と袂(たもと)を分かって退任したり、テスラで約1兆ドルの巨額報酬が認められたりしたことでも話題になりましたね。
そんな予測不可能なイーロン・マスクの支持者たちが、「マスクは、実は4Dチェスをやっているんだ」と言うわけです。
ただし、4Dチェスといってもトランプ大統領はさておき、イーロン・マスクはただやみくもに動いているわけではありません。
■ マスクが「有望な市場」として重視しているゾーン
彼は「クレバー/フーリッシュ・マトリクス」という、経営判断をする際に用いる判断軸を持っており、それによって「動く/動かない」「やる/やらない」を決めているといわれています。
この判断軸による判断・選択・行動こそがイーロン・マスクが大きな成功を収めている要因のひとつであり、「超すぐやる脳」と密接な関わりがあるというのが僕の分析です。
直訳すれば、クレバーとは賢い、フーリッシュとは愚かという意味です。イーロン・マスクが判断軸としているものは、クレバーが挑戦に値すること、フーリッシュが挑戦する価値がないこと、と考えていいでしょう。
マトリクスの4つのゾーンのうちイーロン・マスクが重視するのは❶です。他人から見ると愚かに思えても、自分にすれば賢いと思えるものが4Dチェスであり、事業として成功の確率が高く、優先的に取り組むべきことなのです。
なぜ日本人はすぐに決断し、行動に移せないのかという議論がなされていますが、真面目な日本人が決まったルールや周囲の目を気にするところからきているといえます。
「こんなことをやったら周りにバカにされるかもしれない」、そんな考えが脳の抑制となり、僕たちの行動にブレーキをかけてしまうのです。
「脳の脱抑制」が必要なのです。
■ 回り道が、実は近道戦略であることも
新しいチャレンジをしたいけれども、なかなか行動に移せない。そう悩んでいる人は、それはある意味で当然のことです。なぜなら、脳の抑制の外し方を学校や会社で学んだり、実践したりしていないからです。
いまから僕が脳科学者として、皆さんの脳の抑制の外し方を伝授いたしましょう。
とはいうものの、脳の抑制はほとんど無意識下で起こっているのが少々厄介なところです。自分自身でも気づかないうちに、脳が勝手に動かない・やらないという判断をしてしまうからです。
そこで大事なのが、周りを気にせず動く勇気を持つことです。
脳に抑制がかかってしまうのは大抵の場合、周りの声や評価を意識することで、脳が身構えてしまうことが原因です。たとえ周りから「あいつはバカなことをやっている」と思われようが、おかまいなし! そんな勇気を持って動いてみてください。
僕はその勇気こそが、「超すぐやる脳」を手に入れるひとつのカギになると考えています。
結局のところ、倫理的なことを除けば、正しいとか間違っているというのは、結果が出たときにしかわかりません。すべてのことは勇気を持って動いてみなければわからないのです。たとえ失敗しながらでも、恥をかきながらでも、自分から主体的に行動する勇気を持ってみてください。
ザワザワとした「こうしたい」という欲求が湧きあがってきたらチャンス。皆さんの脳の欲求によって、「超すぐやる脳」が目覚めるかもしれません。
■「4Dチェス」で見直すと、失敗も成功につながる
先に紹介した「4Dチェス」ですが、凡人には到底認識できない長期的で壮大な知略というものを僕なりに脳科学的な解釈をしてみると、あるひとつの概念に行き着きました。
それは、「一見、失敗に見えることが、実は後から成功につながる」ということです。
たとえば、僕は小学5年生のときにアインシュタインの伝記を読んだことが科学に興味を持つきっかけになったのですが、そのアインシュタインの有名な研究に「相対性理論」があります。
アインシュタインの相対性理論は、当初多くの物理学者の間で無視され、誤解されていました。しかし、彼の理論はその後、実験によって確認され、現代物理学の基礎として認められるようになったわけです。
このように、「そのときは失敗に見えても、実は正しかったと後でわかる」ということを「4Dチェス」と捉えることができるのです。
ひとたび「すぐやる」と聞けば、皆さんはもうゴールが見えている直線を全力でダッシュするようなイメージを持っているかもしれません。
でも、仕事にしても人生にしても実はもっと複雑で、しかも現代はグローバル化が進み、AIも出てきたわけです。世の中は、本当はもっと複雑で多様化していて、回り道といわれているものが実は近道戦略だったり、失敗と思われているようなことが実は成功の種だったりするわけです。
僕の場合でも、法学部で過ごした2年間がすごく無駄だったとずっと思っていたのですが、いまAIの研究において、AIに対する法規制が非常に大きな研究テーマになっています。そこでかつて法学部で学んでいたリテラシーが役に立ち始めているのです。
そう考えれば「自分の人生を4Dチェスで見たらどう見えるか?」という発想を持つことが、「超すぐやる脳」を手に入れる大きなヒントになるかもしれません。
茂木 健一郎 :脳科学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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