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 부모님들은 자식들 통금 시간만 꽉 잡아두는 게 아니더라고... 그냥 자기 자식을 아주 어릴때부터 손바닥에 올려놓고 쥐락펴락 해서 이미 엄청 가스라이팅 당했을 확률이 커 그러니 자식이 성인이 되어도 건강한 성인이 되지 못함 (몸을 말하는 게 아니라 마인드나 멘탈 등을 말하는 것) 자식이 아주 작은 일을 실수 혹은 실패하면 분명히! 또 기회가 오는데도 불구하고 모욕하고 후려치고 인생 폭망한 사람 취급하거든 음... 꼭두각시 인형이라고 보면 돼 물론 이런 집안에서 사는 자식도 나와살아야 되는 걸 알지만 그 두려움을 못 깨는 것 ㅠㅠ 왜냐면 사소한 것부터 이미 엄청 잘못되고 실패한 사람 취급 받으며 자라왔기에 멘탈이 약해지고 소심해짐 그러니 쉽게 용기 내지 못하는 거겠지
가스라이팅의 결과로 무력함이 학습되고 어떤 시도도 못할 수 있음. 그럼에도 불구하고 탈출해야만 이후를 모색할 수 있는데 기본 전제부터 이뤄지지 않으면 어떤 해결책도 없지 않아? 신세한탄을 하고 싶은건지, 아니면 무력한 나를 이해받길 원하는 건지는 모르겠지만 그 무력함에서 벗어나려면 착한 딸에서 탈피하는 게 가장 먼저임. 물론 독립을 해라 마라 훈계두고 무력감에 부모에게 순응하고 살아가는 사람을 비난하는 건 2차 가해라고 생각함. 하지만 분리가 이뤄지지 않으면 자립 자체가 불가능함.
다른 예지만 학대 가정의 아동이나 가정폭력 피해자를 구제하는 방식은 여러가지겠지만, 외부 환경이 피해자에게 유해하다고 여겨지면 일시 보호 명목으로 분리시킴. 분리해야 그제서야 내면의 욕구나 기대를 알아차릴 수 있기 때문에 분리가 기본인데 분리부터 안되면 진짜 뭘 할 수 있는 게 없음..
첫댓글 글치.. 독립할 맘 먹는 거 자체도 엄청 힘들듯.. 그치만 해결하는 방법이 그거 딱 하나 밖에 없기 때문에
가스라이팅의 결과로 무력함이 학습되고 어떤 시도도 못할 수 있음. 그럼에도 불구하고 탈출해야만 이후를 모색할 수 있는데 기본 전제부터 이뤄지지 않으면 어떤 해결책도 없지 않아? 신세한탄을 하고 싶은건지, 아니면 무력한 나를 이해받길 원하는 건지는 모르겠지만 그 무력함에서 벗어나려면 착한 딸에서 탈피하는 게 가장 먼저임.
물론 독립을 해라 마라 훈계두고 무력감에 부모에게 순응하고 살아가는 사람을 비난하는 건 2차 가해라고 생각함. 하지만 분리가 이뤄지지 않으면 자립 자체가 불가능함.
다른 예지만 학대 가정의 아동이나 가정폭력 피해자를 구제하는 방식은 여러가지겠지만, 외부 환경이 피해자에게 유해하다고 여겨지면 일시 보호 명목으로 분리시킴. 분리해야 그제서야 내면의 욕구나 기대를 알아차릴 수 있기 때문에 분리가 기본인데 분리부터 안되면 진짜 뭘 할 수 있는 게 없음..
그래서 결론적으로는 경제적 독립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
맞아 단순하게 볼 문제가 아님
맞아 통금있는 집에서 독립하겠다고 하면 얼마나 감정적으로 학대당할건데.. 일단 돈 벌고 살길 찾아야함
독립해서도 전화하고 영통으로 확인하고 난리도 아님 경제적 독립을 해야돼
조용히 독립 준비하고
수입 절대 입밖으로 표현조차 하면 안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