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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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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플달면 쩌리쩌려버려 스크랩 흥미돋 예민,민감,섬세 이런거랑 거리가 먼 여시들 어느정도인지 얘기하고 가보자
달빛천사 감성 모르면 나가라 추천 0 조회 2,553 25.03.08 13:38 댓글 1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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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5.03.08 13:39

    첫댓글 나도 덜렁거리고 무던하고 남들이 고도로 멕이는거 이런거 잘 모르는 편인데 내가 남한테 하는말과 행동은 진짜 엄청 조심함 내가 힘들정도로

  • 9번 12번빼고 다 나네ㅋㅋ
    나는 둔감한것도 있지만 남한테 관심이 없어서 1도 못알아차리는것같음
    근데 자의식 과잉이라서
    9번 12번이 해당이 안되는거..

  • 난 다 해당되는데 인간관계나 기분 이런데에 초예민해..

  • 25.03.08 13:41

    와 진짜 부럽다 도전 잘 하는 거 제일 부럽

  • 나도.. 진짜 나같이 무던한사람 본적없다는데 난 맛은 진짜 잘알거든? 근데 맛없어도 잘먹음 그냥 먹어야하는 상황으면 음냠냠 먹엌ㅋㅋㅋㅋ 다른사람 기분, 컨디션 잘 모르고.. 섬세한 사람들이 낯빛 안좋다, 기분안좋냐, 어디 아프냐 이럴때 신기해 난 걍 타인에게 관심없음
    신발 불편해도 무거워도 걍 참으면 된다주의 뭐 그냥 신으면 되지않나?하니까 아니래
    옷 거칠거칠해도 니트 따가워도 텍 달려있어도 상관 무 그냥.. 아무렇지않아
    아픔도 잘 참고 웬만큼 아파도 그냥 이정도는 다 아픈거아닌가 싶어서 잘 모름ㅋㅋ
    그리고 남이 돌려말하는거, 꼽주는거, 텃세부리는거 다 못알아먹음ㅋㅋ 존나 내위주라 어케 날 싫어함>< 이 마인드 장착.. 날 싫어할 수도 있다는걸 사회화되면서 깨달았어 그냥 공식처럼 머리로는 알겠는데 가슴으론 아직 모르겠음..
    또 신기한게 일은 빠릿빠릿 잘하고 의외로 서비스직도 잘맞음 내가 스트레스 안받으니 남한테도 친절한게나와;; 지금은 상담일하는데 나보고 천상 상담자라는데ㅋㅋㅋㅋ 내생각엔 내담자가 아무리 힘들고 어려워도 분리도 쉽고 일단 일터 벗어나면 아무 생각안나서 그런거같음..

  • 25.03.08 13:45

    사먹는 음식에서 머리카락나와도 걍..그려려니함.. 내가 집에서 해먹어도 내머리 들어가더라고..ㅎ
    그리고 남의얼굴 잘 안보는거 공감ㅋㅋ 그래서 주변에서 친구들 성형(시술)한것도 모르고 나중에 누가 말해줘야 아..그래서 뭐가 달라보였구나..난 걍 살빠진줄;이러고있음ㅋㅋ
    요즘은 좋은데 어릴때는 좀 힘들었어 애들 머리자르고온거 이런거 보고 아는척해줘야되는디 그런걸 못해서..쩝

  • 25.03.08 13:49

    특히 3번 ㄹㅇ.. 진짜 내가 알 정도면 상하기 직전인거임...

  • 25.03.08 14:05

    걍 구구절절 내 이야기;; 8,9번 개공감..

  • 25.03.08 14:27

    다 나다 ㅋㅋㅋ근데 후각에 예민해 개코임 ㅋㅋㅋㅋㅋㅋㅋㅋ

  • 25.03.08 14:31

    오 그럴후도 있구나

  • 25.03.08 15:35

    나도 같이 식사하는 사람이 오늘 맛없었다! 하면 그제서야 맛없었나? 👀 하고 돌아봄.. 그 반찬 식감이 어쩌고 하기 시작하면 ??? 해짐

  • 25.03.08 15:37

    뭔가 위험성 있어보이는것도 그냥 해봄.. 똥인지 된장인지 먹어봐야 아는 성격… 장렬하게 실패하고 나면.. 음 그렇군 그래서 사람들이 말렸던거군ㅋㅋ 어쩔수 없지 뭐 하면서 툭툭 털고 일어남

  • 25.03.08 16:16

    앜ㅋㅋㅋ나닼ㅋㅋㅌㅌ 근데 난 후각 미각은 민감도는 높아서 구분은 잘하는데 호불호의 스펙트럼이 넓어가지고 감지는 하나 극단적으로 좋거나 싫어하는건 적엌ㅋㅋㅋ 그냥 음~ 좀 달군 념념념, 윽 냄새가 별로군 쩔수없지~.~ 이런느낌ㅋㅋㅌㅋ

  • 25.03.08 16:22

    경비행기에서도 ㅈㄴ잘잠..천둥치는데도 자서 같이탄사람이 안 무서웟냐고하고
    비행기타면 밥먹을때만 일어나고 14시간비행도 쭉 잘수잇음ㅋㅋ

  • 25.03.08 16:30

    난줄... 친한친구 성형한것도 몰랐음

  • 25.03.08 18:11

    창문 열면 기찻길인 오피스텔에서 5년인가 살았음 근데 기차소리가 안들려서 뭐 여긴 폐쇄됐나; 이러고 살았는데 우리집 처음 놀러온 친구가 들어오자마자 야 여기 왤케 기차소리가 잘들려??? 해서 그제서야 기차 다니는거 알았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심지어 하루에 몇번이고 다니드라ㅎ

  • 25.03.08 20:51

    9, 12빼고 다 공감ㅋㅋㅋㅋㅋㅋㅋ남들이 말할때 요점없이 부연설명 개길면 그 부분 다 한귀로 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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