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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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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악플달면 쩌리쩌려버려 스크랩 흥미돋 30 넘은 성인이 부모집에 얹혀살면 힘든이유.jpg
에피톤 프로젝트 추천 0 조회 29,184 25.03.08 13:39 댓글 4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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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5.03.08 13:40

    첫댓글 ㅜㅡ ㅜ 제가 지금 그 기로에 서있어요

  • 25.03.08 13:41

    아... 나도 나가야되는데..... 지금 집에서 요리 빨래 청소 이런거 다 엄마가 해주시고.... 나가면 돈 줄줄 샐것같아서 못 나가겠어......

  • 25.03.08 13:42

    아 나도.. 이젠 진짜 나갈때다

  • 25.03.08 13:42

    근데 부모랑 자식이 서로 잘맞으면 나갈 필요 없는거 아냐? 그런집이 부러움 서로 무던해서 부딪힐일 없는......내가 그런 부모님이랑 살면 평생 캥거루로 살듯

  • ㄹㅇ 사이나쁘지않은데 기분영향 안받고싶은거 진짜...
    떨어져있으면 전화라도 끊을수있지.
    게다가 이제는 역할이 슬슬 반전되서 집에아빠없으면 나도없을때 엄마혼자 잘 있을수있을까 걱정됨
    새로운어플깔거나 할때마다 봐달라고 가져오는데

  • 25.03.08 13:43

    ㄹㅇ.. 나를 위해서라도 결혼유무 상관없이 독립해야함 진짜 너무행복해 돈은 술술나가지만...

  • 25.03.08 13:45

    식충이지 뭐 솔직히 내자식 예쁜거랑 매번 밥차리고 청소해주는 걸 누가 좋아해
    영유아 키우는 집에서도 밥차리고 청소하기 싫어하는데 30살 먹은애 꺼 밥차리고 빨래하고 빨래개고 청소하려면 얼마나 짜증나겠음 ㅋㅋㅋㅋ 황혼육아랑 다를게 뭐임 ;;;;;

  • 25.03.08 13:45

    나도 가족이랑 사이가 나쁜건 아닌데 안맞아서 아예 취업을 지방으로 해버림 무조건 독립할수밖에 없게ㅋㅋㅋㅋ신경쓸게 훨씬 많긴한데 그래도 행복

  • 25.03.08 13:46

    엄빠가 건들면 시비걸고 화내는걸 반복하면 혼자 있는거 냅둠ㅋㅋ 엄빠랑 살려면 뻔뻔해져야해 난 로또 당첨되기전까지 깍 붙어서 돈 아낄거야 물론 독립하는게 나도 편하지 하지만 통장보면 강제로 깍참게됨ㅠ
    글쓴이 딸이라니까 집안일 안할것같진 않은데

  • 25.03.08 13:46

    물질적으로 부담하는것도 없으면서 부모님 기분에 맞춰주기도 싫다..?

  • 25.03.08 13:47

    본인은 의지하면서 부모님이 의지하는건 싫다네ㅋㅋㅋㅋㅋ
    30대 맞아?ㅋㅋㅋ어리광 레전드

  • 25.03.08 13:48

    이보쇼... 20대때 독립하는 사람들이 돈 많아서 나가는줄 아쇼;;

  • 25.03.08 13:47

    혜택받을 건 다 받으면서...
    의지하는 거 실ㄹ으면 나가야지 뭐

  • 25.03.08 13:49

    나가서 5년 정도 살다가,, 다시 들어가려고 하는 중

  • 25.03.08 13:51

    그럼 나가면 됨 독립한 모두가 풍족해서 독립하는건 아님

  • 25.03.08 13:52

    그냥 나가서 사는 돈 아끼는 대가라고 생각하고 참아야 댐... 다 자기한테 맞춰 살 순 없어

  • 25.03.08 13:54

    돈절약이랑 스트레스랑 비교해서 본인에게 더 적합한 쪽으로 선택하면 되는듯..
    얹혀살면 돈은 아껴지니까

  • 25.03.08 13:54

    나도 내 취향을 찾으러 독립하고싶다

  • 25.03.08 13:57

    같은 외동이라서 그런가 글 충분히 공감되는데 독립 늦어지고 있는 건 한국뿐 아니라 범세계적 현상이고 그 와중에 부모님 기분에 영향을 받는다 혼자 있는 게 좋다 부모님이 나한테 의지하는 게 부담스럽다 생각 드는 건 자연스러운 거라고 생각함 근데 진짜 웬만하면 독립을 하세요 마통 1억까지 뚫리는데 나 같음 진작 했다 난 오천 가지고 나갔는데 알바 하면서 ㅋㅋ ㅠㅠ

  • 25.03.08 13:59

    돈 지출 vs 스트레스 저울질 해보는 수밖에..... 결국 자신이 조금 더 참을 수 있는 쪽으로 가는거임ㅠ

  • 25.03.08 14:01

    2222222222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25.03.08 14:01

    222 존나특이한성격이네 거참…모두 돈이넘쳐서 독립하는게 아닌데

  • 25.03.08 14:03

    와 30 넘어서까지 어케 같이 사냐.. 숨 안막히나 난 25살부터 걍 독립했는데 사이도 더 좋아지고 좋던데

  • 근데 나오면 진짜 달라..

  • 25.03.08 14:07

    싫으면 나가야지 뭐...
    같이 살아서 편하고 돈아껴지는게 장점인데 그거 포기하고 나가야지

  • 25.03.08 14:07

    서른 넘는데 빨래 이런건 좀 직접 하세요....

  • 25.03.08 14:08

    30대 넘으면.. 부모와 자식이라기보단 어른들끼리 사는거라 서로 조심하고 그래야하는데 부모자식관계에 그게 안되지... 부모님도 그동안 굳어온 생활방식이 있는데 맘에 안든다고 고치라고 할 수도 없고.. 독립이 답이다

  • 25.03.08 14:10

    진심 철딱서니없다

  • 25.03.08 14:12

    그냥 나가살아;

  • 25.03.08 14:14

    솔직히 나이 들어도 같이 사는거면... 가족한테서 받는 스트레스, 생활비 명목으로 내 돈 나가는거, 이제는 내가 부모님의 보호자가 되는거... 어쩔수없는듯 점차 그렇게 되는듯
    내가 얹혀사는 것도 모시고 사는 것도 아닌 요상한 단계

  • 아니 뭔 20대 초중반인줄알았더니 30중반인데 부모집에서 부모가 밥 빨래 다해주고 생필품도 다 구비해주고 자긴 혼자서 조용히 취미생활하는게 좋은데 뭐가문제냐 이러고있네 진심 ㄹㅈㄷ철딱서니 ㅋㅋㅋㅋ 저나이먹고.. 진작 안내쫓긴게용하다

  • 25.03.08 14:32

    엄마랑 같이 살고 있는데 집안일 같이하고 매달 생활비 꼬박꼬박 드림.. 집사서 나가고 싶은데 돈이 너무 없으ㅠ

  • 난 부모님집살면서 청소빨래 내가다하고 밥도내가다챙겨먹는데.. 청소빨래밥 해주는거개부럽노..ㅋㅋ

  • 25.03.08 14:37

    서른 중반에 그러고 계시는게 더 철싹서니 없으셔요

  • 25.03.08 14:48

    독립햇는데 엄마가 내집으로 밀고 들어온건요ㅠㅠ … 너무스트레스

  • 25.03.08 14:52

    2 헐 나다.. 개스트레스

  • 25.03.08 15:04

    청소빨래밥 다해주는건쫌ㅋㅋ 같이하던가 생필품이라도 사던가 생활비를 주던가 엄빠가 안아깝다생각들정도는 해주고 같이살아야지ㅋㅋ

  • 25.03.08 15:09

    난 엄빠가 의지하는거 좋던데... 글고나도의지함.... 나기생충이야

  • 25.03.08 15:35

    퇴사하고 본가들어와서 집안일 알아서 찾아서 하는중... 부모님덕보려면 어느정도 나도 맞춰야지

  • 25.03.08 16:00

    집안일을 좀 하시는 게...

  • 25.03.08 20:45

    2

  • 25.03.08 16:21

    나는 좀 특이케이슨데 아빠가 가정폭력해서 아빠만 떨어져 사는데 아빠 없으니까 엄마랑 사이 완전 좋아짐 오순도순 잘 삶 집안일은 각자 자기가 잘하는 거 분담함

  • 25.03.08 19:31

    나도 200충이지만 나와서 사는데 정신적으로는 훨 풍요로워졌음...

  • 25.03.09 02:14

    진짜 암것도 안하고 그러고 있으니 ...

  • 집안일도 나눠하고 생필품도 사고 해야지.. 언제까지 본인이 애기인 줄 알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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