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여성시대 2020년은 잘풀릴 여시
부모님이 돌아가신 곳에 가보고싶단 한리타말에"날씨가 풀리고 땅이 녹으면.. 봄이 오면 대가야로 가자" 라고 약속하고
여러 사건을 겪고나서 봄은 멀었지만 대가야로 떠날걸 제안하는 나으리
사실 이때 대가야 땅으로 떠난건 도피 아닌 도피였음한리타와의 약조대로 신라를 떠난 대가야인들한테 식량을 원조했으니까.. 거기에 미도도 도하 의심하면서 죽이려고 혈안이 되어있었으니 진짜 마지막 기회였겠지아마 나으리는 마지막으로 한리타의 소원을 들어주려한게 아닌가 싶어혹시 자기들이 떠나고 문초받을까봐 하인들도 안전한 곳에 다 떠나보냄
그리고 떠나는 도중에 도하는 한리타에게 죽임을 당했고 대가야에 가자는 약속을 지키지 못한채 서로 그 순간에 고여있었음나으리는 그 순간부터 한리타의 곁을 떠돌았고한리타는 죄책감에 발목잡혀 죽음을 되풀이 해옴그걸 영화가 풀어줬고 한리타의 진심을 알게 된 도하는 더이상 미련이 없어짐
"삶에는... 원치 않는 변화도 있는 법이지.자네가 날 볼 수 있으니 다행이었네."
한리타에게 죽은 그 순간부터 1500년간 긴 겨울을 보내다가모든 한을 풀고 이제서야 봄을 맞은게 너무 슬프고 좋았어ㅠㅠ계속 한겨울속에서 살던 도하에게 영화가 봄을 되찾아줬으니 얼마나 고마웠을까마지막 인사를 영화가 듣지 못한건 좀 아쉽지만 그랬기에 홀연히 떠날 수 있었던거같아볼 수록 정말 최고의 결말인거같음
출처: *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원문보기 글쓴이: 2020년은 잘풀릴 여시
첫댓글 진짜 오열햇음 지금도 눈물찔끔 나네 나으리 잘 계시지요ㅠㅠㅠ
울진 않았지만 계속 생각나더라
삭제된 댓글 입니다.
맞아..알고갔음 좋았을걸 하지만 오히려 자기 자식이라는 사실은 도하한텐 중요치않고 한리타가 진심으로 자길 사랑했다는 사실 안 것만으로도 천도하는게 찐임..ㅠ
아니...왜 여자는 남자를 죽인거야..?
대왕연어인데...난 이거도 이해가감 ㅠㅠ 계속 한리타는 죄책감이있었어그리고 도하는 한리타를 위해서 계속 살생을 했고둘이 같이있으면 살생을 끝낼수없다생각한거같아그래서 이 살생을 끝내기위해 도하를 죽이고 본인도 죽으려했는데 실패했고 뱃속에 아기때메 억지로살면서 계속 후회한거같아...
진짜... 낮뜨달 안그래도 슬픈데 안예은 노래까지 듣고 눈물 줄줄ㅠ
첫댓글 진짜 오열햇음 지금도 눈물찔끔 나네 나으리 잘 계시지요ㅠㅠㅠ
울진 않았지만 계속 생각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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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알고갔음 좋았을걸 하지만
오히려 자기 자식이라는 사실은 도하한텐 중요치않고 한리타가 진심으로 자길 사랑했다는 사실 안 것만으로도 천도하는게 찐임..ㅠ
아니...왜 여자는 남자를 죽인거야..?
대왕연어인데...
난 이거도 이해가감 ㅠㅠ
계속 한리타는 죄책감이있었어
그리고 도하는 한리타를 위해서 계속 살생을 했고
둘이 같이있으면 살생을 끝낼수없다생각한거같아
그래서 이 살생을 끝내기위해 도하를 죽이고 본인도 죽으려했는데 실패했고 뱃속에 아기때메 억지로살면서 계속 후회한거같아...
진짜... 낮뜨달 안그래도 슬픈데 안예은 노래까지 듣고 눈물 줄줄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