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석을 잘 해서 보면 진짜 잘 녹여낸 영화야ㅠ 여성주연 투탑에 자궁드립어쩌구 전부 나는 종교계와 현실의 여혐을 잘 꼬집는다고 느꼈어 그리고 여자 혐오하는 악마 모습이 ㄹㅇ 찐 악마 그 자체로 보여서 ‘악’으로 잘 표현했다 싶었고? 그걸 쉽게 와닿게 그려내지 못한건 역량부족이겠지만 전체적으로 노력은 했다
ㅎㅎ 나는 두번 봤는데 다시보니까 또 다른게 잘 보이더라고. 그냥 봐서는 검은사제들 안봤거나 주의깊게 안보면 놓칠만한 포인트가 많아서 아 좀 쉽게 풀지, 좀 더 다채롭게 풀지 하고 아쉬운 점이 보였지만... 여자들끼리라도 좋았다 좋았다 해주면 좋겠음
가톨릭에서 성모 마리아님은 동정녀 (성관계를 맺지 않은 여성)의 상태에서 예수님을 임신하게 되거든. 천사가 와서 하느님이 너를 위해 이런 계획을 꾸리셨다 라고 알려줘. 성모님은 하느님 뜻대로 하시라고 말씀하셔. 결혼하지 않은 여자, 약혼자가 있는 여자가 임신하면 돌 맞아 죽는 시대에 하느님의 말씀에 순응한 인물이라서 가톨릭에서 마리아님을 존경하능 것임. 따라서 자궁을 언급하는 건 가톨릭 신자인 내 눈에는 "악마가 더럽힐 수 없는 인간의 순수한 마음" 자체를 강조하능 걸로 보였어. 박수무당도 와서 같이 마음을 보태잖아. 주인공이 신부님이 아니라 수녀님인 것도 그렇구(성관계 경험 없어야 수녀님 될 수 있어 마리아님처럼). 가톨릭적 배경을 기도로만 풀지 않고 좀 더 설명해줫더라면 비신자들도 더 이해가 쉬웠을 듯...
보고왔어 개노잼이더라
쫄보는 검은사제들 보다 덜 무서워서 좋았어 무서운 거 잘 보는 사람은 노잼이래ㅎ
보다 포기했어...
해석을 잘 해서 보면 진짜 잘 녹여낸 영화야ㅠ 여성주연 투탑에 자궁드립어쩌구 전부 나는 종교계와 현실의 여혐을 잘 꼬집는다고 느꼈어 그리고 여자 혐오하는 악마 모습이 ㄹㅇ 찐 악마 그 자체로 보여서 ‘악’으로 잘 표현했다 싶었고? 그걸 쉽게 와닿게 그려내지 못한건 역량부족이겠지만 전체적으로 노력은 했다
ㅎㅎ 나는 두번 봤는데 다시보니까 또 다른게 잘 보이더라고. 그냥 봐서는 검은사제들 안봤거나 주의깊게 안보면 놓칠만한 포인트가 많아서 아 좀 쉽게 풀지, 좀 더 다채롭게 풀지 하고 아쉬운 점이 보였지만... 여자들끼리라도 좋았다 좋았다 해주면 좋겠음
나두 공감!! 연출적으로 재미가 없을순있지만 자궁어쩌구하며 오히려 전부 여혐을 비꼰거같았음 글고 남출들 하나같이 무능력했덩것도 좋앗음 허준호도 결국 악마한테 당했고 무슨진욱 금마도 도구 갖다주능 수단밖에 안됐고 결국 여자가 해냈자네
뭐야 쿠플 쿠팡쓰면공짜아녓어? 돈내라네
와우회원 공짜야
보려고 열었다가 쿠플 후기마저 너무 안좋길래 고민하다 그냥 껐어,,
ㅎ… 영화관에서 봤는데 걍 기다릴걸 여성주연 감안해도 심하더라 오컬트 기대하면 안됨
난 볼만했어
영화 나쁘지 않아 자궁 드립은 논란난 거 감독 역량 부족이라 생각함 뻔한 여성상을 표현했든 그게 아니라면 연출력 부족인듯...
검은사제들 복사본같음 ㅜㅜ
난재밌었어 장르가 코메디같았음 이진욱 개웃김
영화관에서봤으면 화났을뻔
난 괜찮던데...
자궁 자궁 지랄하는거 개꼰대 악마새끼임
그 지랄하는거 제압하려는 여자 수녀 보니까 좋던데
가톨릭에서 성모 마리아님은 동정녀 (성관계를 맺지 않은 여성)의 상태에서 예수님을 임신하게 되거든. 천사가 와서 하느님이 너를 위해 이런 계획을 꾸리셨다 라고 알려줘. 성모님은 하느님 뜻대로 하시라고 말씀하셔. 결혼하지 않은 여자, 약혼자가 있는 여자가 임신하면 돌 맞아 죽는 시대에 하느님의 말씀에 순응한 인물이라서 가톨릭에서 마리아님을 존경하능 것임. 따라서 자궁을 언급하는 건 가톨릭 신자인 내 눈에는 "악마가 더럽힐 수 없는 인간의 순수한 마음" 자체를 강조하능 걸로 보였어. 박수무당도 와서 같이 마음을 보태잖아. 주인공이 신부님이 아니라 수녀님인 것도 그렇구(성관계 경험 없어야 수녀님 될 수 있어 마리아님처럼). 가톨릭적 배경을 기도로만 풀지 않고 좀 더 설명해줫더라면 비신자들도 더 이해가 쉬웠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