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는 오전근무만 하고 가버리고
사무실 직원 하나는 대타로 일하러 가니
저 혼자 남았어요.
음악을 켜고 전표를 쓰고 있다
카페에 글도 읽고 즐겁게 일하고 있답니다.
아~~ 이 여유로움!
바쁘신 카페님들께과도 나누고 싶네요.
가끔 이렇게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니
회사 그만두고 싶다는 생각을 잠시 접게 되네요.
지금 듣고 있는 노래의 목록을 말하자면
이문세-그녀의 웃음소리뿐(1987년-저 11살때네요 ㅜ.ㅜ)
이종현-내 사랑아
이승철-인연
이지-응급실
전람회-기억의 습작
휘성-결혼까지 생각했어
이승철-그런 사람 또 없습니다
김건모-당신만이
노을-그리워 그리워
김돈규-나만의 슬픔
김현식-내사랑 내곁에
윤도현-나는 나비
더더-ITS YOU
조관우-모래성
임정희-사랑아,가지마
뜨거운 감자-시소
울랄라세션-서쪽하늘
이승철-잊었니
바이브-그 남자 그여자
비스트-비가오는 날엔
김현식-비처럼 음악처럼
더원-사랑아
김현식-사랑했어요
야다-이미 슬픈 사랑
에메랄드캐슬-발걸음
에코-마지막 사랑
쿨-작은 기다림
정선연-행복하니
컬트-너를 품에 안으면
쿨-슬퍼지려하기전에
푸른하늘-눈물 나는 날에는
이적-하늘을 달리다
묻어버린 아픔
이적-Rain
Fastasy Boy
왁스-사랑하고 싶어
백지영-목소리
아스라가 좋아하는 취향이 느껴지시나요?
노래도 같이 공유하고 싶으나 그건 불법이라니 목록만이라도 공유하고 싶네요.
대부분 사랑노래네요.
영원한 숙제, 사랑..
그래도 매일 하루 한 번씩은 꼭 듣는 노래는
강산에의 넌 할 수 있어
매일 지치는 순간이 오기도 하지만 이 노래를 들으면 정말 뭐든 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고등학교때 듣던 노래인데 20년이 다 되어가도 좋네요.
울 걷기 카페님들
하고 있는 일 모두 잘 되시고
목표한 바를 이루기 위해 매일 멋지고 행복한 날들 만드시길
아스라가 늘 기원합니다.
찬바람 불기 시작하니 건강 조심하시구요~~
감기 걸리면 운동 못하잖아요 ㅜ.ㅜ
첫댓글 다양하네요.
음악을 올리려면 저작권 때문에 구매해야합니다.
함부로 퍼나르다가 힘든 일 경험하는 것보다 스스로 자중하는 것이 낫지요.
카페 보관함에 몇 개 들어있는데...
때때로 저작권이 맞다고 생각도 해요.
창작하신 분들이 놀며 한것은 아니니까요...
행복한 여유가 계속 되시기 바랍니다.
아스라 취향이 제 취향입니다요~
전 오늘 가을노래 모음으로 듣고 있습니다.
'10월의 어느 멋진날에'로 시작해서 '박신양의 사랑해도 될까요'까지...
가을은 역시 감성의 계절입니다.
추억이 새록새록하는 노래가 많네요 에메랄드캐슬의 발걸음..오랫만이네요 더원의 사랑아 는 무척좋아하는노래고
저역시 강산에노래에 위로를 많이 받았다는...
에코- 마지막사랑~~ 고등학교때 듣고 많이 울었었는데ㅋㅋ 추억이 생각나네요ㅎㅎㅎㅎ
전 이정노래도 즐겨듣고 김범수, 이승철, 부활 등 이런 부류의 노래 즐거들어요... 확실히 계절적인 요소는 무시를 못하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