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s://x.com/JigEob/status/1898314646874169648?t=gUEVpE9YE6bh4XrAvwTbYQ&s=19
X의 🕯해피스윗포테이토🕯님(@JigEob)
사실 자기비하가 심한 사람들은 오히려 자아가 비대하기 때문. 본인이 설정한 '나'는 이런 수준으로 살면 안되야 맞는데 실제의 나를 받아들이지 못하기 때문이라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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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나그래....
자학개그를 할 수 있다는 건 내가 진짜로 그렇지는 않다는 걸 알기 때문인 것 같아ㅋㅋㅋ
아 피곤하다 ㅋㅋ 모든 걸 다 나르시즘으로 만들어버리는 세상
22222 요새 사람을 너무 나노 단위로 평가하는 듯함 ㅠ
33 남 평가 좀 그만하자 피곤한 대한민국
44 진짜 뭐라는 거야;;
55 개쌉소리같음 진짜 나르들 놔두고 왜 화살을 엉뚱한데다 돌리지 자꾸? 자기비하가 좋지 못한 태도는 맞지만 나르시즘이라는건 너무 비약임
걍 긍정주의인거같던데… 워낙 세상이 팍팍하이
근데 저런 말들 다 책이나 논문을 근거로 하는 말도 아니고 다 뇌피셜이네 걍 다 자기애성 세계관이야 요즘..애초에 자기애 없는 사람이 어딨음..
나도 자기비하? 까진 아니어도 내부족함을 걍 솔직하게 말하는사람이고 잘하는사람 칭찬 잘해줌ㅋㅋ 반대로 나도 잘하는게 있으니까! 걍 내단점에 대해서도 솔직하고 내장점에도 솔직한스탈이라 그게 나쁜건가 싶어 ㅋㅋ 저런건살짝 다른것같은데 근데 난 ㄹㅇ 자기비하 개그식으로? 하는사람중에 성격나쁜사람은 여태못봄... 잘난척하고 은근 남 까내리는사람이 더별로ㅠ
난 똑똑하다 말잘한다 이쁘다이렇게 주변에서 말하면 엥?나빡대가리 엥?말 잘못함 벙어리 이쁘다 하면 엥? 나를좋아해줘서 이쁘게봐주는거 아냐?존못이야ㅋㅋㅋ 이런식으로 대답함 이유는 그냥 민망하고 칭찬받는게쑥스러워서..
맞긴맞는말 같은데 나도 자기비학성 개그많이 하는데 그게 나한테 타격이 없어서 걍 하는말이거든ㅋㅋ
뭔 말을 못하겠네 그게 내 단점이여서 숨길 수도 있고 말할 수도 있지 뭐
상대방이 하는 말을 저렇게 하나하나 해석하고 사는 거임?
시대마다 유행하는 심리학적 테마가 있는듯 예전에는 모든걸 자존감 문제로 해석하던걸 요새는 나르시시즘 갖고 하고있는거고
또 이런 거 보고 극단적으로 생각하는 누군가가 있겠지 ㅋㅋㅋ 어휴 피곤해ㅠ
솔직담백한 사람 얘기하는거 아니잖아 ㅋㅋㅋㅋㅋㅋㅋ주변에서 아냐 너 괜찮은사람이야라는 말을 유도하는 피곤한 인간 말하는거 같은데? 당해봐야 알아 이거뉴
ㅠㅠ나야ㅠ나맞아...안좋음말 나오는거 못견뎌해서 늘 선수쳐서 자학함
ㅜㅜ 대충 살자 ㅜㅜ
열등감=우월감
당연히 사람이 어느정도는 이상향을 갖고 살고 그러다보면 자기비하적 말을 할 때가 있을수는 있는데 진짜 헉 할정도로 심하게 하는 사람은 가까이 두기 싫더라... 뭐 어떻게 반응해달라고 저러는건가 싶고 피곤함
헉 나는 나한테 전혀 타격없는 말만 자기비하 개그로 쓰는데.. 이것도 무의식적으론 나한테 타격이 있었던 걸까?
어느 정도 공감 ‘많이’니까 간간이 치는 자학 개그 이런 건 당연히 해당 안 되고 자기 비하가 습관인 사람들은 기저 원인이나 심리가 있겠지본문에선 다 다른 포인트를 짚는 것 같은데 난 스스로에 대한 기대가 과도하거나 자기 능력에 대한 메타 인지가 작동 안 하는 케이스 많이 봄 본인 레벨에선 지극히 당연한 실수인데도 자주 심각하게 자학하는 거… 이건 나르시시즘의 일종이 맞다고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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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학개그를 할 수 있다는 건 내가 진짜로 그렇지는 않다는 걸 알기 때문인 것 같아ㅋㅋㅋ
아 피곤하다 ㅋㅋ 모든 걸 다 나르시즘으로 만들어버리는 세상
22222 요새 사람을 너무 나노 단위로 평가하는 듯함 ㅠ
33 남 평가 좀 그만하자 피곤한 대한민국
44 진짜 뭐라는 거야;;
55 개쌉소리같음 진짜 나르들 놔두고 왜 화살을 엉뚱한데다 돌리지 자꾸? 자기비하가 좋지 못한 태도는 맞지만 나르시즘이라는건 너무 비약임
걍 긍정주의인거같던데… 워낙 세상이 팍팍하이
근데 저런 말들 다 책이나 논문을 근거로 하는 말도 아니고 다 뇌피셜이네 걍 다 자기애성 세계관이야 요즘..애초에 자기애 없는 사람이 어딨음..
나도 자기비하? 까진 아니어도 내부족함을 걍 솔직하게 말하는사람이고 잘하는사람 칭찬 잘해줌ㅋㅋ 반대로 나도 잘하는게 있으니까! 걍 내단점에 대해서도 솔직하고 내장점에도 솔직한스탈이라 그게 나쁜건가 싶어 ㅋㅋ 저런건살짝 다른것같은데
근데 난 ㄹㅇ 자기비하 개그식으로? 하는사람중에 성격나쁜사람은 여태못봄... 잘난척하고 은근 남 까내리는사람이 더별로ㅠ
난 똑똑하다 말잘한다 이쁘다이렇게 주변에서 말하면 엥?나빡대가리 엥?말 잘못함 벙어리 이쁘다 하면 엥? 나를좋아해줘서 이쁘게봐주는거 아냐?존못이야ㅋㅋㅋ 이런식으로 대답함 이유는 그냥 민망하고 칭찬받는게쑥스러워서..
맞긴맞는말 같은데 나도 자기비학성 개그
많이 하는데 그게 나한테 타격이 없어서 걍 하는말이거든ㅋㅋ
뭔 말을 못하겠네 그게 내 단점이여서 숨길 수도 있고 말할 수도 있지 뭐
상대방이 하는 말을 저렇게 하나하나 해석하고 사는 거임?
시대마다 유행하는 심리학적 테마가 있는듯 예전에는 모든걸 자존감 문제로 해석하던걸 요새는 나르시시즘 갖고 하고있는거고
또 이런 거 보고 극단적으로 생각하는 누군가가 있겠지 ㅋㅋㅋ 어휴 피곤해ㅠ
솔직담백한 사람 얘기하는거 아니잖아 ㅋㅋㅋㅋㅋㅋㅋ주변에서 아냐 너 괜찮은사람이야라는 말을 유도하는 피곤한 인간 말하는거 같은데? 당해봐야 알아 이거뉴
ㅠㅠ나야ㅠ나맞아...안좋음말 나오는거 못견뎌해서 늘 선수쳐서 자학함
ㅜㅜ 대충 살자 ㅜㅜ
열등감=우월감
당연히 사람이 어느정도는 이상향을 갖고 살고 그러다보면 자기비하적 말을 할 때가 있을수는 있는데 진짜 헉 할정도로 심하게 하는 사람은 가까이 두기 싫더라... 뭐 어떻게 반응해달라고 저러는건가 싶고 피곤함
헉 나는 나한테 전혀 타격없는 말만 자기비하 개그로 쓰는데.. 이것도 무의식적으론 나한테 타격이 있었던 걸까?
어느 정도 공감 ‘많이’니까 간간이 치는 자학 개그 이런 건 당연히 해당 안 되고 자기 비하가 습관인 사람들은 기저 원인이나 심리가 있겠지
본문에선 다 다른 포인트를 짚는 것 같은데 난 스스로에 대한 기대가 과도하거나 자기 능력에 대한 메타 인지가 작동 안 하는 케이스 많이 봄 본인 레벨에선 지극히 당연한 실수인데도 자주 심각하게 자학하는 거… 이건 나르시시즘의 일종이 맞다고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