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 전화가 다 오네여. 그것도 두번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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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엔(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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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짜고짜 실내 청소 업체라면서. 상대방 확인도 없이 관리사무소 횡설수설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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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에 쳐들어 올것처럼, 소파는 천이냐 가죽이냐는 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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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전엔(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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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청소업체라면서 그러길래(약간 머뭇거림) 그러면 어떻게 청소하느냐고 황당해서 물어보았더니 스팀 어쩌구 저쩌구 횡설하다가 말문이 막히자 혹시 이00아니냐고 다른사람 이름을 묻더니 잘못걸었다고 끊어버리더군요. 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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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당하고 이상해서 전번 공개합니다 556-2178(두번 번호가 찍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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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고 다시 전화했지요. 어떻게 전화번호를 알구 전화했느냐. 전혀 대답이 없다가 이내 끊어버리네여. 조사 경험상 이는 뭔가 있는 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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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에 업체라면 자기업종 홍보하느라 오히려 제가 듣기 피곤할 지경인데 이 여자는 그게 하니고 청소에 대해서 대략적으로 물어보는 건데도 화를 내는 것 처럼 꽁무니를 빼구요..그래서 어떻게 청소하는지도 잘 모르겠어요. 정말 이상한건 집안 가구에 대해서 다짜고짜 묻고 관리사무소어쩌구 하면서 이런데는 집요한 질문을 했죠. 마치 공사하는 업체처럼 쳐들어와서 문짝뜯는다는 소문이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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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시 경찰을 너무 만만히 보느건 아닌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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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경찰 한번 불렀다가 실망했지요(다른지역-경기 과 너무도 비교가 되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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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신청한 사실도 없고, 우연히 이00라는 사람도 내가 아는 사람이라서 정말 이상해서 몇마디 더 인터뷰 할려고 했는데, 꽁무니 빼듯이 숨어버리니...정말 이상합니다. 더군다나 요사이 신도시에 도둑이 많아서 더욱.(참고로 이00는 10단지 살지도 않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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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공10단지 하면서 횡설수설 했는데 ....10단지에 실내 스팀청소 할만한 여건도 아니고...아니 저도 그렇고 이도시에 실내 스팀청소할 가구가 얼마나 있을지 정말 이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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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와 비슷한 경험이 있거나 아니면 담에 이런 이상한 전화가 오면 번호체크 한번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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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우리집에도 그런 청소업체전화가 지난 금요일에 왔었는데 소독 스팀청소 소파청소 무료로 해준다길래 거듭 무료임을 확인하고 2시에 방문을 허락했지요..마침 신랑이 집에 있어 저는 이웃집 마실 다녀오니 청소업체인가하는데서 사람이 왔는데 저만 찾다가 그냥 가버렸다고 하더랍니다. 정말 수상하네요..조금 으시시하기
저도 청소해준다고 하며 무료라고 그러더라구요.계절도 바뀌고 해서 하려던 차에 잘 됐다 싶었지요.세상에 공짜는 없다 싶어서 자기네 홍보차 한번 해주면 다음번 부터는 돈내나부다 싶었어요.왔는데 청소업체가 아니고 청소기 판매업체더군요.청소기 설명을 하며 안방 침대청소를 해주더니 마루를 하려다말고 나보러
아주 가관이었습니다. 싸우고 싶었지만 아이들이 있어서 참았어요.그뒤에 청소하라는 전화 올때마다 전화한 사람 하고 싸웁니다.그 회사 싸이트에 들어가 이런이야기를 불만이라며 올렸더니 다음날 지웠더라구요.그회사 싸이트에는 좋은 이야기만 올려져 있더군요. cybac.co.kr 나를 얕잡아 봤는지 청소기 가격도 안알려
첫댓글 우리집에도 그런 청소업체전화가 지난 금요일에 왔었는데 소독 스팀청소 소파청소 무료로 해준다길래 거듭 무료임을 확인하고 2시에 방문을 허락했지요..마침 신랑이 집에 있어 저는 이웃집 마실 다녀오니 청소업체인가하는데서 사람이 왔는데 저만 찾다가 그냥 가버렸다고 하더랍니다. 정말 수상하네요..조금 으시시하기
까지...젊은 주부님들 낮에 절대루 신원확인 안된 손님은 문도 열어주지 맙시다..
저번호로 전화 해보니 안받네요....
진실로 청소업체인지는 일반인이 밝히기 힘들겠지요.
저도 청소해준다고 하며 무료라고 그러더라구요.계절도 바뀌고 해서 하려던 차에 잘 됐다 싶었지요.세상에 공짜는 없다 싶어서 자기네 홍보차 한번 해주면 다음번 부터는 돈내나부다 싶었어요.왔는데 청소업체가 아니고 청소기 판매업체더군요.청소기 설명을 하며 안방 침대청소를 해주더니 마루를 하려다말고 나보러
살거냐 안살거냐 묻더군요.생각해 보겠다고 그러니까 주섬주섬 짐정리를 하면서 관심이 없어보이니 집에가서 발닦고 잠자는게 낫겠다고 그러데요.참 황당하더군요.남에집에와서 홍보를 하려면 끝까지 하고 관심이 없어보이면 관심을 끌게 하는게 그들일 아닌가? 말도 함부로 하고
아주 가관이었습니다. 싸우고 싶었지만 아이들이 있어서 참았어요.그뒤에 청소하라는 전화 올때마다 전화한 사람 하고 싸웁니다.그 회사 싸이트에 들어가 이런이야기를 불만이라며 올렸더니 다음날 지웠더라구요.그회사 싸이트에는 좋은 이야기만 올려져 있더군요. cybac.co.kr 나를 얕잡아 봤는지 청소기 가격도 안알려
주더라구요.확인해보니 190만원이더군요.쩝....
저희집도 청소했는데, 친절히하시던데요...처음엔 방충망까지 청소한다고 하시더니 청소기를 구매하지않으려고하니 그냥가긴했지만...
님들/.......... 혹시 그사람들이 그렇게 해준다면서 미리 집안 구석 구석 훝어 볼수도 있다고 생각 안하십니까? 무섭네요....모르는 사람은 집에 들이지 마세요.... 특히 주부들이나 아이들만 있을땐 더더욱.....휴우=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