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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인사] 정모 후기 - 여풍에 고개 떨구다
어진돌 추천 0 조회 159 04.12.14 13:54 댓글 2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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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4.12.14 14:22

    첫댓글 그라도 뿌르수 추자고 공손히 인사허고 손 내민 이 누야를 쬠 망신줬잖여요 대신 개다리춤은 췄지만서도.............님의 그 빛나는 눈빛을 보았지요 예사롭지 않은. 벌써 다 알고 첨 부터 말 논거 라우 참 잘했지요? 원래 제가 반깡패거든요 .만나서 반갑고 행복했습니다.

  • 04.12.14 15:05

    그래도 저보다낫네요 그날밤 찜질방이없어서요 단순하게 6시까지 조깅으로 추워떨구고 집에와서 밤 10시까지 일하고다음날새벽5시까지 술먹고요 7시에일어나 시 보다편안한노가다했어요 제가진작알았으면 돈빌려드리는건데 마음이안좋네요

  • 04.12.14 15:09

    넘 심하시다... 난 반말한적 없는데... 난 유치원생한테도 꼬박꼬박 /요/자 쓰는데...우리 고상한 여자 시인들을 우찌그리 패거리 깡패집단처럼 묘사하시남유~ 뭔 원한 있시유~어느 냇가를 건너온 여인네만 이쁘다허고 우린 싸그리 못된 여인네로...(흑흑^ 다신 어진돌님 안봐요) 시소리님 그치요?...

  • 04.12.14 15:09

    그리고 배짱도없어요 택시무인승차하고 시계나 주민등록증 주면되고요 재수좋으면 택시기사보고 술먹은 목소리로그냥가라면 그냥가는데요 참 양반은 양반이네요

  • 작성자 04.12.14 17:10

    허허...제가 그랬나요? 시소리님 정말 반가웠습니다. 그날 어색하지 않고 배려해 주신 마음 감사히 생각하고 있습니다. 미소님 하하..최고 대빵이시죠? 두목....여풍..우히히히..상황버섯님 너무 걱정마세요. 웃자고 하는 말들입니다. 설마 강남에서 뛰어 왕십리까지 가기야 했겠습니까....하하..그래도 마음이 참 이쁩니다

  • 04.12.15 02:41

    어진돌님 내대신 가셨는데 ,,, 누님들 틈바구니에서 구여움만 받으시고 ,, 고생 고생 했다고 하니 지가 미안 허네유 ,,그래두 재료가 풍성할때 요리실력좀 발휘 하시지 않고 두었다 머하는데 쓸라구 그러세요 ? 근데 어진돌님이 몇살인데 누님들이라며 이리도 기가 팍 .... 쯩까자고 들이대지 그랬어여 ! 미소님이

  • 04.12.15 02:47

    그렇게 이쁘다던데 .. 두목 처럼 굴어요? ,아야 .. 혹시 너무 이뻐서 눈부셔 착시 현상 ? 거 이상하네 , 무지 이쁘다던데 ... 여자는요 무조건요 이뻐이뻐 이러면요 무쟈게 좋아 해요 /한번 어진돌님도 써 먹어 보세요 얼마나 조아 하는지 금방 부들부들 해지던데요 ㅎㅎㅎㅎ 우야튼 재미나따 그카이 내는 벨로 재미읍따

  • 04.12.15 04:59

    글로 보니 중간에 가버린게 더 아쉽네요, 어진돌님 초롱한 눈빛만 남아있네요

  • 04.12.15 10:07

    조동필님 말씀에 전적으로 동감입니다. 재미나따 그카이 내사마 재미 항개도 읍따. 목꾸녕이 포도청이라고 몬까서 설버 죽겠다요

  • 04.12.15 10:26

    무사히 잘 내려 가셨군요. 어진돌님이 저랑 연배가 비슷한 거 같아서 저는 죽어도 말 안 놨심더 시소리 언니가 말 놓는 통에.....노래방에서 '광야에서' 정말 가슴 속 뭔가 확 빠져나가는 느낌이었습니다. 꼭 우리 오선생님을 보는 것 같이. 어진돌님= 반짝이는 눈매, 아마 오랫동안 뇌리에 기억 될 분!

  • 04.12.15 12:01

    니는 칭구따라 강남가능가?. 어진돌님 그건 제가 죽어도 인정합니다 말라니는 몰락한 안동권씨 문중의 막내딸이거든요 싸래기 밥은 한 번도 먹어 본적 없는........ㅎㅎㅎ.

  • 04.12.15 12:51

    어진돌 님의 시선에 잡힌 한 분 한 분의 모습들이 참 재밌네요. ^^ 미처 예쁘게 보이지 못한 시소리 님을 위시한 여인들의 항변(?)도 넘 재밌구요.ㅎㅎ찍힌 한 컷의 사진으로도 만나뵈었습니다. 저 분이 어진돌 님! 이구나 하면서요 ~

  • 04.12.15 19:05

    아고 요로코롬 재미난 오교실 님들이 어진돌님의 감성속에서 다시 살아 나셨구먼요 ...다시 읽으며 한분한분 머리속으로 되새김질 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 04.12.15 19:07

    선수는선수를 알아본다 돌님 처음뵙는 순간나는 이미 눈 싸움에 졌음을그날밤인정하였나이다 내조금더 갈고닦아 완벽한 무기가 되었을때 리죽고내살자식으로 한판붇어 봅세다

  • 04.12.16 14:44

    아이고 죄송해라, 저는요, 먼 데서 오신 분들 차비 드리려고 장난 겸 깊은 생각? 으로 그런건데 너무 죄송하네요. 저 땜시 고생하셨다니 다음에 뵈면 다시는 돈 갈취? 안할께용^^

  • 04.12.17 06:36

    폭포님 무식하게 돈갈취가 아니라 전문용어로 삥뜻는다여요

  • 작성자 04.12.16 22:08

    조동필선생님, 제가 대신 가서 너무 잘 즐겨 죄송합니다. 소빈님 저도 아쉽습니다. 아리라고 하시구선 안오셨죠?에긍...하하..피닉스님..다음에 오셔서 함께 즐기시죠..광야...정말 재미없는 노래였는데..하늘말라리님, 시소리님 ..함께 해주셨다니 고맙습니다. 설연님, 가을천님, 재미있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작성자 04.12.16 22:09

    공한성님 제가 미리 졌다고 기권했는디...반가웠습니다. 폭포님..농담에 쑥스러 하시는 거 아니시죠?

  • 04.12.18 10:53

    언제 술 한 잔 합시다 !?!? 받은 잔을 잊어먹지는 않을 겁니다

  • 04.12.27 21:17

    이 재미있는 글을 이제서야 보았군요. 이런, 죄송스러워라. 그랬나요? 제가 술 한 잔 드리지 않았군요. 너무 죄송하군요. 다음에 뵐 때는 잔을 비울 때마다 계속 술을 올리겠습니다. 그 날 반가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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