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8월1일 남덕유산은 유난히 맑은 하늘에 뭉게구름 그리고
그 아래 남덕유산의 보물같은 솔나리,솔체가 8월의 강열한 태양빛을 받아
최고의 자태를 뽐내고 있었습니다...
그 아름다운 자태를 그대로 담아 여기에 많은분들과 함께 하고싶습니다...
산행중 첨으로 만난 솔나리 이 솔나리는 다른 솔나리와 달리 유난히 붉은 빛을 갖고 있네요
위 사진은 아마도 흰색의 솔나리가 될것 같습니다...
참고로 아래사진은 작년 백화산에서 촬영한것입니다...
남덕유산에도 구름병아리난초가 있습니다.
난쟁이바위솔
말나리
바위채송화
솔체
일월비비추
참바위취
흰며느리밥풀
여기 클릭하면 큰 사진 볼수 있습니다.
첫댓글 솔나리~
강렬한 태양빛 아래에서도 어쩜 저리도 우아할까요.
귀티가 좔~좔~ 흐릅니다. ㅎㅎ
흰색 며느리밥풀은 첨 봅니다.
솔체와 구름솔체의 구별은 키의 크고 작음으로...이 아이는 '구름솔체'가 아닐까요?
30도가 웃도는 더워도 너~무 더운날
고생하셨습니다.
그래서 더 영상이 멋진가 봅니다.
감사히 즐감합니다^^
남덕유산의 몸값 자랑하는 것
솔체냐? 구름체냐?
너무 비슷해서 구분이 참힘듭니다..
단순키로 비교하자니 몇센티부터 솔체인고 기준이 애매하고
혹자는 꽃속에 흰털이 있으면 구름체라고 하는데....
우째든 참 구분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건 그렇고
파란하늘에 뭉게구름 그리고 그기에 멋진 양념으로 솔나리가 제격입디다...
내년엔 창생지 탐사를 한번 해 주이소예?
파아란 하늘 아래 당당하게 서 있는 솔나리 너무 멋집니다.
더운 날씨에 고생하며 담아온 아이들
앉아서 즐감합니다. 감사 ^.^
지난 토요일 날씨가 엄청 덥긴했어도
당당히 서서 남덕유산을 지키고 있는 멋진 솔나리를 만날 수 있어서
더위도 모르고 탐사를 마쳤습니다...
사실 식수를 적게 가지고가서 고생은 좀 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