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일시 : 2026년 4월 24일~4월 27일(3박 4일)
2. 코스 : 청도-태산-청도-노산
3. 참석자 명단 : 공산님, 곤달비님, 담금주님, 설봉님, 별빛님, 포청천님, 이데레사님, 걸리버님, 보라매님, 바람과 갈대님, 권pol님, 핑크님, 에덴님, 채운님, 산꾸러기(15명)
‘태산이 높다 하되 하늘 아래 뫼이로다’라는 시조로 친숙한 태산은 중국의 5악(五岳) 중에서도 으뜸으로 꼽힌다. 예부터 중국인들은 ‘태산을 보고나면 다른 악(岳)이 보이지 않는다’고 예찬해 왔다. 해발 1,545m에 불과한 태산이 ‘오악의 지존’으로 꼽히는 데는 역대 황제들의 공이 크다.
천하를 통일한 진시황부터 한나라의 무제, 당의 고종과 현종, 송의 진종, 청나라의 건륭제 등이 정상에 올라 하늘을 향해 장엄한 봉선 의식을 거행했다. 태산에서의 봉선 의식은 황제라고 해도 누구나 올릴 수 있는 게 아니었다. 덕을 쌓고 태평성대를 이룩한 이들에게만 기회가 주어졌으니, 태산에서 봉선 의식을 거행한 것만으로 황제의 정통성을 확보할 수 있었다.
태산은 도교의 명산으로도 유명하다. 먼 옛날부터 산꼭대기에 신과 신선이 머문다는 전설이 서려 도교 사원이 즐비하다. 특히 여성을 지켜 주는 여신이 산다고 전해져 나이든 여성들에게 인기다. 태산에 오르면 젊어진다는 속설이 파다한 것도 인기가 많은 이유이다. 공자를 비롯해 두보, 이백, 마오쩌둥에 이르기까지 중국의 유명 인사들도 많이 올랐다. 오늘날까지 태산은 중국인들이 ‘평생에 한 번은 오르고 싶은 산’으로 꼽는다.
2009년 1월에 태산 정상 옥황정까지 걸어서 올랐다가 걸어서 내려온 적이 있지만 이번에는 태산 한국길(칼바위 능선)을 산행하기 위해 태산과 노산을 추진하게 되었으며 여러 여행사를 통해 알아보았지만 모두 칼바위능선은 갈 수가 없다고 하는데 8848트레킹에서는 칼바위 능선을 간다고 하기에 추진하게 되었다.(천재지변이 아니면 갈 수 있고 만약 천재지변으로 못가면 천촉봉 코스로 진행한다고 함)
4월 25일 8시 라마다호텔을 출발하여 8시30분 태산 매표소 도착하여 다시 셔틀버스를 타고 20분가량 이동하여 도화원 케이블카에 탑승을 한다.
천가와 남천문을 지나 서신문에 오르고 벽하사와 운봉, 오악독존이 새겨져 있는 바위를 지나 정상인 옥황정으로 올라가다보니 기상레이다 기지가 있는 곳으로 갈 수가 없어서 칼바위 능선과 천촉봉 능선을 보면 좋은데 생략하게 된다.
케이블카 탑승
9시 52분 케이블카 내려 트레킹 출발.
천가-남천문-운봉-오악독존-옥황정(1545m)정상~천촉봉 코스로 하산예정.
15명 기념단체사진~~
천가를 배경으로 단체사진
중국에서 음력 3월 9일은 길일이라 하여 태산에서 보기드문 큰 행사를 거행한다고 하며, 행진을 준비하고 있는 모습들이 이색적이며 많은 관광객들로 붐비고 한참을 구경하고 싶지만 가이드는 선두에서 바쁘다면서 빨리 가자고 한다.
서신문 오르는 길은 많은 인파로 붐빕니다.
행사에 참여한 분들이 행진을 하고 있으며 구경을 하면서 천천히 가고 싶은데 그럴수가 없어서 아쉽네요.
만대담앙-여기서도 무슨 행사가 거행되는지 많은 사람들이 기다리고 있음 작은 기와집에서는 연기를 내뿜고 있다.
벽하사 등 주변을 둘러보고 싶지만 가이드는 그냥 지나치니 따라갈 수 밖에 없다.
여기서 좌측 옥황정 정상으로 곧바로 올라가지 말고 기상레이다 기지쪽으로 직진하여 돌아서 올라가면 멋진 칼바위능선과 천촉봉능선의 멋진 바위들을 볼 수 있을텐데 아쉽게도 운봉과 오악독존의 바위가 있는 곳으로 진행을 하여 옥황정 정상에 올라서게 된다.
이곳 운봉에서 사진도 찍고 휴식을 취하고 싶은데 뭐가 그렇게 바쁜지 가이드는 그냥 지나치기에 우리는 단체사진이라도 한장 찍고 가자고 한다.
원래는 조망권이 좋은 저 기상레이다 기지 뒤로 돌아와야 제대로 구경할 수 있는데 가이드가 운봉방향으로 바로 올라와 버리는 바람에 기상레이다 기지쪽으로는 가볼수가 없었네요.
태산(옥황정 1,545m) 정상이며 동전을 던지는 풍습을 엿볼수 있네요.
이 많은 사람들 중에 한국 단체산행팀은 경주산조아팀 뿐인 것 같다.
아마 이란 전쟁으로 인해 유류할증료와 항공노선 축소 등으로 어수선한 분위기 탓이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