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MC PEOPLE에서 글을 읽고 같은 푸념이 나와 일부분을 복사해 왔습니다.
우리교회는 이보다 더 한데...
강목사는 투명한 프로필도 있고 말씀에 은혜가 있다는데 ...우린 .한숨.
강목사는 회개하시고 작은 일부터 실천하면 되지..말씀을 실천으로 옮기면 되지..
인간의 욕심.. 버려도 사는데는 문제 없지 하나님이 채워 주실꺼니까 ?
연기 신청 같은 것 하시지 말고 회개하는 것이 .. 교인에게 더 감동이 오지 않을까?
참된 인간의 모습이기 때문에.
우리교회도 이런 일이 않 일어 난다고 누가 장담 하겠습니까?
두려움 반, 걱정 반으로 옮겨 봅니다.
이름 : 차귀동 ( 2008-04-13 11:05:16, hit : 331, good : 5)
제목 : 푸념
부정투표용지를 보면 나도 모르게 피식 실소가 터져 나오네
동양선교교인들에게 실망한 것이려니.
하기사
그런 투표용지에 아무런 느낌도 없이 투표를 한 사람들인데
반응이 있을리 없지
85%가 7명 모두에게 찬성표를 주었다는데
지금 와서 부정투표용지 운운하는게 실없는 짓인게지
누구를 탓할 것인가
그냥 찍은 사람들을
투표용지 만든 사람들을
몰래 계획하고 실행에 옮긴 사람들을
탓해 무엇하니
세상 사람 모두
별거 아닌 것 가지고 시끄럽게 한다니
그럼 별거는 어떤 일인가
목사가 마누라 때린 일인가
목사가 남몰래 술먹는 일인가
하기사
마누라 때려서
접근금지 명령 받고도 당당하게
다시 강단에 서서 설교하는데 이건 아무 일도 아닌게지
몇주전
강준민 목사가 설교를 하는데 나도 모르게 감동했어
아무 것도 모르는 사람들은 더 하겠지.
며칠 전 아는 사람 하나가
설교 만 좋으면 되었지
그 딴거 다 때려 치우고 그냥 교회나 잘 다니랜다
그래서 나는
당회해산
부정투표용지
독재헌법
땅사건
헌법폐기
저주 등 등 등........
말하는 도중 끊더니
정 그러면 다른 교회로 가란다
나도 그러고는 싶은데
자꾸만 교회 주차장 눈에 보이고
성가대
줄지어 있는 의자들
친하게 지내던 얼굴들이 떠오른다
벌써 17년이나 되었어
교회란게 뭔지
사람을 이리 꼼짝 못하게 하지?
정말 하나님 땜에 나가는겨?
이러고도 무슨 하나님 타령이니?
강준민 때문은 아녀.
다른 데 집근처 교회 찾아봐
좋은게 좋은거 아냐?
세상 다 그런거쟎아.
여기를 봐도 저기를 봐도
다 같은 놈들 뿐야.
숨도 막히고
신앙은 커녕
입에서는 욕만 나와
목사들 말야
하나님 믿기는 하는겨?
믿는다는 것들이 그런 짓들을 혀?
하늘에 보화를 쌓으라는 말은 말짱 황이여
죽으면 심판 받고
그런 짓 하믄 지옥 가쟎여
그걸 아는 넘들이 그런 짓들을 혀?
말세는 말세인가봐
목사의 탈을 쓰고 버젓이 백주 대낮에 천명이 넘게 모인 자리에서 그 것도 신성한 총회자리에서
그런 짓을 해도 되는것인지
위 아래 일련 번호는 잘 보이라고 빨간색이더라고
그 투표용지에 엔간히 간 큰 사람 아니고는
반대표 못 찍지.
그걸 그 사람들이
비밀 무기명 투표라고 하더군
지지율 85%!!!
세상 참 재미있어
오래 살고 봐야해
이런 챙피한 일을 하고도 눈하나 깜짝 안하니
이젠 교회가 너무 타락해서
감각이 없어진거야
하나님의 진노도 없지
그런 짓 한사람들 교회에서 더 큰소리치지
7명 모두 장로 되겠지
강목사는 세계를 돌아다니며 유명세를 타는데
아마 이번 일로 더 유명해졌나봐
하나님도 가만 있는데
누가 뭐랄거야
하기사
동료 장로 목을 졸라 상처를 내고도
사과 한마디 없이
법정에서 무혐의 처리되니까
강목사와 더불어 "이겼다"고 기뻐하고
하나님이 도우셨다
우리의 기도를 들으셨다
우리가 승리했다고 감격했더라니
그들은 이런 사람들이야
총회에서
교인들 발언 못하게 해서
난장판이 되었는데
어거지로
담임목사 사임철회라나 권한위임이라나 통과시키고
무더기표 넣는걸 보았다고
반대파는 검표하자고 농성하고 있는 중인데
빤히 보이는
교회 앞 원로장로집에서는
목사까지 모여서
승리했다고 바베큐 파티하는 사람들이야
지금도 이해할 수가 없는 것
사임의사 철회 라는 건
사임 의사를 가진 사람이 스스로 해야 하는거 아냐?
그런 거를 교인총회에서 결정해야 하는거야?
간단하쟎아
나갈 의사가 없다.
마음이 바뀌었다
그러면 되는거쟎아
그러니 내 말이
" 세상 오래 살고 볼 일이야."
댓글
1. 김요한 2008-04-13 22:57:02
참 오래 살고 볼 일이구려
김재권이란놈이, 하마등치 얼굴색 짙은 낯선 권총잡이들을 안내하기에,
김장로 이 무슨 지랄들이야! 했더니,
조용해요! 하고는 사라졌는데
알고보니 그들은 강준민이 평소에 저를 지켜준다는 바로 그 천사부대였지.
"세상 오래 살고 볼 일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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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 보고 계십니다 ^_^
첫댓글 경건을 이익의 재료로 삼는 사람들이 있는 곳엔 다툼이 있다고 했습니다. 우리는 우리의 할 일을 하고, 하나님께서 어떻게 하시는 지 공의의 하나님을 바라봅시다. 몹시 두려운 세상이요...끝까지 믿음을 지키고 하나님을 바라기도 어려운 시절입니다. 정말로 근신하며 깨어 있어야 할 말세입니다.
죄에 대한 감각이 없어진 양심에 화인 맞은자들이 많아졌습니다. 하나님을 믿는다고 하는자들이 하나님을 욕되게하고 하나님의 영광을 가리는일들을 서슴치 않고 저지르니 참으로 무서운 세상입니다.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