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색석사(성국사)설명^^ ^^
주전골 자연 관찰로^^주전골 설명^^
오색약수^^
주전골^^
오색 약수터^^
♧[설악산] 남설악 흘림 골~주전골~오색약수터 2편)^^♧
♧[설악산] 남설악 흘림골~주전골~오색약수터<1편>♧
위치 : 강원 양양군 서면
<1>설악산 흘림 골~용소폭포~주전골~성국사~오색약수(2시간)
<2>설악산 한계령~용소폭포매표소 출발 ~ 십이 폭포(1.4키로 45분 소요) ~
등선폭포(1.4킬로 1시간20분 소요)~여심 폭포(0.3킬로 30분 소요)~흘림골
매표소(0.9킬로 40분소요) ~용소폭포~주전골~성국사~오색약수
(3시간 반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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흘림 골 과 주전골은 1985~2004년까지 20년 동안이나 자연
휴식년제로 사람의 출입을 금지 시켜 원시의 숲과 계곡이 살아
있는 곳이었으나 2006년 대홍수로 계곡의 탐방로 대부분이 유실
되었다가 2008년 복구가 완공되어 다시금 탐방객들이 붐비고 있는
곳으로 지금도 많은 비경들을 지니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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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 지구는 크게 세 구역으로 나눌 수 있다. 외설악, 내설악,
그리고 남설악 지구. 흔히 오색약수터 지구라고 일컫는 남설악지구의
주전골은 가족 동반 트레킹장소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곳이다.
오래전 도적들이 가짜 엽전을 만들던 곳이라 붙여진 주전골.
그곳만으로도 충분한 가족여행 트레킹코스 이지만 지난해 9월20일
경에 개장한 흘림 골에 대한 호기심을 저버릴 수없는 일이다.
1985년에 자연휴식년제로 돌입, 20년이 넘은 시점에서 다시
일반들에게 속살을 드러내게 된 곳. 그 이유만으로도 이곳을
찾을만한 충분한 이유가 된다. 흘림 골 트레킹의 시작은 한계령
고갯길을 내려서 2km 즈음 내려와서 시작된다. 염두에
두지 않으면 그냥 지나칠 수 있는 도로변 우측에 매표소가 있다.
주차는 불가능하므로 1-2분 정도 더 내려가 반대편 공원길을
이용해야 한다. 입장료(1,600원)를 내고 안쪽으로 들어서면 한
사람이 걸을 수 있는 산행로가
이어진다. 울울창창한 숲 속, 한낮에도 햇살이 들지 않을
정도로 빽빽이 들어찬 숲길은 어둑할 정도다. 가는 길에 눈길을
잡아끄는 주목나무. 두 손을 다 뻗쳐도 안을 수 없을 정도로 굵어진
나무는 신령스럽기까지 느껴진다. 그렇게 30여 분 정도 걸으면
(0.9km) 여심 폭포라는 팻말이 나서고 우측 깊숙한 곳에
여심 폭포가 모습을 드러낸다.
여성의 깊은 곳이라는 이름도 묘한 여심(女深)폭포, 또 다른
이름으로는 여신(女身)폭포라고도 한다. 대부분 미리 정보를
얻어 온 사람들이라 여성의 음부를 닮았다는 그곳을 실제와
비교하듯이 유심히 쳐다본다. 2단 직폭으로 한쪽으로 치우친 듯
물줄기가 내리꽂히는데, 그 중간에 파인 부분이 요상하게 생겼다.
비가 많지 않아 수량이 줄어들 때는 더 정교하게 보일 듯하다.
이곳은 예전에는 신혼부부들이 많이 찾아왔다고 한다. 여기서
흘러내리는 물을 받아 마시면 아들을 낳는다는 속설 때문이라고
한다. 흘림 골이라는 지명도 이 물이 흘러들어 가는 골짜기라고
해서 붙었다.
폭포를 뒤로하고 등선대(0.3km) 오름길은 경사도가 심하다.
일명 깔딱 고개를 넘어서면 평평한 능선을 만나고 이내 좌측길로
오르면 선녀가 하늘로 오른다는 등선대(登仙臺, 1,002m)를 만난다.
등선대는 흘림 골 산행의 백미. 기암괴석의 바윗덩어리를 힘겹게
오르면 사방으로 펼쳐진 남설악의 정경이 눈앞에 펼쳐지고
사방에 뾰족 바위로 뒤덮인 산들이 연봉을 이룬다. 그래서 붙은
이름이 만물상이다. 동으로는 칠 형제봉과 그 너머로 한계령과
귀때기청봉이, 서쪽으로는 동해바다가 한 눈에 들어와 사방팔방이
확 트여 막힌 가슴이 한눈에 녹아내린다. 다소 등산에 무리가
따르는 사람이라면 이곳에서 산행 시작 기점으로 돌아 나오는
것도 방법중 하나다. 차량과 만날 수 있어서 오색분소나 용소
매표소에서 차량을 이용해야 하는 불편함을 줄일 수 있다.
산행길은 계속 이어진다. 등선대를 돌아 나와 철계단을 타고
내려오는 길에 물줄기를 만난다. 계곡의 시작점이다. 이곳에서
잠시 목을 축여도 좋다. 한여름에도 손이 시릴 정도로 찬물은
얼음물이 무색할 정도다. 경사가 심한 하산길은 발목에 힘을
한껏 가하게 된다. 원래 오색약수는 몇 해 전부터 물이 말라 버렸다.
산행길에 만나는 계곡 옆에 있는 오색 제2약수터의 철분 약수터로
만족해야 한다. 하산 후 오색온천에 피곤한 몸을 담그는 것도
좋다. 온천수에 함유된 철분성분이 온몸에 기포를 생기게 하고
화끈거릴 정도로 톡 쏘는 느낌이온 몸의 피로를 한꺼번에 씻어 내준다.
★설악산 오색 약수^^ ★
설악산 국립공원 남쪽 한계령 중턱에 있는 오색약수는 우리나라
약수의 대명사였다. 1980년대 초까지만 해도 설악산 관광에서
빼놓을 수 없는 명소로 유명했다. 또 온천으로도 잘 알려져 봄
가을이면 전국에서 몰려든 나들이 인파로 발 들여놓을 틈이 없었다.
그러나 미시령이 개통되고 부근에 대형 콘도들이 들어서면서
점차 그 명성을 잃어갔다. 설악산 가는 길이 한계령에 비해
미시령이 한결 편리하기 때문이다.
▼오색약수터는 한여름에도 한기를 느끼게 하는 주전골
입구에 있다. 이 계곡 중간쯤에 있는 오색석사는 신라 말기에
창건된 절로 뒤뜰에 5가지 색깔의 꽃이 피는 나무가 있어서
붙여진 이름이다. 이 절의 승려가 오색약수를 발견했고
전국적으로 유명해 지자 이곳의 지명도 오색리로 바뀌었다.
암반에서 흘러나오는 오색약수는 철분과 탄산 성분이 많아
톡 쏘는 특이한 맛을 낸다.
▼10여 년 전까지 오색약수로 지은 푸른빛 감도는 밥을
내놓는 식당들이 많았다. 그러나 이는 약수의 용출량이
많았을 때 얘기고 점차 양이 줄면서 `오색약수 밥'은 찾아보기
어려워졌다. 국민의 사랑을 받아 온 약수가 말라버린
이유를 놓고 법정 다툼도 벌였다. 지역 주민들이 인근에
대형 온천장이 들어선 뒤 양이 줄었다며 양양군에 시시비비를
가려 달라고 한 것이 발단이었다. 대법원까지 간 결과 온천장은
영향이 없다고 판결이 났으나 둘 다 지역 관광
상품이므로 온천수 양을 조절하는 것으로 결론지은 상태다.
▼지난 대홍수로 오색약수의 맥이 사라졌다는 안타까운 소식이
들린다. 3곳의 분출구는 찾아볼 수 없고 아무리 물을 찍어 맛을
봐도 약수를 찾을 수 없다고 한다. 전문가들은 폭우로 인해 지표뿐
아니라 지하 수맥도 영향을 받았을 가능성을 제기하고 있다. 오색관광지
일대 상인들이 속을 태우고 있다. 지난 500여 년간 명맥을 유지해 온
오색약수가 다시 예전처럼 펑펑 쏟아졌으면 하는 바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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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 후기★
2009년10월 8일 [설악산] 남설악 흘림 골~주전골~오색약수터를
다녀왔습니다.지난여름 6월에 다녀 왔을 때 에도 시원한 계곡의
아름다운 골짜기를 걷는 기분과 공기가 넘 좋았었는데...,역시 다시
가을 단풍 들 때 가 더욱더 멋지더군요,조금 아쉬움이 있다면 아직은
곱게 물들지 않아서 10월 말쯤이면 더욱 절경일 거라고 생각이
들더군요^^ 68명이 버스 두 대에 나누어 타고 아침 7시에 농협 앞에서
출발하여 거의 12시 경에 설악산에 도착하여 제1코스 3시간 반
가실 분들을 내려주고 다시 차를 타고 가다가 제2코스에서 내려
2시간 코스로 가게 되었습니다...,말만 2시간이지^^사실 1시간 반
정도 걸리지만, 식사도 하고 놀면서 가도 4시에 출발을 한다 하니
오색약수에서 거의 2시간 가량 여유가 있어서 함께 간 일행과 둘이서
춥기도 하고 어디서 기다릴 수도 없어 감자전에
막걸리 반병을 시켜 놓고 시간을 보냈지요^^*
얼마나 있다. 보니 우리 일행이 3시간 반 코스를 하고 내려
가시는 모습을 보고 우리도 함께 주차장 쪽으로 가서 있다가 4시에
출발하여 집에 오니 9시 반이 되었더군요^^우선 설악산 이라면
겁부터 먹고 못 갈 거라는 생각은 절대 할 필요가 없습니다...어찌나
길을 잘 다듬어 놓았는지...,나이 드신 분들도 얼마든지 갈 수가
있더군요^^나도 힘들 것을 생각하여 3시간 반 코스로 가고 싶었는데...,
아쉬움이 있네요...,다음 산행 때에는 그렇게 할려고 합니다^^*
몇 번이라도 가고 또 같은 코스라도 가고 싶은 곳이 설악산의
절경인 것 같습니다...,건강 잘 지켜서 앞으로도 아름답고 멋진
산행을 하리라 맘 먹으며,모든 회원님들도 건강한 모습으로
다음 산행에서 만나요~!!!
2009년 10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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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색약수 옛날의 모습^^
수 많은 돌탑들을 쌓아 놓았더군요^^
오색약수 현제의 모습 하나^^
노랑 코스모스가^^
매리골드 꽃^^
다알리아 꽃^^
상가 단지에 은행나무^^
식당 앞에 화초들 인데 처음엔 장식으로 하다가
여행객들이 팔으라고 해서 지금은 팔기도 한답니다
2시간의 여유가 있어서 주차장 근처 식당에서
울 회원님과 둘이서 막걸리 반병에 감자전을...
나도 기념으로^^
3시간 반 코스를 하고 내려오는 회원님을 보고
함께 주차장으로 내려갔습니다...매일 아침운동
할 때 만나시는 분인데 산악회에 소개를 해서
처음으로 오셨죠.강쥐 "하루엄마"
온천수 물^^
여름철엔 온천물로 지압과 발 담그고 쉬었었는데...
내가 이뻐하는 함께 간 동생과 그런데 음~매
눈을 감아 버렸네요^^ㅎㅎ
왼쪽부터~등반대장님.부회장님.산악회장님.
친절하신 등반대장님과 함께^^
공룡 알처럼 생긴 돌맹이를 "편한세상님!"
집에 올때 한계령 창밖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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