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이미 생존모드로 전환한지 여러해 되었지만 4단계에서 3단계로 올립니다. 1단계가 되면 시골의 농토에 작물을 심으러 귀향하겠지만 아직 그정도는 아니고 경제활동을 더해서 생존준비의 시간을 최대한 연장하려 합니다.
활동공간이 러시아라 상황이 어떻게 전개될지 몰라서 부동산 1건은 정리해 국내에 있는 마누라에게 유동성을 공급해주어 비상사태에 몇년은 버틸 수 있게 했습니다.비우호국 국민이라 법적 제약이 있어 부동산.주식등의 처분이 쉽지 않습니다.
여러분들도 느끼실겁니다. 위기의 전조들이 가시적으로 나타납니다. 부채의 무게가 점점 무거워지고 있습니다.25일 추경호 부총리가 금리인상 속도를 조정하겠다는 말은 한미금리역전이 150bp이상 확대될 수 있다고 해석됩니다.한국은행 기준금리가 5%가 되면 은행권 전체가 부실해질겁니다.
저축은행. 보험사. 증권사.대형 건설사들은 내년 여름쯤에 부실이 심화되며 흔들릴겁니다.제1금융권을 망하게 할 수 는 없지만 공적자금이 투입된다면 감자에 의한 국유화조치를 같이 실시해야 합니다.국민세금으로 외국주주들 배불려주는짓은 못하게 해야합니다. 건설사 부실해지면 은행망한다고 국가에서 미분양아파트 사들여야 한다는 경제전문가,교수.언론인 놈들은 다 매국노들입니다.베일인을 선택할지도 모르겠습니다.
무역적자는 6개월 연속입니다. 최대 수출시장 중국은 비공식적인 대한국 준 엠바고를 발동한것 같습니다.원래 중국은 자국의 경제를 선순환 시키는 쌍순환 계획을 발표하고 내수확대와 산업중간재,부품의 국산화를 추진해왔고 부품소재에서 좋은 가성비에 품질이 개선되어 한국을 능가하는 부분이 증대하는 경향성이 있었습니다.한국이 규모의 경제가 안되어서나 생산원가 절감차원에서 포기하고 중국산 수입으로 대체해 오히려 의존하게 된것들도 수천가지입니다. 미국의 공급망 재편과 중국봉쇄,한국의 미국 편향은 중국이 표나지 않게 한국산 제품중 꼭 필요한 일부만 제외하고 수입선 전환을 정부에서 정책적으로 주도하고 있다고 보여집니다.
가계부채때문 금리를 올리지 못하고 한미금리역전이 심화되면 환율은 금세 1800을 돌파할겁니다.코스피 1200 환율 2400이 지금은 황당하게 들리겠지만 내년봄 분위기가 달라질겁니다. 달러를 투입해 환율을 방어하는것 보니 역시 최악의 길로 들어서는것 같습니다.세계경제의 주축3개중 2개인 유럽과 중국시장에서 고전한다면 시간이 가면서 급격히 악화되는 경제지표들을 보게될겁니다.
한미통화스와프를 미국이 해줄 가능성도 매우 낮지만 체결한다고 해결될 일도 아닙니다.
농토.금.은을 최후보루로 지키자면 경제활동을 3년정도 더 해서 현행 불환화폐를 더 획득해야 합니다.그래서 남해안 고흥.강진.보성.진도 쪽 바닷가 시골집을 사려는 계획도 보류했습니다. 러시아에서 돈을 벌려니 남해안에 집을 사서 관리할 능력이 안됩니다. 블라디보스톡 해변쪽에 건축용 토지를 하나 구입했습니다. 파신분도 한국분이신데 아파트를 구입후 수리비가 없어 고생하시길래 제가 별장용으로 구입했습니다.러시아는 골조만 된 상태로 집을 받아 각자가 수리해야 합니다. 미장. 타일. 화장실. 도어. 천장.벽지.씽크대 등등 .건축자재 가격이 폭등해 매달 관리비 40만원만 내고 수리를 못하여 고생하시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