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사정으로 늦어 죄송합니다)
2008년 8월 패밀리 테니스클럽 야유회
매년 여름이면 야유회를 갖는데, 금년에도 8월 15일 보성 제암산 자연휴양림으로 가기로 하여 9시 30분에 해양수산청에 모였는데, 모임 장소를 영암 미암면에 있는 토담골로 변경하여 출발하여 토담골에 도착 했는데 너무 많은 사람들 때문에 우리만의 오붓한 자리를 갖기가 어려워 앞에 있는 흑석정가든으로 자리를 옮겼습니다.
자리를 옮긴 것이 너무나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인원은 회원 18분, 부인 8분, 아이들 14명 계 40분이 함께 했습니다.
짐을 풀고 젊은 회원들은 음식 준비에 여념이 없었습니다.
먼저 과일(복숭아와 포도)을 시작으로 먹기 시작 했습니다.
민어도 35㎏ 정도 구입 했다고 합니다. 조민식 회원은 회를 뜨는데 정신이 없어 먹는 것도 잊어버린 것 같습니다. 저희들은 먹는데 정신이 없을 정도로 맛있게 먹었습니다.
민어 회와 지리(국)를 맛있게 또 많이 먹었습니다.
아이들은 풀장에서 재미있게 놀다가 식당에서 준비한 통닭과 오리고기와 죽으로 맛있게 먹었습니다.
너무 많이 준비한 것 같습니다.(민어와 과일 음료수 등)
풀장이 적지만 그래도 회원과 어린아이들이 재미있게 즐겁게 놀았습니다.
지하수를 뽑아 올려 물이 찬데 날씨까지 흐려서인지 춥다고들 했습니다.
어른은 춥다고 하는데 아이들은 추운 것을 못 느끼는 것 같습니다.
음식도 잘 먹고 즐겁게 잘 놀았습니다.
오후 2시가 넘어 비가 오기 시작했습니다. 비가 오기 때문에 자리를 정명여고 실내 체육관으로 옮겨 청. 백으로 나누어 배구 시합을 하기로 했습니다.
본 개임(21점)은 3 Set로 했는데 1대1이 되어 3개임을 하고, 진 팀이 15점 개임을 한 번 더 하자고 하여 3개임을 했습니다. 실력들이 대단했습니다.
오후 5시가 넘어 모임을 마치고 해어졌습니다.
오늘 너무도 즐거운 시간 이였습니다. 함께 하지 못한 회원님들 미안 합니다.
회장님, 총무님 외 수고하신 회원(특히 조민식 회원)님들께 박수를 보내고, 함께 참여해주신 회원님과 가족 여러 분들에게 감사 말씀을 드립니다.
첫댓글 와우!!! 브라보 참석치 못한 제겐 너무 아쉬움이 크게 다가옵니다. 이렇듯 또 아름다운 추억의 한페이지를 장식하신 회원님들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항상 건강과 행복과 사랑이 넘치는 삶이 되시길 간절히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