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가을!
뭔가 허전하지만 참으로 좋은 계절이다.
이 좋은 시절이 아까워 지금 전국은 휴일이면 행락객으로 분주한 즈음
우리는 상큼한 바닷 바람과 비릿한 내음이 기다리는
그곳으로 갑니다.
요번은 우리나라 국가정원으로 지정된 순천만습지를 통과하는 구간으로
겨울철 철새보호구역으로 인하여 우회하여 습지를 지나야 하는 애로점이
있지만 갈대의 현란한 속삭임이 기다리는 곳으로 간다.
일시: 11월 16-17(토.일요일)
만남: 감삼역 07시
준비물:따뜻한 침낭외
65세 이상 신분증 필참(64세 이하 입장료 1만원)
60구간: 별량면 학산리 별량화포해변 -순천시 해룡면 상내리 와온해변(29.3키로)
59구간: 와온해변 - 전남 여수시 소라면 궁항길131(15.1키로)
ps) 일요일은 오전중으로 걷기 마치고 대구오면서 좀 우회하여
이번 정기산행에 하산주 장소에서 시식겸 조금 늦은 점심을 할까합니다.
메뉴는 장어와 회
1시간30분 소요(경남 고성군 동해면 외산1길)...대구까지 1시간30분 소요
운전에 힘들지만 쪼매 혜량을 베풀어 주시소.....
첫댓글 참석 1등
참석합니다.~
응원합니다.. 진도 잘 나갑니다^^
응원해주셔서 고맙습니다 ~🤗🤗
가야죠 ㅎ
볼일이있어서 지송합니데이 불참 잘 다녀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