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척들과 휴가 계획이었는데 저는 그만 참지 못하고 횡성으로 흘렀습니다. ㅎㅎ
견지닷컴 최정하님 부부에게 많은 신세를 지고...
예전에 놓친 놈을(그것 보다 조금 작은 것 같긴한데...^^)기어이 잡아내고 말았죠.
물이 지난번 보다 많이 줄어 있는 상태라 유원지 앞에서는 물흐름이 아주 약한 편이였습니다.
섬강 터줏대감 최정하님의 말씀은 이렇게 물이 얕아도 입질은 상관 없다고 하더군요.
저는 조용한 고물상앞 포인트로 가서 지난번에 놓친 놈을 잡으려고 도전을 했죠.
암튼 정성이 가륵했는지... 그 보다는 조금 작은 것 같은 친구가 대신 입질을 해 주더라구요.
최정하님 사모님께서 해 주신 피라미 튀김에 쐬주 맛은 일품이였습니다.
이제 아무 욕심 없습니다. ㅎ...
그저...2차 공출에서 어서 여러분들과 같이 또 한번 땡기는 맛을 기대합니다. *:0)
첫댓글 헤헤 드됴 또 가셨군여~ 그때 그 기억이 새롭습니다 놓친넘 다시 잡았다니 축하할 일이죠.. 암튼 꾼은 이런 집념이 있어야... 근데 제가 당분간 공출에 못 나갈겄같애요 (아직 공출은 안나가 봤지만..) 목 디스크로 약 6개월 고생 하는데 담주에 수술 할려구요..우리들병원에서...견지 하구싶어 죽겠는뎅~ㅠㅠ
저도 지금 궁리중입니다. 주말엔 또동해안 가니-올여름에 공식적으로? 3번 갔으나 공식적 모임이니 헐수 없이? 기쁘게, 가고 그 중간에 어딜 한번 더 갈까합니다. 집정리 봐가면 거리 정해 가보려구요.
저도 갑니다...글읽을 때마다 부러워 죽겠습니다.
욕심없는 마음 좋은생각이지만 정말로 힘들겁니다^&^ 마음을 비운다는것이 쉽지가 않을것이란거내유 ㅎㅎ 때가 되야 마음도 비워지는것인디 ~ 강다음님 마음 비운 사람들끼리 계조직이나 한개혀유 ㅎㅎ 강다음님을 마음비추진위원장에 임명합니다 땅땅땅~통과 즉시발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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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 윽 ~~~~~~게속 가시면 올릴수 있습니다,저도 8월 10일 적비한수(계측안하고 눈대중으로) 섬강에서 올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