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답사를 참석한 한문답 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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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무사히 집에 잘 들었가는지요? 한분한분 연락을 드려야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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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서야 이자리를 빌어서 인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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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갑자기 뜻하지 않는 일 생겨서 한문답을 운영하는 사람으로써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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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버스가 빠져 견인차를 기다리는 3시간동안 회원들 한분 한분께서 보여준 심적 여유와 합심 그리고 따뜻한 정을 잊지 못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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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회원들께서 많은 도움 주셔서 잘 무사하게 서울로 온 것 같습니다.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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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남도 소모임의 나한주님,김태중님 저희 때문에 정말 고생 많이 했습니다. 이 원수?를 어떻게 갚아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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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답사를 통해서 한문답회원들의 돈독한 정을 더욱 느꼈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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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답사 때는 이런 일이 없도록 노력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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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한 주 되시고 다음에 밝은 모습으로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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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산 기슭에서 윤대봉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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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 소모임 회원 여러분께서 챙겨 주신 감, 정말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맑은 날을 기준으로 비오는 날에 대하여 불평하지 말라 하던 어느 일본 작가의 말이 생각이 나는군요. 모든 것이 잘 될 때를 기준으로 가끔 우리에게 오는 우연한 불편의 시간들을 불행하게만 보내지는 말아야 할 것 같습니다. 모두 수고많으셨어요
첫댓글 이번 장성 문화 답사에 오신 분들 고생만 많이하시고 가신것 같습니다. 물론 얻고 가신것도 많이 있으시리라 생각 되네요. 좋은 추억 되셨으리라 생각하며 항상 즐거운 여행 되세요. 광주에서...
3시간이 아니고 4시간인데 ...
윤회장님 마음고생 많이 하셨지요.
남도 소모임 회원 여러분께서 챙겨 주신 감, 정말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맑은 날을 기준으로 비오는 날에 대하여 불평하지 말라 하던 어느 일본 작가의 말이 생각이 나는군요. 모든 것이 잘 될 때를 기준으로 가끔 우리에게 오는 우연한 불편의 시간들을 불행하게만 보내지는 말아야 할 것 같습니다. 모두 수고많으셨어요
고생 많으셨어요~~
이번 답사는 최고의 추억(?)으로 기억될 것 같네요.(제가 없는 한문답의 추억...ㅡ,.ㅡ) 이번 계기로 한문답이 한층 더 도약하는 발판이 되지 않을까요? 그래서 더욱 다음달 답사가 기다려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