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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페이, 리야펑 우루무치에서 정식 혼인신고를 마치다!
(李亞鵬和王菲在烏魯木齊正式登記結婚)
이아붕의 형이 증인으로 동반한 가운데, 수행원은 신고 전과정을 촬영하다.
우루무치 언론 보도 :
왕페이와 리야펑의 사랑이 마침에 결실을 맺었다!
오늘(7월 28일), 그들 두사람은 리야펑의 형인 리야웨이(李亞偉)를 동반하고
우루무치 시정국에 들러서 결혼증(結婚證 : 결혼했음을 증명하는 증빙서)을 취득했다.
그자리에는 벌떼같은 기자들도, 수많은 카메라들의 취재경쟁도 없었으며
간단하고 평화롭게 그들은 하나로 맺어졌다.
결혼증명서를 취득한 후, 그들은 어제 오후 바로 그곳을 떠났다.
제보자 : "그들이 지금 결혼증명서를 취득하는 중이에요!"
어제 오후 2시경, 자신의 성을 '반(潘)'이라고 칭하는 한 남자가 본지에 다급하게 전화를 걸어왔다.
"왕페이와 리야펑이 지금 우루무치 시정국에서 결혼증명서 취득 수속을 밟고있어요.
장소는 서홍동로 52번지에요~
그들은 빠르게 처리하고 있고, 곧 수속이 끝날거에요."
전화를 받은후 기자는 신속히 시민정국으로 달려갔다.
기자가 도착했을때는, 민정국은 점심시간이었으며, 내부는 매우 조용해보였다.
사무동에도 왕페이와 리야펑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
당직을 하던 경비가 와서 무슨일인지를 물었고 온 이유를 설명했다.
경비는 웃으며 말하길 :
"아이고, 빠르기도 하시지, 하지만 아쉽게도 한발 늦었군요.
그들은 먼저 떠났고, 그뒤를 이어 당신들이 도착했어요.
그들은 약 삼십분 내외동안 머물렀어요.. 좀 더 서두르지 그랬어요~"
"그들은 아무 말도 하지 않았어요, 그저 수속을 끝내고 바로 떠났어요."
구체적인 정황을 묻자, 수속 담당자에게 물어보라고 했다.
업무담당자 : " 그들은 아무것도 안했어요!"
담당자에게 물었다.
"왕페이와 리야펑이 오늘 결혼증명서 수속을 밟았죠?"
담당자 왈 "몰라요."
"그럼, 그들은 민정국에 와서 뭘 했죠?"
"그들은 아무것도 안했어요..(뭘 했겠어요!) 제발 질문하지 말아줄래요?"
그들은 왕페이와 리야펑이 와서 수속을 밟은 사실을 묵시적으로 인정하는 듯했지만,
구체적인 정황이나 세부내용은 말하려고 하지 않았다.
민정국 경비 : "왕페이는 정말 말라보였어요"
기자는 반(潘)선생과, 민정국 입구의 경비, 사무동의 경비,
기타 민정국 안의 목격자들의 진술을 토대로 당시의 정황을 추정해보았다;
어제(7월 28일) 약 오후 1시 30분 경에,
왕페이와 리야펑, 리야웨이, 그리고 푸른색 티셔츠를 입은 남자(수행원으로 추정됨)가
차량번호가 “?D-3578”인 검정색 벤츠600을 타고 시민정국앞에 도착했다.
당시에 왕페이와 리야펑은 맨뒷자리에 앉아있었는데, 둘은 아주 다정해보였다.
왕페이는 머리를 묶었고, 검정색 티셔츠에 빈티지풍의 청바지 차림이었으며,
검정색 커다란 선글라스를 쓰고 있었다.
리야펑은 미색계열의 반팔 티셔츠의 간편한 복장이었다.
그들은 차에서 내리자마자 바로 혼인신고사무처에서 결혼증명서 수속을 마쳤으며,
리야웨이는 그들 곁을 떠나지 않았고, 동행한 남자는 그 전과정을 캠으로 촬영했다.
그들이 도착한 시간이 마침 민정국의 점심시간과 맞물려서, 구경꾼들은 많지 않았다.
왕페이와 리야펑의 인상에 대해서 묻자 그때 당번이던 경비는 ;
"왕페이는 진짜 말라보였어요, 입고있는 청바지가 헐렁했다니까요..
그들은 또 우리들에게 싸인도 해주었지요, 나도 싸인을 받았어요."
민정국 전체가 입을 다물다.
어제 오후 네시경 다시 민정국을 방문했을때, 민정국 정치부의 한 직원은 말했다.
"우리들은 현재 외부인들에게 입을 다물기로 했기 때문에,
이 일에 대해서는 모른다는 말밖에 할말이 없네요."
혼인수속업무부의 직원은
"나는 오늘 오전에 줄곧 여기에 있었는데 그들을 못봤어요.
하지만 다른 사람들이 말하길 그들이 다녀갔다고 하더군요.
우리는 그래서 이 소식이 사실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요."
"나는 1시 30분에 점심을 먹으러 갔었어요, 그래서 그들의 업무를 처리할수가 없었죠.
아마도 우리 사무부장님이 그들의 업무를 처리했을거에요.
솔직히 당신들은 다른 사람들에게 얘기를 다 듣지 않았어요?
우리가 말하는것과 다른 사람들이 말하는것은 똑같을거에요."
기자의 끈질긴 질문에 사무실의 기록책을 보여주었다.
보았더니, 리야펑과 왕페이의 이름은 찾을수가 없었다,
하지만, 민정국의 다른 직원은
기자에게 리야펑과 왕페이가 확실히 결혼 수속을 마치고 갔다고 증언해주었다.
모두 네사람이 왔었으며,
수속이 끝난 뒤에 그들 일행은 민정국 건물앞에서 기념촬영도 했다고 한다.
묵었던 호텔측 : "왕페이는 절대 임신하지 않았어요"
기자가 이번에 리야펑과 왕페이가 묵었던 홍복 호텔의 직원에게 들은바에 따르면,
며칠전에 리야펑의 신강성에 사는 친구가 그들을 대신하여 호텔을 예약했다고 한다.
당시 친구는 그저 리야펑이 신강에 와서 친구들과의 개인적인 모임에 참석하는것이라고 하면서,
호텔에 이 소식을 일체 외부에 알리지 말도록 당부했다고 한다.
7월 27일 오후에 리야펑과 왕페이 등 일행 네사람이 호텔에 도착했고,
호텔측의 vip전용 통로를 통해서 스위트룸에 투숙했다.
7월 28일 오후 1시경에 그들은 까만색 벤츠600을 타고 호텔을 떠났다.
직원의 말에 의하면,
리야펑 일행이 호텔에 투숙한 사실은 겨우 몇명만이 아는 사실이며,
대부분의 직원들은 그 사실을 모른다고 했다.
그들은 식당에서 밥을 먹지 않았고,
일체의 음식을 시켜 먹었으며 음식들은 신강성 전통의 간단한 요리들이었다고 한다.
어제, 오전무렵에 호텔을 떠나려고 할때,
호텔측은 그들이 vip전용 통로를 통해서 떠나도록 안배를 해주었지만
리야펑이 로비를 통해서 떠나기로 결정했고, 왕페이도 일체 이의를 제기하지 않았다.
그들이 호텔로비에서 입구로 지나가는 동안, 당시 로비에는 사람들이 거의 없었으며,
몇몇 고객들이 그들을 봤지만, 싸인이나 사진촬영을 요구하지는 않았다.
그들은 호텔입구에서 잠시동안 서있었다.
한 직원이 기자에게 말하기를;
"리야펑과 왕페이는 아주 잘어울리고 다정해보였고, 그가 왕페이를 아주 세심하게 챙겨주었어요.
어떤 왕페이의 팬이 그녀에게 같이 사진을 찍자고 요구를 했는데,
리야펑이 정중하게 제안을 거절을 했어요.
그리고 연신 왕페이의 귀에 농담을 속삭이는등, 그들 둘은 진짜로 다정해보였어요."
"왕페이는 정말 말랐고, 아주 아름다웠어요.
그리고 그녀는 예의가 발랐어요.
근본적으로 외부의 소문으로 전해들었던 그런 차가운 사람이 아니었어요.
그녀는 먼저 우리들에게 안부인사를 건네기도 했고,
방을 떠날때에도 방안의 tv도 직접 꺼주기도했어요..(ㅋㅋ)"
요즘 언론에서 떠드는 임신설에 대해서는, 직접 그녀를 목격한 모든 직원들이 말하길,
"왕페이는 절대로 임신하지 않았어요~"
ps : 일단, 대충 사실이 맞는거같아요.
처음엔 부인하던 매니저들도, 일단 리야펑측에서는 인정하는 분위기로 돌아섰다고 하네요~
츄카할일이에요..
행복하시길..
첫댓글 페이언니...ㅠ.ㅠ..축하해요~~^^~~ 행복하길!!!!...아...그리고 약정님 덕분에 오늘 노래방 가서 노래 잘하고왔어요^^??큐!!
저...그런데요 사진이 안떠요......ㅠ.ㅠ
앗. 사진 수정했어요.. 별건 아니죠?ㅋ 사진 보이나요?? 노래방가서 잘 불렀다니 다행이네용~ㅋ
앗..위에 땡큐라고 쓴건데 ??큐로 나왔데요... 사진이랑 기사랑 잘봤어요...친언니까지는 아니라도 친척언니(?)정도가 시집가는 기분이랄까...괜히 기분이 묘해요...ㅎㅎㅎ
와우! 드디어 정식 부부가?!?! ㅊㅋㅊㅋ~!@! 행복하시길...
방안의 tv도 직접 꺼주기도했어요....정말 예의바른 페이군요 축하를..드려요..ㅠ.ㅠ
좋겄다~~~~~
ㅋㅋㅋㅋ tv도 직접꺼주고 ㅋㅋㅋ 정말 친절하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축하해요....행복하시죠? 페이가 행복하다면야..^^; 페이는 쭈욱 느끼는 거지만, 늘 겸손한 사람 같다는..^^
정말 축하드려요^^ 항상 행복하셨음 좋겠어요^^
아~ 드뎌 결혼을 했구나^^~ 늘 행복하길...
페이님 정말로 축하드립니다. 늘행복하시길 바라구요. 우루무치에서라..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