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tube Video :
https://youtu.be/ZyYvEPauUyg
2022년11월14일 월요일에 55년지기 친구들 부부가 가을 단풍 소풍을 정읍에있는 내장산으로 갔다.
모두 서울쪽에서 고속열차로 이동하여 자동차 운전 않하는 여행길이었다.
단풍으로 제일유명한 내장산. 하지만 일주일 늦은 시기로 단풍이 많이 져 버린 상태였다.
그래도 즐길만큼의 단풍은 남아있었다.
내장사 사찰의 역사를 보니 너무 기가 막히는 역사이며 참으로 불가의 교훈하고는 반대의 집단이다.
대웅전에 불이 5번째라니 어이가 없는 역사를 갖고있다.
첫번째 조선조 중종대왕 시절 이 절에 있던 승려들이 민가로 내려가 도둑질들을 해 대니
중종대왕이 이곳을 도둑의 소굴이라하여 불지르라는 어명에 의해 전소 되고,
정유재란시에 불타고 ,625사변시 북괴군에의해 불타고, 2013년도에도 불타고,
이번 2021년도에 승려에 의해 불탄 것이다.
과연 이곳이 도량으로서의 기운이 있을 리가 없지 싶다.
주민등록증 안 갖고 가는 바람에 경로 혜택을 몰수 당하는 수모도 이번에 겪었다.
미 지참시에 인터넷으로 확인하는 절차가 있다고 하던데 그들이 그런걸 이야기 해 주지 않고
무조건돈을 내라하니 같이 간 친구들과 별도로 떨어질수없으니 그냥 낼수밖에.
다른 곳에서는 동행인들 보고 판단 해주는 곳도있고, 생년월일 물어보고 인정 해주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나중에 집에와서 전화로 이야기 한 결과 나중에 오면 반환해주기로는 했다.
내장사 회계담당이라는 여자의 답변이었다.
이런 식의 돈에는 환장들하니 승려간의 다툼에 의해 불을 지르는 사태도 생기는거 아닌지.
아직도 중종대왕의 말대로 도둑의 소굴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