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670 카페 디카 사진방에서 울산에
대왕암을 다녀왔습니다.
볼수록 신비 스러운 대왕암 풍광에
사방으로 눈을 돌려도 기묘한 바위에
탄성이 절로 나옵니다.
서울에서 워낙 먼 거리라 시간이 없어
출렁다리도 못가 보고 수박 겉 할기
식으로 둘러보고 경주 주상절리로 향했다.
대왕암 공원에 설치된 龍 형상을
만들어 놓은 조형물입니다.
우리회원님들 걸어가시는 뒷태가
아름답고 예뻐서 찍었습니다.ㅎ
누구나 가을 정취에 취해서 바다와
바위를 스마트폰에 담고있습니다.
대왕암의 빛 이라는 반달 프레임에서
기념으로 한컷 담았습니다.
절친 두사람과 추억이될 사진을
남겼습니다.
바위 틈새마다 강인한 생명력을 자랑하는
해국(海菊)이 피여있으나 시들어 있다.
억겁의 세월이 빚어 놓은 바위들이
탐방객들을 반긴다.
함께간 모델님이 멋찐 포즈를
보여주고 있다.
시들은 海菊이 우리시대를 말해주는것
같아 쓸쓸한 생각이든다.
눈길 돌릴때 마다 가을의 정취가
물씬 풍기고 느껴집니다.
-주상절리 전망대-
대왕암을 수박 겉 할기 식으로 보고
경주 주상절리에 도착했다.
주상절리는 뜨거운 용암이 냉각되면서
생겨난 형태이다.
이것이 유명한 부채꼴 주상절리다.
파도가 치고 물이 조금 차 올라야
그 진가를 촬영할수 있는데 파도가
없고 사진가들이 촬영을 목적으로 가면
기다리는 미학을 발휘해서 찍곤합니다.
여기까지입니다.
마땅히 갈때도 없고 지난 16일
다녀온 사진을 정리해 봅니다.
내일은 무조건 카메라 들처 매고
마지막 가을이 부르는 곳으로
달려 가겠습니다.
카페 게시글
사진방 출사
울산 대왕암 주상절리
카이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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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1.19 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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