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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기,가고픈 여행지 [지난 이야기 3] 어느 봄 날, 베르사이유 궁전의 추억
디쌤버 추천 0 조회 165 09.12.02 12:29 댓글 1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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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9.12.02 14:49

    첫댓글 즐거웠슝~~아버님,어머님께도 아주 특별하고 행복한 여행이셨을 듯~~그 넓은 궁전들 살짝 돌아도 힘든 걸음이실텐데...이뿐 딸랑구와 함께니 가벼운 발걸음으로....난 가을에 낙엽진 베르사이유를 방문한 적이 있는데....그 현란한 궁전 내부도 내부지만...정원의 아름다움에 홀랑 반해서..허걱헉...하다가 나온 기억~처녀적이어서...담에 꼭 愛인이랑 손 잡고 와야지 다짐했었는디~愛인이 요로코롬 늙어버렸으니..내 원~ㅎㅎ><

  • 작성자 09.12.03 23:29

    베르사이유의 백미는 역시 정원이죠~! 궁전이야 머, 화려하구나... 그정도.. 저도 정원을 더 좋아합니다. ^.^ 나이든 연인이라도 연인은 연인이자나요~! 함께 늙어가며 친구처럼 의지할 수 있는 존재... 얼마나 소중해요? 두분 손 꼬옥~! 잡고 언제 한 번 오세요.. ^.^

  • 09.12.02 15:55

    전 세계 궁전중 가장 최고봉은 역시 베르사이유죠~~ 어릴적 만화 이름도 베르사이유 장미...뭐 이런것도 있었던거 같고~~ 비운의 왕비 마리 앙뚜와네트까지 살았던 궁전이라니~~ 마치 한편의 영화처럼 역사가 지나가는군요~ 동상을 보니..루이 14세도 나폴레옹처럼 키가 작았나봐요~~ 다리가 상당이 짧은걸 보니..침대에 어떻게 오르내렸을까 상상하니 재미있습니다. 디쎔버님의 얼굴을 다시 보니 반갑네요^^

  • 작성자 09.12.03 23:32

    그당시 베르사이유 궁전이 다른 나라 왕과 귀족들의 선망의 대상이었음은 틀림없는가 봐요. 포스트에 적었듯 다른 나라 궁전들이 베르사이유를 본따거나 거기에 자극받아 지어졌다고 하니까요.. ^.^ 프랑스인들이 체격이 확실히 외소해요, 북유럽이나 게르만 민족 보다도. 제가 키가 큰 편이 아닌데도 이 곳에선 전혀 위축되는 거 없고, 저보다 작은 사람들도 많아서 흐믓~! ^.^ 침대는 오를 수 있는 발판이 따로 있었을 겁니다. ^.^ 저도 반가웠어요, 수님~! ^.^

  • 09.12.02 19:21

    예전 코트라 시절 출장길에 잠깐 구경해 본 뒤로 아직도.... ㅠㅠ 사진이나마 잘 봤습니다. ^-^

  • 작성자 09.12.03 23:33

    코트라에 계셨었군요. ^.^ 이 곳에 코트라 직원들이 꽤 있는 듯... 암튼 마음먹고 휙~ 떠나지 않는 한 기회란 없는거 같아요. 꼭 다시 와보세요... ^.^

  • 09.12.02 22:14

    와우 베르사이유궁전 사진으로나마 즐감하고 갑니다. 언제 이곳에 가보나 에효 디셈버님 다시뵈니 반갑다는....

  • 작성자 09.12.03 23:34

    마마님, 걍 확~ 떠나 버리세요~! ㅎㅎ.. ^.^ 즐감해 주셨다니 기뻐요~~~ ^.^

  • 09.12.03 10:23

    어머나? 저는 디셈버님이 고수님 친구인줄 알았네~(?) 잉? 너무 예쁘네요^^ 베르사이유하면 중학교때 읽었던 그 유명한 만화 ? 마리앙트와네트가 젤로 생각나 네요~~ 화려한 궁전내부와 샹젤리에 ~~ 와우~ 넘 멋지네요~~

  • 09.12.03 10:25

    다시 보니 부모님들도 너무 멋쟁이시네요~~ 파리의 컨셉과 너무나 어울리는~~ㅎㅎ

  • 09.12.03 21:50

    고수님 친구 맞아요..디쎔버님이 36살, 싸부님이 41살 그람 됐지유, 뭐.....바뻐서 이만 =3=3

  • 작성자 09.12.03 23:35

    친구에 나이차이가 무슨 상관이겠어요... ㅋㅋㅋ.. ^.^ 암튼 저를 친구삼아 주신 고수님께 감사할 따름이지요~! ^.^ 근데 41살 싸부님은 누구.....???

  • 09.12.03 10:27

    즐감하고 갑니다.^-^ 제 딸내미도 낸중에 지 엄마아빠 모시고 이렇게 여행도 다니고 사진도 찍어주고 할랑가....하는 생각이 갑지기...ㅎㅎ~~

  • 작성자 09.12.03 23:36

    텃밭님 딸래미께선 아마도 더 좋은 구경 많이 시켜주실거예요~! ^.^

  • 09.12.03 21:53

    엄마 아빠 께서 커플캣? ㅋㅋ 디쎔버님 세숫대 사진이 여적지 젤 근사치에 가깝다는.. ^^ 나두 저그에서 재전거 타구 댕겼었다우..

  • 작성자 09.12.03 23:38

    세숫대..ㅋㅋㅋ.. ^.^ 고수님, 내년 5월에 맛난거 싸들구 베르사이유 가서 자전거 타구, 피크닉.... OK? ^.^

  • 09.12.08 19:21

    디쌤버님의 넘 아름다운 베르사이유 궁전 여행이네요....지난해 여름에 갔었던 베르사이유 궁전의 모습이 이제는 추억속으로....

  • 작성자 09.12.10 05:12

    어디든 누구와 함께 하느냐에 따라, 그리고 그런 추억속에서 더 아름답게 기억되는 것 같아요.. ^^

  • 09.12.24 19:09

    한국에는 언제 귀국하시나요..궁금합니다.여기는 막걸리가 인기라서 ...파전에다 막걸리로 보답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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